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에서 그냥 '안녕하세요' 하고 아무 말 없으면요.

.... 조회수 : 3,639
작성일 : 2025-06-28 13:19:42

저같은 성격은 속터집니다 ㅋㅋㅋ

저는 안녕하세요, (용건) 시간되실때 답장주세요.

요렇게 용건을 간단히 적고 맺음까지 혼자 알아서 하거든요.

 

가끔 연락해서 만나는 아이 친구 엄마가 저런식으로 카톡을 해서,

거기다 먼저 연락하고 답장도 늦어서

사람 성격이 참 많이 다르구나 생각하게 되네요.

 

IP : 203.239.xxx.1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28 1:21 PM (118.235.xxx.120)

    그런 카톡 진짜 싫어요. 용건있으면 간단히라도 말해야죠. 저는 답안해요 용건 말할 때까지 ㅋㅋ

  • 2. ..
    '25.6.28 1:22 PM (117.111.xxx.183)

    자꾸 속터지지마요
    똑같이 인사하고 냅두세요

  • 3. ㅎㅎ
    '25.6.28 1:23 PM (125.240.xxx.204)

    앞으로 연락 안하게 되는 거죠.
    연락하지 마세요.

    우리 아이 친구 엄마니까...
    그집 아이도 우리 아이도 생각해서 예의지키고 친절하고 조심하고...
    내 쪽에 그래도 상식없이 대응하는 사람 많더라고요.
    그렇다고 예의와 친절을 버리라는 것은 아니고
    마음에 두지 마시라고요....

    말씀대로 다 다릅니다. 다 나같이 하려니, 하다가 어이없는 경우들 많더라고요.
    다만 아이 친구에게는 잘 해줍니다. 둘이 친한 사이에는요.

  • 4. ...
    '25.6.28 1:23 PM (203.239.xxx.17)

    앗 그게 되세요?
    전 끝나지 않은 대화는 신경이 쓰여서..

    근데 생각보다 그런 성격이 많더라구요.
    중고거래 하는데 시간 장소 안 정하고 천천히 걸어가다 만나자는 사람도 있었어요ㅋ

  • 5.
    '25.6.28 1:24 PM (115.138.xxx.130)

    저도요
    인사만 와있음 무슨 용건인지 답답하죠

  • 6. ...
    '25.6.28 1:24 PM (182.231.xxx.6)

    네. 하고 가만 있어요.

  • 7. ...
    '25.6.28 1:26 PM (203.239.xxx.17)

    신경쓰는 사람이 지는거군요.
    오늘도 전 졌네요. ㅠㅠ
    심지어 저는 용건이 뭐냐고도 먼저 물어봐요.

  • 8. 행복여왕
    '25.6.28 1:27 PM (115.138.xxx.130)

    네ㆍ하고 가만 있는다
    접수했어요ㅋㅋㅋ

  • 9. ㅇㅇ
    '25.6.28 1:27 PM (1.225.xxx.133)

    네 안녕하세요
    하면 되죠
    마감이 되었잖아요

  • 10. ..
    '25.6.28 1:36 PM (175.120.xxx.74)

    생각하기 나름 같아요
    저는 무슨일이예요?도 제끝인거 같거든요 거기에 답없으면 끝이어도 상관없는거지 무슨일이냐고 물어봤다고 신경쓸건 없지싶어요
    상대에 대한 궁금증이 지는게임인거죠..

  • 11. ..
    '25.6.28 1:54 PM (211.208.xxx.199)

    저도 네, 안녕하세요. 하고 답하고 냅둬요.

  • 12. ㅡㅡ
    '25.6.28 2:02 PM (116.37.xxx.94)

    네 안녕하세요 하면 될일 아닌가요

  • 13. ,,,,,,,,,,
    '25.6.28 2:02 PM (218.147.xxx.4)

    저도 네 하고 끝 한참뒤라도 다른말없으면 방 나옴
    카톡이라는게 하루이틀 지나 답하는게 아니잖아요

  • 14. 그런 사람은
    '25.6.28 2:11 PM (180.66.xxx.192)

    별로 의욕이 없는거예요.
    만날 사람이 그런다 그러면 만나고 싶지 않은거고
    나에대한 의욕은 없고 의무만 있어서 일단 연락을 해 놓은거니까
    대답만 딱 해놓고 냅두시면 용건을 말하든 그냥 사라지든 알아서 정리 됩니다.

