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0년생입니다
어릴적 집이 가난해 20살에 취업을 나갔어요.
대기업으로 취업을 나갔는데요.
성인adhd 겪어보면 그런 증상이 있어요.
저는 유난히 충동성이 아주 강한거 같아요.
남들은 다 돈 계산하고 사잖아요
저는 그런거 없어요.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냥 생각없이 몸이 그냥 사요
밥 먹는것도 그래요.
먹고 싶은게 있음 자제가 안되요.
그냥 먹습니다. 돈이 없어도 그냥 배달 시키구요
돈도 보면서 먹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요.
양도 어마어마 하구요
돈을 못 모아요. 월급타면 지나가다 뭔가를 사요.
남들은 돈도 잘 모으는데 저는 그게 안됬어요.
울기도 하고 자책도 해봤지만 나는 왜 안될까 울기도 하고 했지만 모으다가 갑짜기 모은돈 다 써요.
이게 생리전이나 스트레스 받을 일이 있음 심해졌던거 같아요
이게 쇼핑중독이랑 다릅니다.
진짜 남들이 들음 쇼핑중독이라 하지만 이건 완전 달라요 저는 그렇습니다.
지금도 나름 돈 모으다가 충동성으로 사기 때문에 조절이 안되고 뭐 샀는지 몰라요.
그냥 충동성으로 사요.
진짜 여태까지 일 했음 돈이 엄청 돈을 모았을텐데
충동성이라 돈이 없어요.
이게 핑계가 아니라 충동성 구매로 이성을 잃어요
이성을 잃을정도로 사고 뭐 샀는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생각을 하고 그러지 말자 말자 하지만 안됩니다.
가만히 보면 친정엄마가 adhd 같아요.
그렇다 보니 운도 진짜 드럽게 나쁜 형제 4명이 성인adhd 같아요.
옆에서 보면요. 엄마 나이가 70인데요
전형적인 adhd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외할머니가
성인adhd인거 같구요.
제가 30살때 부터 정신과 상담 받으로 많이 다녔어요
물론 충동성 구매 때문에 많이 다녔습니다
돈을 잘 모으다가 한번에 다 사버린다 아무리 하소연해도 성인 adhd 들어본적이 없었어요.
시골 정신과라 그런가 그 누구 하나 성인.adhd라고 말해주는 사람도 없었고 혼자 돈 좀 모으고 싶어 울기도 하고 82쿡에 글도 엄청 올렸네요
저도 돈 좀 모으고 싶은데 안되니까요.
자녀들 진짜....성인adha 보이면 바로 병원 데려 가세요.
저는 44살에 발견하고 울었습이다
내가 그래서 그렇게 힘들었구나.
아무리 고쳐 보려고 해도 내가 문제인줄 알았는데 내가 감당 할수 있는게 아니였구나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