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사의 "ㅇㅇ 또는 ㅇㅋ" 답변이 기분 나쁜데요

...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25-06-27 13:57:54

상사한테 카톡으로 업무 보고를 할때, "ㅇㅇ 또는 ㅇㅋ"  자음으로만 이렇게 답변하는게 기분이 은근히 나쁜데요.

이렇게 답변하는 상사들이 많은지, 제가 예민한것인지요?

업무의 맥락 못잡고 헛소리 늘어대고, 쓸데없는 일 시키는 무능한 상사라 이런 거에도 기분이 나쁜 것 같기도 합니다.

IP : 39.7.xxx.12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6.27 2:00 PM (125.139.xxx.147)

    상사와의 관계성의 문제이지 본질은 아닐듯요
    예민하신 걸로요

  • 2. ㄷ ㄷ
    '25.6.27 2:00 PM (211.185.xxx.110)

    많이 그렇게 답하는데...부하가 그러면 기분 나쁜데 상사면 오케이요

  • 3. 어휴
    '25.6.27 2:01 PM (1.227.xxx.55)

    그게 뭐가 문제인가요.
    원글님이 열거한 그 상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글님 상사로 앉아 있는 건 이유가 있어요.
    상사에 대한 태도부터 바꾸셔야 될 거 같네요.
    원글님이 더 유능하시면 원글님이 상사 되세요.

  • 4. 에너지
    '25.6.27 2:02 PM (211.48.xxx.109)

    그런데에 왜 신경을 쓰세요...

  • 5. ..
    '25.6.27 2:05 PM (39.7.xxx.34)

    원글님이 열거한 그 상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글님 상사로 앉아 있는 건 이유가 있어요.
    상사에 대한 태도부터 바꾸셔야 될 거 같네요.
    원글님이 더 유능하시면 원글님이 상사 되세요.22222

    상사 능력을 못 알아보는 것도 무능이에요

  • 6. ㅇㅇ
    '25.6.27 2:05 PM (116.121.xxx.181)

    헉! 이게 기분 나쁠 일인가요?

  • 7. ....
    '25.6.27 2:06 PM (118.47.xxx.7) - 삭제된댓글

    상사가 공과사 구분을 못하네요
    업무내용으로 오가가는 카톡에
    ㅇㅇ타령이라니요
    전 두번 이직하고
    두곳다 십년넘게 다녔는데요
    저렇게 답하는 상사,대표 없었어요
    대표도 카톡으로 뭐 부탁할때
    이것좀 처리해주세요 이런러고
    제가 다 처리하고 보고하면
    알겠습니다 고생했어요 이런식으로 답하구요
    업무카톡은 뒤에 증빙자료로도 제출될수 있는데
    참 가벼운 상사네요

  • 8. ....
    '25.6.27 2:07 PM (118.47.xxx.7)

    상사가 공과사 구분을 못하네요
    업무내용으로 오가가는 카톡에
    ㅇㅇ타령이라니요
    전 두번 이직하고
    두곳다 십년넘게 다녔는데요
    저렇게 답하는 상사,대표 없었어요
    대표도 카톡으로 뭐 부탁할때
    이것좀 처리해주세요 이렇게 하고
    제가 다 처리하고 보고하면
    알겠습니다 고생했어요 이런식으로 답하구요
    업무카톡은 뒤에 증빙자료로도 제출될수 있는데
    참 가벼운 상사네요

  • 9. 안바쁘세요?
    '25.6.27 2:09 PM (123.142.xxx.26)

    너무 예민한게 신경쓰시네요

  • 10. 원글님
    '25.6.27 2:31 PM (221.138.xxx.92)

    괜한 곳에 감정낭비, 에너지 낭비 하지 마시길..

    정작 당사자는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렇다고 상사에게 시정해달라고 할 것도 아니잖아요?

    자 그럼 지금 누가 마이너스인가요??...

  • 11. 아니
    '25.6.27 2:33 PM (203.128.xxx.4)

    예예 오케이를 그렇게 치는건데 왜요
    더구나 상사이면 굳이 기분이 나쁠거까지 뭐가 있으까요

  • 12. --
    '25.6.27 2:41 PM (106.102.xxx.62) - 삭제된댓글

    전자는 알았어요
    후자는 오케이
    문제없는 대응인데 기분 나쁠수도 있나 보네요.

