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6.28 3:03 AM
(59.10.xxx.175)
다 지난 얘기 될겁니다. 아드님이 모험을 떠났군요. 무사히 돌아오실거예요 걱정마세요 눈물뚝
2. ㅇㅇ
'25.6.28 3:07 AM
(221.158.xxx.180)
같이 기도해 드릴께요
해드릴수 있는게 이거밖엔 없네요
핸드폰 놓고 갔어도
카톡이라도 보내보세요
3. 코코리
'25.6.28 3:18 AM
(175.118.xxx.4)
아드님이살려고 스스로나간거같아요
다행히돈이라도들고 나갔으니 걱정을조금덜어두시고
잘돌아올수있도록 기도드릴께요
이넓은세상 시원하게잘돌아다니다가 무사히가족품안으로 안착하길바랄께요
4. ..
'25.6.28 3:21 AM
(103.43.xxx.124)
갑자기 나간건가요? 무슨 계기가 있었으려나요?
계기가 있던거면 그거부터 해결해보셔야 할 듯 싶은데요.
그리고 윗 댓글 말씀처럼 핸드폰 놓고 나갔어도 카톡 남겨놓으시면 좋겠어요. 혹시 pc방에서 pc버젼으로 확인할 수도 있으니까요.
24살, 아직 너무 어린데..이상한 사람들 만나지말고 얼른 돌아오면 좋겠어요..아가 얼른 와라, 다 괜찮으니까 걱정말고 건강히 얼른 와라.
5. ᆢ
'25.6.28 3:30 AM
(61.75.xxx.202)
무릎 꿇고 하늘 보고 신께 기도 하세요
주위에 가까운 성당 있으면 가셔서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하느님은 그 마음 다 아시니 꼭 가보시구요
저도 같이 기도 하겠습니다
6. 아고
'25.6.28 4:03 AM
(125.178.xxx.170)
걱정되시겠네요.
무탈하게 잘 있다가 돌아오길
저도 기원할게요.
7. happ
'25.6.28 4:08 AM
(39.7.xxx.217)
돈이라도 갖고 나갔음
일단 다행인거죠.
무엇고다 히끼코모리는
한번 들어가면 문 부수기 전엔
안나오는데 스스로 나왔다니
좋은 쪽으로 생각하세요.
나가서 살 길 찾는다면
부모 밑에 빛도 못 본 화초처럼
사는 것보다 자생하려는 거니까
그거야말로 좋은 일이구요.
울지 마시고 그렇게라도
살아보려고 세상에 나갔으니
부디 잘 적응하고 잘 지낼 수 있음
감사할 일이니 부디 건강하게만
지내다 연락오길 바래야죠.
일본은 20대 히키코모리가 중장년
50대가 되어서까지 부모 등골 빼는
식으로 사는 이들이 많아 골머리 썩혀요.
일단 문밖 나온데에 희망을 가지세요.
통장 챙기고 폰 두고 갈 정도면
지 딴에는 뭔 계획이라도 있을 거예요.
8. 저도
'25.6.28 4:37 AM
(41.82.xxx.208)
함께 기도할께요
글 또 올려주세요
9. ...
'25.6.28 5:29 AM
(218.51.xxx.95)
돈을 가지고 나갔으니
무작정 여행을 떠난 거 같아요.
자력으로 방을 탈출한 게
오히려 희망적으로 보이고요.
아드님이 별일없이 잘 돌아오기를 바라겠습니다.
어머님도 우선은 좀 주무세요.
10. 24살 아드님
'25.6.28 5:32 AM
(172.119.xxx.234)
다 큰 성인 입니다
걱정마시고
아드님 인생에 새로운 좋은 변화가 일어날거라고 생각하세요.
11. ...
'25.6.28 5:58 AM
(114.203.xxx.111)
너무 걱정 마시구요
어짜피 자식은 제 인생 살아야하고. 인생은 부딪히며 사는거래요
부모의 걱정은 어쩔수 없으니
그저 같이 기도드립니다
12. ㅡㅡ
'25.6.28 6:02 AM
(223.38.xxx.72)
스스로 살려고 나간거예요
집안에 갇혀있는거보다 훨씬 더 나아요
돈없이 나갔다면 걱정이지만 천만원
돈이 있으니 걱정마세요
이걸 기회로 방세서 탈출할 의지가
보여요
13. 기도
'25.6.28 6:09 AM
(115.41.xxx.13)
돈 가지고 나갔으니 먹고 자는건
걱정 안해도 될것 같은데요
아들아 간만에 바람 쐬고 근심걱정 밖에 버리고
무사히 집으로 들어오렴
이 아줌마가 널 위해 기도할게
14. 그래도
'25.6.28 6:13 AM
(49.236.xxx.96)
신고하세요
요즘은 cctv가 많아서..ㅠ
15. ㅁㅁ
'25.6.28 6:19 AM
(112.187.xxx.63)
폰도 두고 나간게 걸리네요
그냥 어디 게임하다가 돌아오길
16. 그러다가
'25.6.28 6:44 AM
(210.179.xxx.207)
저도 핸드폰 두고 간게 걸리네요.
신고해 보세요.
성인이라 어디 있는지 본인 동의 받아야 알려줄 수 있긴 하지만..
일단 어디서든 안전한지는 알 수 있어요.
..
17. 그런데
'25.6.28 7:06 AM
(122.34.xxx.60)
경찰서 가서 신고도 하고 상담도 받아보세요.
성인이라서 바로 위치추적 하고 찾아나서는 걸 안 한다는 것뿐이지, 일단 신고해놓고 어떻게 해야하나 상담 받으셔야죠.
사이버 세계 속에서만 살았으면 세상 물정 아무 것도 모르고 사이버 도박이든 보이스피싱이든 이상한 사람들 만날 수도 있으니 경할서 가서 알아 보셔야합니다.
같이 게임체팅하는 사람 중에 어리숙한 유저들 꼬여내는 경우 있습니다.
제가 들은 경우가 있어서 그럽니다.
오늘 경찰서 꼭 가보세요
18. 천천히
'25.6.28 7:07 AM
(218.235.xxx.50)
돈을 가지고 나갔으니 살려고 나간거예요.
걱정은 되시겠지만 그래도 24살이고
뭔가 삶의 전환점을 만들려고 나갔을꺼 같아요.
다 잘될겁니다.
무사할꺼예요.
19. 폰을
'25.6.28 7:15 AM
(118.235.xxx.100)
두고 나간건 안좋은 신호같아요. 경찰에 신고하세요
Cctv 로 찾아요 .
20. ᆢ
'25.6.28 7:18 AM
(182.227.xxx.181)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아드님이 무사히 여행마치고 돌아오길 바랍니다
21. ㅠㅠ
'25.6.28 7:28 AM
(58.29.xxx.142)
아드님 무사히 귀가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해요
22. 핸폰
'25.6.28 7:34 AM
(1.229.xxx.73)
요즘 핸폰없이 통장에서 돈이나 쉽게 인출하려나요?
어서 돌아오길 바랍니다
핸폰 가져가라 아가야
23. 저기
'25.6.28 7:35 AM
(211.211.xxx.168)
돈을 가자고 간게 살려고 나간건지
사이버 사기에 연류된 건지 알수가 없어요.
폰 두고간게 제일 이상 하고요.
좀 기다려 보시고 안오면 신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