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돈될 집이 자가가 없으면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요

ㅇㅇ 조회수 : 5,197
작성일 : 2025-06-27 20:01:23

베스트글에 50대에 집없으면 한심하냐는 질문글요

솔직히 나랑 관련없는 사람은 아무 생각이 안들고... 그럴 사정이 있었겠지 싶은데

 

만약 우리 사돈될 집이 자가가없다고 하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요

돈씀씀이가 큰가 왜 집을 못샀지 부터 시작해서

나이들어 전세살다 전세값 올라가면 어떻게 충당하지?

우리 애가 노후까지 책임져야 하나 뭐 그런 생각요

 

IP : 118.235.xxx.17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까
    '25.6.27 8:03 PM (122.32.xxx.106)

    스트레스죠
    여직 뭐하고
    욜로인가에서부터 유전되면

  • 2. 솔직히 한심하죠
    '25.6.27 8:06 PM (223.38.xxx.81)

    50대면 자기 형편껏 분수에 맞는 집 한채는 있어야
    안정되게 살 수가 있죠

    노인 되면 세도 잘 안준다고 하잖아요

  • 3. 각자에
    '25.6.27 8:11 PM (203.128.xxx.4)

    사정이 있겠죠
    50대에 안정된 상황과 자가 있으면 감사하며 살면돼요

  • 4. ...
    '25.6.27 8:11 PM (106.101.xxx.237)

    저희 아들이 결혼을 하고 보니
    장인 장모 노후를 도와야 될것 같아서
    신경이 쓰이네요
    그렇게 노후가 안되어 있는줄 몰랐어요 ㅠ

  • 5. 펑예
    '25.6.27 8:12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와우 위 아들 어쩔
    노비생활시작이네요
    어짜피 딸통해서 돈들어갈듯
    10분후 펑해요

  • 6. 음음
    '25.6.27 8:16 PM (122.32.xxx.106)

    주변이 없거나 세살이 하거나말거나죠
    그런데 각자의 사정이 안되죠
    측은지심이 강하게 생기는 친부모가 자가한채없다면

  • 7. ㅡㅡㅡㅡ
    '25.6.27 8:24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그럴수도 있겠네요.
    주거안정성은 중요하니까요.
    현금으로 50억이상 가지고 있으면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 8. 심각하네요ㅠ
    '25.6.27 8:25 PM (223.38.xxx.184)

    저희 아들이 결혼을 하고 보니
    장인 장모 노후를 도와야 될것 같아서
    신경이 쓰이네요
    그렇게 노후가 안되어 있는줄 몰랐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쩐대요
    큰일이네요
    앞으로 처가로 돈이 흘러 들어가게 생겼네요ㅜㅜ
    남의집 가장은 빼오는게 아니라고 했었는데 말이죠

  • 9. 쿨해질 수 없죠
    '25.6.27 8:30 PM (223.38.xxx.169)

    막상 내 아들이 장인장모 노후까지 도와야 한다면,
    너무 너무 싫을 것 같네요
    백세 장수 시대에 30년 이상씩이나 도와야 할수도 있어요
    아들은 뭔죄인가요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ㅜ

    자가도 없는 50대 사돈이라면,
    엄청 걱정되겠네요

  • 10. ..
    '25.6.27 8:40 PM (218.50.xxx.102) - 삭제된댓글

    저 집없어요. 그래도 손벌릴 생각없으니 걱정마세요. 점찍어둔 곳 너무 올라서 그냥 지방이라도 갈거고 절대 사위 며느리한테 노후 책임지라 안해요.

  • 11. ....
    '25.6.27 8:41 P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

    그럴검린 차라리 결혼 안 하는게 낫죠
    정말 무책임한거 같아요 50대에 재산이 0원이라니
    지방이라도 자기집은 있어야죠
    한심해요

  • 12. ....
    '25.6.27 8:42 PM (210.217.xxx.70)

    그럴거면 차라리 결혼 안 하는게 낫죠
    정말 무책임한거 같아요 50대에 재산이 0원이라니
    지방이라도 자기집은 있어야죠
    한심해요 손 벌릴 생각 없어도 자식 입장에서
    거지꼴인 부모 나몰라라 할 수 있나요?
    50이나 먹어서 끝까지 한심하네요

  • 13. 0 0
    '25.6.27 9:04 PM (118.235.xxx.44)

    그래서 연애는 몰라도 결혼은 비슷한 집안끼리 하는 게
    서로를 위해 낫죠.

  • 14. 양심없는 거죠
    '25.6.27 9:06 PM (223.38.xxx.217)

    저도 같은 여자이지만요

    여자가 결혼해서 남편 도움으로
    친정부모 노후까지 도와주면서 살아야 한다면,
    너무 양심 없는 거라고 봅니다

    실제 그런 여자를 보긴 했습니다
    그집 남편은 작은 사업하는데요
    여자는 30대 전업이구요
    그집 남편이 장모 노후 도와주면서 살더라구요
    장모가 아직 젊은 편인데도 일은 안하고
    사위한테 경제적으로 의지하며 살더라구요

  • 15. ...
    '25.6.27 10:1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 자식없는 사람인데도 . 넘 당연한것 같아요
    당연히 내가 부모 입장이면 원글님 같은 생각이 들죠... 안든다면 솔직히 그게 더 이해가 안가는데요.. 제가 자식이 있는 부모라고 해도 그런 결혼은 안시킬것 같아요....

