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밑떨림이 심하더니

00 조회수 : 2,974
작성일 : 2025-06-28 19:55:32

제가 체력이 약한편인데 어느순간부터 잠은 잘 드는데

새벽에 자주 깨고 꿈도 자주꾸고 해서 피곤한 생활이

이어졌는데 한동안 극심한 스트레스도 있었는고

갑자기 컨디션이 안좋더니 왼쪽 눈아래가 심하게 팍팍

뛰더라고요 약국에가니 액상 마그네슘 3일치를 줘서

먹고나니 눈아래가 뛰는건 멈추었는데 입을 열면 입주변이 약간씰룩 거리는 느낌이 나서 개인병원 신경과에

갔는데 마비가 살짝 지나간것 같고 입신경과 눈밑신경이 붙은것 같다고 하는데 그게 붙으면 뗄수가 없다네요

너무 걱정되어 한의원에 5일동안 매일가서 침맞고

치료 받았는데 가만 있으면 괜찮은데 말하거나 음식을

씹으면 눈밑이 떨리네요

이런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IP : 183.101.xxx.1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결나은세상
    '25.6.28 8:00 PM (110.13.xxx.112) - 삭제된댓글

    마그네슘 드세요.

  • 2. 신경과에서
    '25.6.28 8:01 PM (221.142.xxx.120)

    스테로이드약 안 줬나요?
    초기에 2주정도 먹고
    그 이후에 한의원에서 두달정도
    침 맞고 나았어요.
    재발 가능성 높다니까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건강관리 잘 하세요.

  • 3. ㅇㅇ
    '25.6.28 8:02 PM (183.101.xxx.184)

    스테로이드 1주일치 받아서 5일동안 먹고 있어요

  • 4. 혹시
    '25.6.28 8:05 PM (211.234.xxx.116)

    편두통이 있거나 아토피 체질 혹은 잘 체하거나 알러지있진 않으새요?
    제가 그런체질인데 얼마전 눈밑떨림이 생겨서 신경과에 갔어요
    서울대나온 의사인데 무슨 한의사마냥 얘길하더라고요?
    의사왈 본인 아버님이 한의사인데 본인이 위의 체질이래요 근데 한의사 아버님이 니가 열이많아서 그렇다해서
    본인은 신경과 전문의이니 뭔 열이? 이랬는데 많은 임상을 겪으면서 한의학에서 말하는 열이 많은 체질이란게 뭔지 알겠다더라고요
    결론은 약은 없고 체질이니
    1. 커피 등 카페인 전부 끊고
    2. 스트레스 받지말고 마음편히 먹고 몸 컨디션 끌어올려야한다
    3. 인데놀? 반쪽 밤에만 먹어봐라 치료약은 아닌데 도움은 된다

    3주 지나도 안낫길래 평생 가는거 아닌가 ㅜㅜ낙심했는데 한달되는날 어??? 갑자기 떨림이 멈췄어요
    지금도 괜찮고요

    기본적으로 첫 진료에 마비 온곳이 없나 촉진 등은 다 했고요
    아무이상없는거 확인 후 저런 한의사같은? 처방을 내리더라고요
    참고하세요

  • 5. 그거
    '25.6.28 8:05 PM (118.235.xxx.145)

    얼마전 글한번 올라왔던것 같은데
    계속 그러면 큰병원신경과 가서 mri찍어봐야 할겁니다

  • 6.
    '25.6.28 8:05 PM (59.13.xxx.164)

    회사다닐때 스트레스 심해서 눈밑이랑 입근처가 같이 떨리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액상마그네슘 먹고 잠잘자니 좀 괜찮아졌는데 회사 안다니고 집에서 쉬니 일절 안떨려요

  • 7.
    '25.6.28 8:09 PM (59.13.xxx.164)

    어머 윗댓글님
    저 편두통심하고 아토피 비염 있고 잘체해요
    제가 열이 많은 체질이군요

  • 8. Lㅇㅇ
    '25.6.28 8:29 PM (106.102.xxx.112)

    한달정도 부지런히 한의원가서 침치료 받으면 호과 가있을거 같아요

  • 9. 저도
    '25.6.28 9:13 PM (118.235.xxx.199)

    가끔 그래서 걱정인데

  • 10. 어머
    '25.6.28 9:23 PM (220.72.xxx.2)

    저도 요새 눈밑 떨림 있는데 신경과 가봐야하나봐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057 청춘의덫 심은하 미모 미쳤네요 22 ... 2025/07/19 4,664
1737056 니가 말하는 '자유'민주주의라 목숨부지하는 줄이나 알아라 7 ........ 2025/07/19 538
1737055 도로도 살 수 있는 거 아셨어요? 3 ... 2025/07/19 1,651
1737054 비주얼파 아들의 대통령염원 5 비주얼파 2025/07/19 1,134
1737053 고함량마그네슘효과! 10 불면증고통 2025/07/19 3,882
1737052 넷플릭스에서 재밌는 영화나시리즈 좀 추천해주세요 7 ㅇㅇ 2025/07/19 2,269
1737051 보냉백은 분리수거가 되나요? 2 ... 2025/07/19 1,151
1737050 대치동에서 국제학교 학생들 가르치는데요. 12 dd 2025/07/19 5,558
1737049 센스있는 집들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9 선물 2025/07/19 1,654
1737048 어쩌다 양양은 이지경이 됐을까요 30 2025/07/19 19,141
1737047 한강대교 지나서 일산 가는길 가능할까요 4 2025/07/19 1,039
1737046 생리마지막 단계에 양이 많아지는 건가요? 6 아이쿠 2025/07/19 1,196
1737045 무말랭이 맛있는 제품 알려주세요 5 ㆍㆍ 2025/07/19 1,009
1737044 윤어게인 젊은애들이 통일교와 관련이 있을까요? 8 ㅇㅇ 2025/07/19 1,748
1737043 맨바닥에 자고 일어났더니... 4 ㅓㅓ 2025/07/19 2,950
1737042 82는 딸선호 싫어하는게 당연해요 34 이해됨 2025/07/19 2,668
1737041 與 “강선우-이진숙 결격사유 없다” 52 진짜 2025/07/19 3,023
1737040 에코백에 지퍼를 달아보려고 하는데요 8 윤수 2025/07/19 1,597
1737039 센스있는 개업 화분 문구 추천 부탁드려요 4 음악연습실 2025/07/19 649
1737038 하루종일 의자, 소파 어떤게 나쁠까요? 3 질문 2025/07/19 1,261
1737037 이래서 식당 운영이 어려운건가???? 12 @@ 2025/07/19 5,107
1737036 제가 젤 잘 한것은 아들 성장주사 맞춘거에요 122 2025/07/19 24,707
1737035 좌골신경통 같아요.. 4 ㅜㅜ 2025/07/19 1,366
1737034 교육부장관 철회 청원 서명은 없나요? 4 교육부장관 .. 2025/07/19 624
1737033 밤새 온 비가 역대급인것 같아요 19 서울 2025/07/19 1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