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다가 본 건데
2025년 - 올 해
2024년 - 지난 해
2023년 - 그러께
2022년 - 그끄러께
살면서 처음 들어봐요. 사전 찾아보니
그러께 : (명사) 지난해의 바로 전 해.
그끄러께 : (명사) 그러께의 바로 전 해. 올해로부터 3년 전의 해를 이른다.
돌아다니다가 본 건데
2025년 - 올 해
2024년 - 지난 해
2023년 - 그러께
2022년 - 그끄러께
살면서 처음 들어봐요. 사전 찾아보니
그러께 : (명사) 지난해의 바로 전 해.
그끄러께 : (명사) 그러께의 바로 전 해. 올해로부터 3년 전의 해를 이른다.
이게 표준말이란게 신기하네요.
저도 하나 알아갑니다.
어렸을때 할머니들이 쓰심 강릉에서 들어본듯?
그끄저께는 들어봤는데...
오 저도 처음 들어봐요.
50넘었음 :(-
표준말이었군요,
어릴적 어른들한테 일상적으로 듣던 말이었는데 표준말일줄 몰랐네요. 전라도입니다.
강원도 사는 80세 엄마가 자주 써요
지지난해라고 할 것 같은데 아니군요. 들어도 모를 것 같은 생소한 느낌
그럴게 그랑께 이거하고 달라요
그러께 하고 딱 끝이 짧게 끝남
그걸 연도로도 쓰는군요
일자는 그렇게 하잖아요
어제 그저께 저그저께 그그저께
60 넘은 저는 알아요.
국민학교때 배웠어요.
너무 신기한 말이라 아직도 기억해요.
점점 사용 빈도가 줄으니
저보다 젊은 사람은 모를 수 있죠.
아, 저는 서울이에요.
그러께가 사투리 아닙니다. 표준말이에요.
어릴 때 할머니 할아버지, 친척들 사이에서 간간이 들어봤어요
첨들어요 ㅎㅎ 모르는게 천지네요.
저런말 쓰지도 않는데..국어사전도 변경 좀 해야해요.
그러께...라고 하면 그럴께로 듣지요
지난해 지지난해..몇년전 몇년도로 하면 되지......저건 국어사전에서 없애도 될듯
사용하지도 않는데
그러께는 잘 안사용하는 말이고..
재작년이나 지지난해는 다 알고 계시죠?
표준말이라도 잘 사용 안 하니 다른 사람들이 못 알아듣죠.
작년, 재작년, 3년전 이렇게 통용되니까요.
서울경기
많이 사용했고
지금도 사용해요
예전에 어른들한테서 자주 듣던 말.
정겹게 들려요.
작년 그러께, 그끄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