  • 16. ..
    '25.6.27 10:14 PM (114.200.xxx.129)

    솔직히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 자식없는 사람인데도 . 넘 당연한것 같아요
    당연히 내가 부모 입장이면 원글님 같은 생각이 들죠... 안든다면 솔직히 그게 더 이해가 안가는데요.. 제가 자식이 있는 부모라고 해도 그런 결혼은 안시킬것 같아요....
    내일이라면 전혀 안 쿨해질것 같아요

  • 17. ㅇㅇ
    '25.6.27 10:18 PM (223.39.xxx.215)

    당연히 싫죠
    내 아들/딸을 사돈네 노후 준비용 돈이나 벌라고 가르쳤나요.
    결국 많이 아프면 내 자식이 번 돈도 들어가는디

  • 18. 원글님 공감해요
    '25.6.27 10:28 PM (223.38.xxx.66)

    그런 결혼은 안 시킬것 같아요
    내 일이라면 전혀 안 쿨해질 것 같아요
    222222222222

  • 19. 현실
    '25.6.27 11:46 PM (116.32.xxx.155)

    내 일이라면 전혀 안 쿨해질 것 같아요22

  • 20. 집 없어도
    '25.6.27 11:51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결혼잘해요..
    울 부모님은 그런거 전혀 신경안쓰셨어요.
    저도 부모님 찬반이 중요하지 않았지만요.
    결혼 20년 제 집은 있고요.
    시부모님은 아직도 집 없지만 평생 맞벌이로 열심히 일하셨고 자식한테 손 벌린적없고 아직도 한 분은 일하세요.
    국민임대아파트 사셔서 주거걱정도 없구요.
    자식 독립못시키는 부모들이 사돈 재산까지 걱정하니 자식과 부모는 평생 얽혀살듯하네요.

  • 21. 끼리끼리
    '25.6.28 1:18 AM (118.235.xxx.173)

    하면 됩니다. 신분상승 꿈꾸는 사람들이
    문제를 야기하지요.

  • 22. 화가 나요.
    '25.6.28 2:45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어린 애들이 뭘 알겠어요.
    세상 험한것도 모르고 착한기만한데 애초에 그런집 딸을 소개시켜준 친구와이프란
    여자도 뭔 심산이었는지 ....형편이 그정도인줄 몰랐어요.
    아이도 처음엔 전혀 알지 못했던거 같고 ..
    결혼날짜 잡고도 한참 후에 알았다던데..
    집 없을수도 있지만 건장한 체격의 부부가 일정한 직업없고...
    대체 뭔맘으로 소개를 했는지 미워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898 신지 혹시… 18 2025/07/03 24,972
1731897 삼전 얘기가 없네요 22 ........ 2025/07/03 5,385
1731896 멀쩡한 원목가구들 버릴까요? 보관할까요? 9 이사예정 2025/07/03 1,583
1731895 유후인하고 뱃부 중 어디를 추천하시나요? 7 여행 2025/07/03 1,247
1731894 집나간 남편에게 별거통보를 해야하나요 2 노랑하늘 2025/07/03 2,659
1731893 대관령 휴게소에 차량돌진 사고 영상 8 ... 2025/07/03 2,517
1731892 망고에서 사고싶었던 옷 세일해서 이제서야 샀는데 22 .... 2025/07/03 3,766
1731891 국토부, 강남3구 이달부터 부동산 기획 조사...세무조사·대출금.. 19 나이스 2025/07/03 3,247
1731890 남편과 단둘이 10 ㄷㄷ 2025/07/03 3,316
1731889 윤정부 예산을 다 깎아놓더니 이재명정권잡고 추가증액해야한다?... 40 ..... 2025/07/03 3,624
1731888 위고비 6주차.. 후기 4 ㅇㅇ 2025/07/03 3,567
1731887 6개월만에 생리가 1 2025/07/03 1,328
1731886 연차.........어떻게 말꺼내야.. 8 ... 2025/07/03 2,385
1731885 내 동생같아서 하는 말인데 2025/07/03 1,304
1731884 올리브유 얼마 정도면 좋은건가요? 9 자유부인 2025/07/03 1,689
1731883 40kg 마약 밀수 배후 ...백 경정의 증언 7 도대체.. 2025/07/03 3,691
1731882 친구의 시기 때문에 힘이 듭니다 31 ... 2025/07/03 7,471
1731881 인강 스타쌤들보면 하나같이 말을 잼나게 잘해요 ㅇㅇㅇ 2025/07/03 526
1731880 기생충 자식이라 인간같지 않아서 말도 안 섞는데 13 욕패스 2025/07/03 4,619
1731879 아기 먹거리 이것만큼은 신경쓴다! 있나요? 6 수박 2025/07/03 849
1731878 이재명 동상이몽-큰아들의.배신과 타격감 제로 고길동 17 이뻐 2025/07/03 4,778
1731877 문과지망 아들이 지리로 바꾼다는데ᆢ 8 재수생맘 2025/07/03 1,380
1731876 신지는 애딸린 돌싱 이야기 들었을 때 코요테에 상의했어야 해요 16 ... 2025/07/03 6,720
1731875 귀여운 아들 5 귀요미 2025/07/03 1,517
1731874 간호사 근속연수가 생각보다 짧은 거 같은데.. 5 2025/07/03 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