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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kg 아이 안고 3km 빠른 걸음으로 걸었어요. 저 체력 좋나요?

dd 조회수 : 3,491
작성일 : 2025-06-28 21:06:06

친정엄마랑 외식했는데 

아이가 자는거에요 

집까지 3km 정도였는데 

자는 애를 안고 걸었어요 

빠른 걸음으로요 엄마가 따라오다가 헉헉 대심 

 

엄마가 저더러 대단하대요 

 

러닝을 해서 그런걸까요?

아이 집에 와서 침대에 눕혔더니 계속 자네요 

근데 별로 힘들게 느껴지지도 않아요 

체력 부심 좀 가져도 될까요?

참고로 키 171 에 56 정도 되거든요 

몸도 여리여리한 편인데 

저 힘은 좋나봐요 

남편보다 늘 많이 먹어요 

IP : 175.208.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28 9:16 PM (218.39.xxx.136)

    체력 좋으시네요..
    그런데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
    갑자기 훅 가버리기도 하니

  • 2. ㅡㅡ
    '25.6.28 9:22 PM (118.33.xxx.207)

    너무 부러워요!
    요즘 건강한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 3. 티거
    '25.6.28 9:25 PM (58.237.xxx.5)

    ㅋㅋㅋㅋ 18키로 안고 빠른걸음 3키로!!!
    그것도 오늘같은 날싸에?? 대단하십니다^^
    전 16키로 안을때마다 헉 하늨데 ㅜㅜ

    저 이십대때부터 로망이 애 자전거 태우고 오르막길 오르는거였어요 ㅋㅋㅋ 아마 못할듯

  • 4. 근데
    '25.6.28 9:25 PM (1.243.xxx.162)

    조심하세요
    제가 우량아를 키웠는데 남편이 허리가 안 좋아서 제가 다 케어했거든요 저 입원한적 1도 없었는데 40 넘으니까 허리랑 무릎 손목 다 아파요

  • 5. ....
    '25.6.28 9:31 PM (39.125.xxx.94)

    체력, 근력 다 좋으신데요,
    부러워요

  • 6. 체력
    '25.6.28 10:02 PM (39.7.xxx.63)

    체력이 국력

    애도 체력이 되야 잘 키우죠

    젊어서 낳아야 되는 이유

    40대는 아니시죠?

  • 7. 우앙
    '25.6.28 10:08 PM (115.143.xxx.182)

    저도 키는 같은데 제가 12킬로 더나가네요. 부러워용
    제 워너비 체중이에요.

  • 8. ....
    '25.6.28 10:10 PM (39.115.xxx.236)

    저도 20대때 애를 낳았을땐 그랬었는데 30대에 둘째 낳고는 체력 훅 떨어졌어요.
    원글님 몇살이신가요

  • 9. dd
    '25.6.28 10:22 PM (175.208.xxx.29)

    40대에요 ㅋㅋㅋㅋㅋㅋ 쿨럭.

  • 10.
    '25.6.28 10:29 PM (39.7.xxx.63)

    전 애 둘 성인으로 다 키운 40대인데
    키우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지만
    저도 체력이 돼서 버텼던것 같아요

    키도 비슷 몸무게는 덜 나가는데 발레했냐 소리 많이 들었어요

    18년 후 까지 그 체력 유지 잘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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