  • 15. 저도 속터짐
    '25.6.28 2:15 PM (118.235.xxx.251)

    낮에 안녕하세요? 해서 안녕하세요? 하면
    저녁까지 안 읽음.
    왜 그러는걸까요?
    카톡은 톡 주고 받으며 얼른 마무리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16. 하하
    '25.6.28 2:26 PM (118.235.xxx.145)

    저도 그딴톡 정말싫어요
    그리고 선톡와서 답하면 안읽고 놔두는건 대체 뭔 심뽀인지

  • 17. ….
    '25.6.28 2:35 PM (114.201.xxx.29)

    생각해 보니 친구 사이에
    “뭐해?“ 의 안 친한 버전이네요 ㅎ
    저도 앞으로 의연히 대처해 보겠습니다.

  • 18. 저는
    '25.6.28 3:12 PM (106.101.xxx.32)

    ?
    딸랑 이렇게 보내는 사람이 있어요.
    정말 상대하기 싫고, 정 떨어져요

  • 19. ...
    '25.6.28 4:43 PM (222.236.xxx.238)

    그게 노크인거죠.
    혹시나 카톡오면 곤란한 상황인지 뭔지 모르니까요.
    노크해서 상대가 들어와 해야 대화 시작하는거라고 보는 사람일거에요.
    저는 그런 사람한테 그냥 똑같이 인사하고 무슨일이세요? 보내요.
    급한 사람이 내가 아니라 그 사람이면 되는건데
    원글님이 성격이 급하신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235 노무진 4화 보는 중에 올리는 중간 감상 4 노무진 2025/07/01 978
1731234 이번 대출규제는 코드를 빼버린거다 ㅋㅋ 4 그러다가 2025/07/01 2,219
1731233 내나이 50 . 학창시절 공부 안한게 계속 후회되네요 19 ㅇㅇ 2025/07/01 4,725
1731232 중3 기말고사 7 아정말 2025/07/01 972
1731231 그럼 모두들 하루에 한번 똥 누고 계셨던 거죠..? 16 2025/07/01 4,066
1731230 아주 저렴하게 자동차 보험에 가입했어요 9 2025/07/01 1,352
1731229 혼자되면 왤케 소심해 질까요 8 혼자력 2025/07/01 1,594
1731228 잼프~ 벌써 한달이 되어간다네요 3 벌써 2025/07/01 779
1731227 얼마전에 웃긴글 찾아요..수박에 참외 붙어있던거... 5 ㄴㄴㄴ 2025/07/01 2,227
1731226 100%메밀가루 5 @@ 2025/07/01 1,166
1731225 조수미씨 , 최근에 佛 최고문화예술훈장 받았어요 19 ㅇㅇ 2025/07/01 2,012
1731224 친정엄마가 음식 잘 해주셨던 분들 28 .. 2025/07/01 4,454
1731223 운동이 힘들고 하기 싫으신분들 9 한번 2025/07/01 3,398
1731222 전월세 대란은 못피하지 싶네요. 18 부동산 2025/07/01 3,533
1731221 인천에서 치매검사 받을만한 병원 어디가 좋을까요? 2 ss 2025/07/01 513
1731220 오줌 싼 매트리스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9 ㅠㅠ 2025/07/01 1,766
1731219 펌 해라 vs 마라 참견 부탁드립니다. 8 프리지아 2025/07/01 829
1731218 조수미 부른건 좋아보이지 않네요 63 ... 2025/07/01 18,499
1731217 요즘 국힘이 밀고 있는 이슈 (북한 핵폐수 방류) 의 진실 38 .. 2025/07/01 2,543
1731216 부모님과 일본 여행 17 ㅇㅇ 2025/07/01 2,470
1731215 유방암 수술후 재건 7 bb 2025/07/01 1,627
1731214 삼계탕 질문입니다(두가지 질문입니다) 1 모모 2025/07/01 650
1731213 대출규제에 '한강벨트' 곳곳 계약 취소사례…약정금 2억도 포기 12 o o 2025/07/01 2,101
1731212 펀드도 원금 회복 ..... 3 .. 2025/07/01 1,457
1731211 황명필논평-명의와 돌팔이가 공존하는 아산병원 5 ㅇㅇ 2025/07/01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