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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사의 "ㅇㅇ 또는 ㅇㅋ" 답변이 기분 나쁜데요

...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25-06-27 13:57:54

상사한테 카톡으로 업무 보고를 할때, "ㅇㅇ 또는 ㅇㅋ"  자음으로만 이렇게 답변하는게 기분이 은근히 나쁜데요.

이렇게 답변하는 상사들이 많은지, 제가 예민한것인지요?

업무의 맥락 못잡고 헛소리 늘어대고, 쓸데없는 일 시키는 무능한 상사라 이런 거에도 기분이 나쁜 것 같기도 합니다.

IP : 39.7.xxx.1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6.27 2:00 PM (125.139.xxx.147)

    상사와의 관계성의 문제이지 본질은 아닐듯요
    예민하신 걸로요

  • 2. ㄷ ㄷ
    '25.6.27 2:00 PM (211.185.xxx.110)

    많이 그렇게 답하는데...부하가 그러면 기분 나쁜데 상사면 오케이요

  • 3. 어휴
    '25.6.27 2:01 PM (1.227.xxx.55)

    그게 뭐가 문제인가요.
    원글님이 열거한 그 상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글님 상사로 앉아 있는 건 이유가 있어요.
    상사에 대한 태도부터 바꾸셔야 될 거 같네요.
    원글님이 더 유능하시면 원글님이 상사 되세요.

  • 4. 에너지
    '25.6.27 2:02 PM (211.48.xxx.109)

    그런데에 왜 신경을 쓰세요...

  • 5. ..
    '25.6.27 2:05 PM (39.7.xxx.34)

    원글님이 열거한 그 상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글님 상사로 앉아 있는 건 이유가 있어요.
    상사에 대한 태도부터 바꾸셔야 될 거 같네요.
    원글님이 더 유능하시면 원글님이 상사 되세요.22222

    상사 능력을 못 알아보는 것도 무능이에요

  • 6. ㅇㅇ
    '25.6.27 2:05 PM (116.121.xxx.181)

    헉! 이게 기분 나쁠 일인가요?

  • 7. ....
    '25.6.27 2:06 PM (118.47.xxx.7) - 삭제된댓글

    상사가 공과사 구분을 못하네요
    업무내용으로 오가가는 카톡에
    ㅇㅇ타령이라니요
    전 두번 이직하고
    두곳다 십년넘게 다녔는데요
    저렇게 답하는 상사,대표 없었어요
    대표도 카톡으로 뭐 부탁할때
    이것좀 처리해주세요 이런러고
    제가 다 처리하고 보고하면
    알겠습니다 고생했어요 이런식으로 답하구요
    업무카톡은 뒤에 증빙자료로도 제출될수 있는데
    참 가벼운 상사네요

  • 8. ....
    '25.6.27 2:07 PM (118.47.xxx.7)

    상사가 공과사 구분을 못하네요
    업무내용으로 오가가는 카톡에
    ㅇㅇ타령이라니요
    전 두번 이직하고
    두곳다 십년넘게 다녔는데요
    저렇게 답하는 상사,대표 없었어요
    대표도 카톡으로 뭐 부탁할때
    이것좀 처리해주세요 이렇게 하고
    제가 다 처리하고 보고하면
    알겠습니다 고생했어요 이런식으로 답하구요
    업무카톡은 뒤에 증빙자료로도 제출될수 있는데
    참 가벼운 상사네요

  • 9. 안바쁘세요?
    '25.6.27 2:09 PM (123.142.xxx.26)

    너무 예민한게 신경쓰시네요

  • 10. 원글님
    '25.6.27 2:31 PM (221.138.xxx.92)

    괜한 곳에 감정낭비, 에너지 낭비 하지 마시길..

    정작 당사자는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렇다고 상사에게 시정해달라고 할 것도 아니잖아요?

    자 그럼 지금 누가 마이너스인가요??...

  • 11. 아니
    '25.6.27 2:33 PM (203.128.xxx.4)

    예예 오케이를 그렇게 치는건데 왜요
    더구나 상사이면 굳이 기분이 나쁠거까지 뭐가 있으까요

  • 12. --
    '25.6.27 2:41 PM (106.102.xxx.62)

    전자는 알았어요
    후자는 오케이
    문제없는 대응인데 기분 나쁠수도 있나 보네요.

  • 13. ...
    '25.6.27 2:43 PM (119.192.xxx.12)

    나이들고 피곤해서요 최대한 짧게 써서 에너지 비축한다고 가엽게 여겨주세요.
    "보고 받았어요 수고했어요 고마워요 " 이 마음을 담아 ㅇㅇ 라고 읽어봐요.

  • 14. 저 자체는
    '25.6.27 2:44 PM (121.162.xxx.234)

    상대를 무시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사이좋은 남동생도 제가 뭐 물어볼때 바쁘면 저렇게 답합니다
    다만 업무에선 간결+ 명료하게, 보편적인 문투를 쓰는게 좋죠
    근데 두가지 측면을 나누어서
    1. 내게 무례한가
    2, 소셜큐 믄제인가
    에서 1 은 아니다 2 는 본인 마이너스
    원글님의 불쾌는 1일때 문제지, 2는 무관할 일.

  • 15. ㅇㅇ
    '25.6.27 3:45 PM (106.102.xxx.181)

    요즘 가장 무난한 호칭이 선생님이에요
    예의바른 호칭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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