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맹꽁이 서당의 추억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25-06-28 13:16:39

선풍기 틀고 -실링팬 ㅎㅎㅎ 

침대에 반 누워 참외 먹으며 맹꽁이 서당 보는데요. 

역시 재미있네요 . 인물열전도 웃기고 ....

맹꽁이 서당 초등학교때 열심 봤는데 그걸 울 아이가 보다니 ...세상 좋아져 올 칼라에 책 사이즈도 커요 , 

명작은 계속 이어지나봐요 . 

하긴 조선역사 공부에 최고 .

옛날 기억이 새삼 나면서 .., 그땐 수박 먹으며 과자 먹으며 봤던 기억이 나는거예요 . ㅋㅋ 

역시 뭐든 먹는건 꼭 함께 기억 남. 

 

고인돌 , 꺼벙이 등 옛날 만화가 새삼 그립고 지금도 꾸준히 나오는 책들을 보면 놀라워요 . 

역시 학습만화가 인기인 모양이네요 . 애들과 어른이 두루 봐도 좋으니 . 

 

맹꽁이 서당 안보신 분 없으시죠 ? 

 

IP : 220.117.xxx.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8 1:19 PM (118.235.xxx.19)

    20대 후반 아들 맹꽁이서당 작가님 책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못버리게 하네요

  • 2. 그리운 추억
    '25.6.28 1:19 PM (118.235.xxx.76)

    맹꽁이 서당
    오성과 한음
    도깨비 감투
    고인돌
    고우영 삼국지 …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별책부록으로 나온 작은 크기 얇은 만화책들

  • 3. 이뻐
    '25.6.28 1:28 PM (211.251.xxx.199)

    아니 그 만화가 또 다시 읽히는 거에요?
    너무 반갑네요 진짜

  • 4.
    '25.6.28 1:30 PM (220.117.xxx.35)

    맞아요 ! 도깨비 감투 !!!

  • 5. 호빵
    '25.6.28 2:27 PM (175.197.xxx.135)

    맹꽁이서당 어려서 재미나게 봐 나이들어 다시 구매했어요ㅎ지금봐도 재미있어용

  • 6. 영통
    '25.6.28 2:42 PM (175.113.xxx.147) - 삭제된댓글

    딸 아들 읽히려고 샀는데
    엄마인 내가 재미있게 읽었어요.

    베르사이유 장미도 내가 어릴 적 재미있게 읽어
    중고로 구해 사 주었더니
    딸조차 관심 없어 도로 팔았어요

    딸 아들 이과 머리라서 ....
    "엄마 그 사람들 다 죽었어..~ "

    딸이 블랙홀에 대해 나를 붙들고 말하길래
    " 나 지구 살어..블랙홀 갈 일 없어 ~ 라고 복수격 응수해 줌

  • 7. 영통
    '25.6.28 2:42 PM (175.113.xxx.147)

    딸 아들 읽히려고 샀는데
    엄마인 내가 재미있게 읽었어요.

    베르사이유 장미도 내가 어릴 적 재미있게 읽어
    중고로 구해 사 주었더니
    딸조차 관심 없어 도로 팔았어요

    딸 아들 이과 머리라서 ....
    "엄마 나 역사 관심 없어...그 사람들 다 죽었어..~ "

    딸이 블랙홀에 대해 나를 붙들고 말하길래
    " 나 지구 살어..블랙홀 갈 일 없어 ~ 라고 복수격 응수해 줌

  • 8. ㄷㄷ
    '25.6.28 2:54 PM (106.101.xxx.219)

    추억돋네요 다시 읽고 싶어요

  • 9.
    '25.6.28 3:29 PM (220.117.xxx.35)

    맞아요 . 애들과 우린 다른듯 ㅠ
    슬램덩크 엄청 잼게 봐서 애들 사줬는데 전혀 안봐요
    맹꽁이는 그나마 역사 사실 만화라 애들도 할 수 없이 ! 보은데 재밌으니 맹꽁이 인물열전까지 완독하고도 또 보더라고요 .
    그래서 저도 심심한데 ~~ 하다 보기 시작하니 추억 돋고 너무 잼나네여 . 맞아 ~~~ 이거야 ~~ 하면서 ㅎㅎㅎ
    컬러판이라 더 좋고 글씨체도 너무 정겹고 그림도 여전히 좋아요.
    옛날거라 생각 안돼요 .

  • 10. ㅇㅇ
    '25.6.28 3:49 PM (106.102.xxx.120) - 삭제된댓글

    맹꽁이 서당 시리즈 작은아이 초딩때 읽고 또읽어 많이 해졌는데
    30대 후반인 지금 장가가서 따로 살아요.
    아이 낳으면 싸 보낼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170 봉지욱 기자 페북. Jpg 12 팥빙수 2025/07/04 5,284
1732169 내란특검 채상병특검 또 뭐특검?? 3 ㄱㄴㄷ 2025/07/04 842
1732168 “윤석열 와이프가 나 때문에 떼돈을 벌었어요. 김건희가.&quo.. 8 도이치주포 2025/07/04 4,909
1732167 7월 첫째주 여론조사 대통령 당대표 5 여조 2025/07/04 1,284
1732166 이럴경우 대처방법좀 알려주세요 6 핸드폰 2025/07/04 1,309
1732165 “1년 전 가격에 체결됐어요” 본격 ‘하락 거래’ 시작됐다 2 ... 2025/07/04 3,195
1732164 법원행정처에서 올 서류? 9 ㅇㅇ 2025/07/04 885
1732163 샤넬 교환 비서, 압색중 폰초기화 8 ㅇㅇ 2025/07/04 3,177
1732162 식탁예절 가르쳐주세요 김먹는 6 2025/07/04 2,865
1732161 외벽과 닿아있는 안방 제습해줘야 할까요 3 습기 2025/07/04 885
1732160 오늘 주식 왜 이래요?? 18 ... 2025/07/04 15,608
1732159 와병중이신 아버님 은행업무 15 11502 2025/07/04 2,966
1732158 저축은행 5천미만 예금 괜찮을까요? 4 저축은행 2025/07/04 1,628
1732157 유튜브강의 이어폰안꼽고 들을만한 곳 12 유튜브강의 2025/07/04 1,189
1732156 82 어느님이 올려 주셨던 건설사와 언론의 유착관계.. 4 2025/07/04 1,304
1732155 고부 갈등 있을 때 아들이 양쪽에 같이 뒷담해주는 거 7 ... 2025/07/04 1,636
1732154 해수부 부산 이전의 의미 5 asdf 2025/07/04 2,026
1732153 김건희-노상원 비화폰 통화 12.3 내란 전부터 수시로 11 몸통은거니 2025/07/04 2,527
1732152 대전충청 타운홀 미팅에 대전시장, 도지사 불참??? 13 2025/07/04 2,312
1732151 여름에 속옷 입으세요 ? 36 aa 2025/07/04 5,707
1732150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검찰개혁과 내란청산의 길, 끝까지.. 7 ../.. 2025/07/04 945
1732149 십자수 이야기보니 6 연두 2025/07/04 1,469
1732148 식세기 세제 추천글 읽고 구입했는데 너무 미끌거려요 15 추천 2025/07/04 2,144
1732147 국가검진 본인부담없다면서 돈 많이 내네요 17 복잡미묘 2025/07/04 3,798
1732146 인스타에 어떤 의사부인 68 2025/07/04 20,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