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맞벌이 의사 부부고요
친하게 지내는 사업하는 집이 있는데 아이들 공부를 너무 열심히 시키길래 봤더니....
아이들을 의대에 보내고 싶어하네요..
저는 백화점 vvip인 그 집안이 부러운데...
그 집에선 의사들을 부러워해서 놀랐어요.
저는 맞벌이 의사 부부고요
친하게 지내는 사업하는 집이 있는데 아이들 공부를 너무 열심히 시키길래 봤더니....
아이들을 의대에 보내고 싶어하네요..
저는 백화점 vvip인 그 집안이 부러운데...
그 집에선 의사들을 부러워해서 놀랐어요.
자신들에게 없는 걸 갖고 싶어하는거겠죠.
제 절친도 맞벌이 의사 부부인데
애들 의대보내려 하던데요?
주변에 의사집들은 성적이 안되서 그렇지
성적 되면 대부분 의대 보내요
오히려 더 그러지 않을까요
의대가면 아이들 진로로 걱정할일은 없잖아요
부모입장에선 지 밥그릇 챙길 능력은 됐다 생각하니 애 걱정 안하죠
공대가면 유학 생각하게 되고 갔다와서 잘 풀릴까 걱정
평범하면 사업한다고 해서 있는 돈 까먹을까봐 걱정..
사업하는 집은 물려주려고 하지 않나요?
저희는 사업하는 집이고 아이들 공부는 최대한 시키고 있지만 의대쪽은 생각없는데요 (아직어려서.. 공부잘하더라두요)
저 예전에 만난 분은 재벌은 아니지만 크게 사업하는 분이었는데
중등 딸 공부 아주 열심히 시키시면서 의대보내고 싶다 하시더라구요
딸이 원해서이기도 하고 사업 물려줄계획은 없다 하셨구요
돈이 넉넉하면 병원 크게 차릴수도 있고
여자는 쉬었다 복귀하기도, 파트로 일하기도 편해서
적성에만 맞고 공부잘하면 의사 좋죠
사업이 쉽나요
삼성도 망해가는 판국에..
사업은 기복이 크잖아요
리스크도 크잖아요
의사 전문직은 안정된 수입이 보장되잖아요
사업보다는 리스크도 없구요
에서 송중기 아역이 할아버지한테 할아버지가 갖고있지 않은걸 갖다주겠다 하잖아요. 서울대 법대 합격증.
돈이 있으면 명예가 갖고싶고, 명예를 가지면 권력이 갖고싶고 그런거 아닐까요?
뭐지? 이 신박한 자랑은?ㅋㅋ
그 집은 선택지가 넓잖아요. 돈 많으니 자기건물에 병원 지어줄 수도 있고 병원운영 싫으면 대학에 남아도 여유있게 선택가능하고요.
사업 크게 하는 집들은 자식들 의대 보낼 생각 없다고 하던데요
요즈음은 공부 잘하면 무조건 의대인 추세라 아이들이 그 분위기 타고 의대 가겠다고는
하지만요
재벌집 막내 아들 시절에 서울대 법대는 학벌이상의 권력과 인맥을 가질 수 있는거니
의대랑은 다르죠
집안이 의사 집안이거나 물려줄 병원 사업이 있는 경우에는 자식을 의대 보내려고 하지만
다른 사업 하는 집들은 별로 의사를 매력적으로 생각하지는 않던데요 제 주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