  • 13. ...
    '25.6.27 2:43 PM (119.192.xxx.12)

    나이들고 피곤해서요 최대한 짧게 써서 에너지 비축한다고 가엽게 여겨주세요.
    "보고 받았어요 수고했어요 고마워요 " 이 마음을 담아 ㅇㅇ 라고 읽어봐요.

  • 14. 저 자체는
    '25.6.27 2:44 PM (121.162.xxx.234)

    상대를 무시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사이좋은 남동생도 제가 뭐 물어볼때 바쁘면 저렇게 답합니다
    다만 업무에선 간결+ 명료하게, 보편적인 문투를 쓰는게 좋죠
    근데 두가지 측면을 나누어서
    1. 내게 무례한가
    2, 소셜큐 믄제인가
    에서 1 은 아니다 2 는 본인 마이너스
    원글님의 불쾌는 1일때 문제지, 2는 무관할 일.

  • 15. ㅇㅇ
    '25.6.27 3:45 PM (106.102.xxx.181)

    요즘 가장 무난한 호칭이 선생님이에요
    예의바른 호칭이고요

  • 16. 바쁜세상
    '25.6.27 10:25 PM (1.242.xxx.150)

    별 문제 없어보여요. 님이 예민한걸로..

  • 17. 6888
    '25.6.28 8:06 AM (182.221.xxx.29)

    저도 뭐가 문제인지 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740 학원비를 석달치를 한번에 내기도 하나요? 12 2025/06/29 1,433
1730739 보성어부 교도소에서 죽었네요. 14 추접 2025/06/29 5,935
1730738 이재명 다른 형제들도 다 초졸인가요? 32 궁금 2025/06/29 4,261
1730737 시골 VS 도시 50대 일자리 1 궁금 2025/06/29 1,152
1730736 새 에어컨, 건어물 냄새 ㅠ 29 2025/06/29 2,471
1730735 '22억 거래'는 존재하지 않았다…가짜 신고가에 들썩이는 서울 .. 11 ... 2025/06/29 4,435
1730734 야외에 운동나갈때 모기 안물리는 방법 2 신기방기 2025/06/29 1,805
1730733 지구마불 보는중...닮은사람 4 .... 2025/06/29 1,541
1730732 오늘같은 날 외출시 창문열고 나가나요? 3 2025/06/29 1,221
1730731 스팀다리미 추천 부탁드립니다 3 흐음 2025/06/29 783
1730730 50대 중반...옷좀 봐주세요. 51 봄99 2025/06/29 7,397
1730729 피부에 200 들였는데 아무도 못알아보네요ㅠ 18 .... 2025/06/29 5,287
1730728 천국의계단ㅡ무릎 상할까요? 4 무릎 2025/06/29 2,039
1730727 이더운날 어디에가면 좋을까요 6 데이트 2025/06/29 1,590
1730726 나경원, 웰빙김밥 놓고 숙식농성…“바캉스인지 농성인지” 21 재판이나받아.. 2025/06/29 4,200
1730725 오이지냉국 두 사발 들이킴 3 미쳤나봐 2025/06/29 1,236
1730724 리쥬란은 피부에 부작용 없나요 2 ㅇㅇ 2025/06/29 1,299
1730723 트레이더스도 떡볶이를 파네요 5 ... 2025/06/29 1,811
1730722 생일인데 축하해주실래요 19 오늘 2025/06/29 914
1730721 그러니깐 잼프가 서사를 만들려고 부자인데 가난한척...ㅋㅋ 30 .. 2025/06/29 3,502
1730720 김문상 대령님 3 저는 늘 느.. 2025/06/29 1,079
1730719 급)컴퓨터 잘하시는분 도와주세요.아크로바트파일관련 8 사랑이 2025/06/29 610
1730718 여성의류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7 질문 2025/06/29 1,496
1730717 60대 중반 매일 헬스 가는것 16 건강 2025/06/29 4,445
1730716 이재명과 이재명 여동생 졸업사진 117 ... 2025/06/29 19,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