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너무 큰 실망을 했어요...
남편이 사업을 하면서 빚을 3억에 또 경기가 안좋아지면서 4억을 빚졌어요
갑자기 거래처에서 집 압류를 잡아서 너무 놀랬어요
대출 다 받고 ...이제 정말 더 없냐는 말에 없다고 이게 다라고 했었는데요
그런데 폐업을 한다 어쩐다 하면서 직원 퇴직금에 세금에 거래처 미지급금 잡힌게
이미 우리는 물건을 팔아서 다 받은 돈이고 줄 돈만 남았다네요...그래서 3억 정도 더
필요한가봐요 이제 집을 팔아야 되는 상황까지 왔어요
신뢰가 회복이 안되고 어딘가 또 무언가 있을까봐 계속 의심하게 되고
불안합니다...제가 남편을 외면하고 상대를 안하기 시작했어요
서로 투명인간처럼 지내요...
10대인 아이 둘이 있습니다..
화목하지 않다면 헤어지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