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슬픈 영화 추천해주세요

많이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25-06-28 21:10:26

영화 보면서 실컷 울고 싶은데

넷플 영화 추천 해주세요

신파도 괜찮아요

 

눈물이 많은 편인데

폭삭 보면서도는 거의 안 울었어요;;

IP : 58.29.xxx.20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ㄷㅂ
    '25.6.28 9:12 PM (58.122.xxx.55)

    7번방의 선물
    하모니
    인생은 아름다워

  • 2. ....
    '25.6.28 9:1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저 니콜키드만 나오는 디아더스 보고 많이 울었어요.
    저는 슬펐답니다.

  • 3. ㅇㅇ
    '25.6.28 9:13 PM (211.234.xxx.232)

    5일의 마중
    내내울면서봤어요

    페인티드베일
    어톤먼트추천해요

  • 4. 쓸개코
    '25.6.28 9:15 PM (175.194.xxx.121)

    AI
    제8요일
    두 영화 펑펑 울었고요

    그닥 흥행하진 않았던것 같고 82에서도 반응 별로였던
    황정민, 한혜진 주연의 '남자가 사랑할때'
    황정민이 양아치인데 시한부거든요. 제가 울지 몰랐는데.. 울었어요.

  • 5. oo
    '25.6.28 9:19 PM (58.29.xxx.133)

    가버나움

    넘 아픔 아파요

  • 6.
    '25.6.28 9:19 PM (58.29.xxx.200)

    방금 디아더스 봤는데 어디에서 눈물이??
    그냥 니콜키드만 너무너무 아름답다 이러면서 봤네요

    제8요일은 없어요ㅜㅠ
    페인티드베일도

    맞아요 7번방 엄청 슬퍼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전 중학생때 포레스트 검프 보면서도 많이 울었어요
    인생은 아름다워도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

    찬찬히 다 찾아볼게요

  • 7. 쓸개코
    '25.6.28 9:20 PM (175.194.xxx.121)

    원글님 죄송해요;; 넷플에 없는거 맞는데 슬픔에 집중하다보니 건너뛰었어요.
    기억하셨다고 나중에 꼭 구해서 보세요.
    오래된 영화고 훌륭한 영화라 N차 감상한 분들 많습니다.

  • 8.
    '25.6.28 9:23 PM (58.29.xxx.200)

    남자가 사랑할때 봤어요
    황정민 전도연-에이즈 걸리죠 ㅜㅠ
    이 영화 보면서도 많이 울었어요
    감옥씬에서?? ㅎㅎ

    추천해주신 영화들이 없네요 다 ㅜㅠ어톤먼트도
    가버나움 찾아볼게요 들어본적 있어요

  • 9. 쓸개코
    '25.6.28 9:34 PM (175.194.xxx.121)

    원글님 전도연 나오는건 너는 내운명^^
    남자가 사랑할때 .. 사람들이 또 양아치냐 ㅎ 그랬었는데
    저는 그냥 잘 살아보려는데 뭐가 자꾸 인생을 가로막는지.. 안타깝더라고요.
    사채 이자 뜯으러 한혜진을 찾아갔다가 담담하게 아버지 병간호하고 일상을 살아가는 한혜진을
    보고 점점 빠져들게 돼요.
    거칠고 투박하지만 조금씩 서투르게 다가가죠.
    근데 황정민에게 병이 찾아와요. 나중에 한혜진도 알게 되고.. 둘은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뻔한 영화같지만 눈물이 났었어요.

