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이랑 사이 그냥 데면데면 한데
남편이랑 사이 나빠요.
이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이구요.
이러다 시부모님 아프시거나 병원 왔다갔다 나 수발 요청 하면...
외면하게 될거 같네요.
그때 병구완 요청 오면 이혼하게 될듯...
미룰 구석이 없는 외며느리입니다.
시부모님이랑 사이 그냥 데면데면 한데
남편이랑 사이 나빠요.
이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이구요.
이러다 시부모님 아프시거나 병원 왔다갔다 나 수발 요청 하면...
외면하게 될거 같네요.
그때 병구완 요청 오면 이혼하게 될듯...
미룰 구석이 없는 외며느리입니다.
저도 그래요
외며느린데 병구완 요청은 와도 어캐 하나요 며느리가?
나도 직장 다니고 애들 키우고 바쁜데
이런 글 쓰는 거 보니 마음이 여리신 것 같아요.
남편하고 이혼생각하면 보통 남의부모생각따윈 안 하죠.
한국며느리들 너무 안됐어요.
피 한방울 안 섞인 남이니까 원글님 안위만 챙겨요.
사이도 안 좋은 아내에게 간병요구하는 멍멍이는 버려야죠.
당연하죠.
잘해줬으면 이런 생각 안했을텐데.....
인하시겠네요. 이혼 원하는분은 이런 고민을 안해요
우선 남편이랑 사이가 안좋은데 당연한 얘기죠.
남편이 잘하거나 사이좋다면야 고민할 거리지만요.
남편이랑 사이 좋은데요
시부모님 제가 수발 들일은 없어요 안할거니까요
지금도 생활비 드리지만 동서네랑 반반 부담해서
간병인이 쓰던지 아들들이 하던지 해야지요
시어머니 하셨던 거 생각하면 연을 끊었어야 하는데
착한 남편 생각해서 때에만 보고 살아요
원글님은 이혼까지 생각하시는 분이 걱정할 일도 아니네요
간병인 쓰더라도
대학병원 들락날락 할때 식사 수발들고 저희집 에서 주무시라 하고 그런거요.
그런것도 하기 싫다는 얘기에요.
남편이랑 사이 좋아도 그런거 요새 아무도 안해요
병원밥 충분히 괜찮아서 그냥 그거 드심 되고 댁이 지방이어도 케이티엑스 얼마나 잘돼있나요 그거 못타시면 지방 병원가셔야져
몇일후에 대학병원 가러 서울 오신다 했는데 주무시고 가시란 말이 안나오더군요.
한국 여자들은 정말 생각할 것이 너무 많은 거 같아요.
한국 남자들은 이런 생각 안 하고 살잖아요.
이러니 여자들이 살기 힘들다~싶어요.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얼마 전에 시어머니가 암이 발병해서 지금 이혼으로 가는 수순에 있는 것 같아요
우리아빠 암걸려 돌아가실때 시모가 했던말을 그대로 돌려줄거에요 나도 우리 부모님이 나 보고싶어한다며 병원계신 시부모방문은 남편혼자 하라고 할거구요 시부모 돌아가신 첫명절에 남편혼자 보내놓고 저는 놀러갈겁니다
이혼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이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진짜 이혼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중인건 맞나요
이혼할까 말까로 심각한 상태이신데,
시부모님 아프시면 외면할것 같다는건
그런일까지 걱정하시나요
이혼 안하시겠네요
이혼 원하는 분은 이런 고민을 안해요
22222222222222
이혼생각 중인 남편이랑 살명서
시부모 병원 오는 걸 알아야해요?
주무시고 가시라는 말이 안나온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셨다니..
주무시고 가셔라 해야 하는데 그 소리가 차마 안나왔다 그런거죠?
아이구야..
별 걱정을 다하시네요
남편이 이뻐야 그 부모에게도 잘 하고 싶은거지 남편이 꼴보기 싫은데 뭔 부모까지 신경쓰나요?
저는 남편이 속 썪일때 시가 일에는 결혼식이고 생신이고 일체 참석 안했어요
이혼할거라고 생각하니 무서운 사람 하나도 없더라구요
이혼먼저 하세요
병구완 싫어서 이혼했다 소리 듣기 싫으면
이혼먼저 하세요2222
남편과 사이도 안좋은데 부모 수발하는게 뭐라고
이혼먼저 하라마라인지
여자가 수발하려 결혼하는 새상도 아니고ㅠ
시모댓글들 ㅠ
이혼할 사람은 이런고민자체를 안하고 소리소문없이 진행해버리던데...
시부모아플거까지 고민할 여유가 없음
병구완하기 싫어서 이혼했다 소리 듣는게 뭐가 어떤가요
이혼은 내가 하고 싶을 때 하는 거예요 남들이 뭐라 할까 봐 걱정돼서 하는게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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