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면 망하는 거라고 하고
어디ㅜ사주에 보면 나는 부동삼을 할 수 있으면 하고
주식은 하지 말라길래ㅜ해봤는데
토스로 해외증권 고르고
금 ETF 라는 걸 정말 정말 큰 맘 먹고 100만원만 해봤는데
흠 .. 주식이란 내 돈이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걸
보고만 있어야 하는 그런 거군요. ㅋㅋ
교통카드 충전하고 나면 전화요금 내고 나면
문제집 사고ㅠ나면 돈이ㅜ없었어요.
이제 돈이 남아서! 남아돌아서
옷사고 기름 넣고 보험 넣고
치킨 사먹고 피자 사먹고도 돈이 남아서
이제 이렇게 돈이 줄어드는 '돈 장난'도 하게 되네요
줄이드는 주식 잔고를 보면서 내가 정말 먹고 살만해졌다는
걸 느끼네요. 이렇게 먹고 살만해졌지만 ... 여자친구
사귀는 건 아직도 소원해요. 그건 너무 먼 얘기예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