  • 10. 아이스아메
    '25.6.28 9:39 PM (58.29.xxx.39)

    어톤먼트 추천이요.. 슬퍼서 2번은 못봄

  • 11. . .
    '25.6.28 9:58 PM (175.119.xxx.68)

    사도
    광수랑 신하균 나오는 나의특별한형제

  • 12. 슬픈영화
    '25.6.28 9:59 PM (182.212.xxx.153)

    맨체스터바이더씨
    미비포유
    브로크백마운틴
    밀리언달러베이비

  • 13. ..
    '25.6.28 10:00 PM (222.99.xxx.183)

    최근에 다시 본 울지마톤즈

  • 14. 그게
    '25.6.28 10:05 PM (125.189.xxx.41)

    우는포인트가 개인마다 다르더라고요..
    저 위의 영화들 거의 다 본건데
    안울었어요..
    제가 운 영화는 인터스텔라

  • 15. ㅈㅈ
    '25.6.28 10:07 PM (219.249.xxx.6)

    줄무늬옷을입은 소년

  • 16. 연령
    '25.6.28 10:23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저만 그런건 지 이제 픽션으로는 눈물이 잘 나지 않아요.
    넌픽션이나 다큐를 보고 울어요.
    죽은 어미 옆에서 젖빨던 새끼 고양이들 보고 울었어요.
    검사하니 위에 부직포나 돌맹이 밖에 없어 배부른 내가 싫었고
    그걸 구조해 주는 손길을 보고 뭉클하고 눈물이 더 났어요.

    이제 뭔가를 보고 엉엉 운다는 것은 힘든 것 같고
    내가 서러워도 눈물은 흐르나 엉엉은 아니더군요.
    아버지 돌아가실 때 엉엉 울고 그렇게 울어 본 적은 없는듯요.
    근데 댓글들을 보니 제가 감성이 무디거나 메말랐군요.

    댓글 중에서 권한다면 "울지마 톤즈"
    이태석 신부님의 까맣게 변해 가는 얼굴과 줄어 드는 생명에
    그리고 아직도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많은 일을 두고 허탈하게 웃는 얼굴에
    너무 안타깝고 쓸모없이 질긴 내 생명이 부끄러워 눈물이 제법 난듯해요.

  • 17. 만약
    '25.6.28 10:25 PM (42.26.xxx.226) - 삭제된댓글

    아이가 있으시다면 호소다 마모루 늑대아이 추천합니다
    저는 볼때마다 울어요

  • 18. ㅇㅇ
    '25.6.28 10:39 PM (211.119.xxx.226) - 삭제된댓글

    저도 어톤먼트
    가슴아파서 두번은 못봐요
    잉글리쉬페이션트
    인생은 아름다워
    매디슨카운티의 다리

  • 19. 쓸개코님
    '25.6.28 10:52 PM (58.29.xxx.200)

    이 덧글 보실지 모르겠는데 ㅋ
    저 남자가 사랑할때도 봤고
    너는 내운명도 봤단 소리였는데
    제가 좀 헷갈리게 썼네요
    너는 내 운명이 좀 더 재밌었어요 ㅎㅎ
    전도연 너무 예쁘고 ㅎㅎ
    여튼 황정민 좋아하나봐요 제가

  • 20. 쓸개코
    '25.6.28 11:03 PM (175.194.xxx.121)

    너는 내운명이 저도 더 재밌었어요 ㅎㅎ
    저도 좋아하나봅니다.

  • 21. 비요크
    '25.6.28 11:32 PM (211.234.xxx.43)

    어둠 속의 댄서...
    극장에서 펑펑 울며봤던..

  • 22. ...
    '25.6.29 12:31 AM (218.51.xxx.95)

    넷플에 파이란 있는데 이미 보셨을 듯.

  • 23. 쓸개코
    '25.6.29 12:47 AM (175.194.xxx.121)

    파이란 강추입니다.
    파이란 보면요.. 저는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 '길'이 생각나요.
    강재는 잠파노 같아요.

  • 24. intp를 울린
    '25.6.29 12:58 AM (58.234.xxx.190)

    심플라이프
    홍콩 배우 유덕화. 나온 거예요

  • 25. ....
    '25.6.29 1:34 AM (218.51.xxx.95)

    쓸개코님 저와 취향이 아주 비슷하셔서
    늘 반갑습니다~
    추천해주시는 드라마나 영화 다 재밌게 봤어요^-^

    심플라이프
    집에서 오래 일한 도우미를 덕화씨가
    친어머니처럼 모시는 내용이던가요.
    잔잔한 감동을 주던 영화였네요.

  • 26. 영통
    '25.6.29 6:12 AM (116.43.xxx.7)

    영화 행복
    황정민 임수정 주연이구요.

    병 있는 임수정과 술병 있는 황정민이
    병 치료 요양하던 절에서 만나게 되고..

    약간 파이란 비슷
    펑펑 울었던 영화

  • 27. 쓸개코
    '25.6.29 10:24 AM (175.194.xxx.121)

    펑펑 울게 되는 영화는 아니지만
    슬픈 반전 영화 하나 적어볼게요.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 출연 '싱글라이더'

  • 28. 한번도
    '25.6.29 11:28 AM (39.122.xxx.3)

    영화보고 안울었는데 딱 두번
    인생은 아름다워
    밀리언달러베이비 보고 울었네요

  • 29. 슬픈영화
    '25.6.30 1:45 AM (114.206.xxx.228)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 30. 감사합니다
    '25.6.30 1:45 AM (114.206.xxx.228)

    슬픈영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412 윤석열만 아니었으면 둔촌주공은 어떻게 됐을까요? 16 ㅇㅇㅇ 2025/06/29 4,471
1731411 얇고 시원한 런닝 티셔츠 추천해주세요 7 더워 2025/06/29 1,444
1731410 이달 가계대출 증가액 7조 '껑충'…정부 "필요시 추가.. 5 ... 2025/06/29 1,649
1731409 외우세요. 대한민국 언론 = 건설사에요 40 암기가 안될.. 2025/06/29 4,968
1731408 에어컨 질문이요 3 에어컨 2025/06/29 1,072
1731407 (사진보세요) 구중궁궐 수준 호화 청사 '경북도청' 10 .. 2025/06/29 3,104
1731406 부동산채널 후랭이tv 극우채널인가요? 12 00 2025/06/29 1,142
1731405 오래된 아파트 110v 사용하는분. 경험있으신분 8 111 2025/06/29 1,375
1731404 기미,잡티에 효과 있는 화장품/약품 추천부탁해요 6 ㄴㄱ 2025/06/29 3,176
1731403 수험생엄마 불안증세 9 안절부절 2025/06/29 1,916
1731402 남편이 운동 안하는게 너무 짜증나요 25 ... 2025/06/29 5,172
1731401 깨져버린 관계 16 사람 2025/06/29 6,976
1731400 조미오징어 상태 봐주실래요? 4 .. 2025/06/29 990
1731399 가족카드의 ic칩이 고장나서 교체발급신청할때? 1 신한카드 2025/06/29 397
1731398 직장 동료가 왜이리 얄밉죠?ㅜㅜ 23 2025/06/29 5,551
1731397 미지의 서울 진짜 3 ... 2025/06/29 6,273
1731396 부동산 투기꾼 인구가 얼마나 될까요 5 2025/06/29 1,445
1731395 올파포 줍줍도 옛날이랑 완전 다르겠어요 6 ... 2025/06/29 1,747
1731394 에어컨은 인류 최고의 발명품 ㅠ 15 ㅇㅇ 2025/06/29 4,136
1731393 미우새 김준현나왔는데.. 68 ㅣㅣ 2025/06/29 20,525
1731392 50대분들 미용실 비용 얼마 쓰시나요. 29 . . . 2025/06/29 5,489
1731391 시아버지 장례 후 시어머니께 17 질문 2025/06/29 6,135
1731390 강아지 수컷,암컷 두루 키워보신 분~ 16 .. 2025/06/29 1,855
1731389 나이50에도 뾰루지가 나요 1 요즘 2025/06/29 1,383
1731388 내란특검 "尹, 7월 1일 오전 9시 2차 출석통지&q.. 11 굿 2025/06/29 4,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