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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성진 소속사는 민희진 처럼 홍보하네요 ㅎ

ㅇㅇ 조회수 : 2,892
작성일 : 2025-06-27 12:25:00

민희진이 뉴진스 글로벌 합해서 100만장 판거, 

기사에 교묘하게 단어 생략, 논지흐린 글로 일본에서만 100만장 판거 처럼 언플 엄청 한거

(수백개의 기사가 동시에 깔렸던, 기자들한테 얼마나 찔러준건지)

게다가 이 기사들, 하이브가 상장회사라서 허위광고 지적받을 수 있는 리스크라서 나중에 정정시도한걸로,

민희진이 일부러 까내리기 한다고 난리쳤잖아요 -->이번에 법원에서 민측 주장 모조리 기각됐지만.

 

조성진 소속사 측이 딱 그렇네요...

프로입문해서 데뷔 10년 된 이래 국제 클래식계에서 상은 받은 적이 전혀없었다가

(쇼팽 콩쿨 상 받은 거가 가장 대단한대요! 라고 하는 팬분들이 너무 많아서,

이건 데뷔하기 위해 받은 상입니다.)

"첫" 국제 상 수상인데 기사 제목 "조성진이 또" 클래식계 최고상 수상이라고..

 

심지어 클래식계 최고상이 전혀 네버 아닌데요.....?

심사위원이 음반사 사장들 (디지, 소니, 워너브라더스), 언론사 기자, 에이전시 사장들이 심사해서 

자기네 음반사 소속 아티스트 40명가까이 상주는 오푸스...가 왜 클래식계 최고상이에요..

(디지 소속 브루스, 소니 소속 마오, 스미노 하야토 등이 수상)

전세계 클팬들은 다아는 가장 최고 권위상은 그라모폰, 디아파종인데요..

일반인들 클래식 잘 모른다고 좀 너무 하네요

 

심지어 게다가 단독으로 1등상 받은 것 처럼 기사제목 뽑고, 

공동수상에 실제 그 오푸스에서 더 의미있는 상 2관왕한 사람은 유튜브로 유명해진

도쿄 공대 출신 피아니스트 "스미토 하야노"인데 기사에 아예 빼고..

 

위 같은 패턴이 너무 반복되니 조직적 언플이구나 싶네요

 

또 얼마전엔 원래 부산콘서트홀 선우예권이 정명훈과 황제 협연 예정되어 있었고,

조성진은 리사이틀이언데, 갑자기 공연 몇주 전에 조성진이 선우예권과 똑같은 황제로 선우예권 

공연 전날 협연으로 바뀌더라고요..그리고 대대적 언론 홍보..

그래서 갑자기 원래는 선우예권이 주목받다가 완전히 묻혔어요..

 

여러모로 너무 이상해요 너무 궁금하네요 뒤에서 돌아가는 힘이 뭔지

 

그냥 쇼콩 우승 후, 국제계에서 성장하고 있는 신인 연주자인 국제계에서의 위상 만큼 알리면 되지,

왜 이렇게 과장을 심하게 하는 지 모르겠어요.

제 주변 일반인들은 조성진이 전세계 넘버원 피아니스트인지 알아요 전혀 그건 아니거든요

IP : 165.225.xxx.188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hrena
    '25.6.27 12:28 PM (175.112.xxx.149)

    소속사는 매우 속물적이지만

    조성진 님 개인으로는 계속 성장하고 있는 듯 합니다
    딱 10년 전 쇼팽 콩쿨 우승 시에 저는 종 갸웃?했던 사람인데

    이제 30대 진입하며 그의 로봇처럼 기교적이던 연주에
    감수성과 pathos가 따라붙었더라구요ᆢ

  • 2. ㅇㅇ
    '25.6.27 12:32 PM (165.225.xxx.204)

    전혀 아니고, 쇼콩때가 그나마 제일 나았던 연주이던데요...심지어 몇달 전 베를린 현지에서 베를린 필과의 협연도 베를린 유명매체에서 엄청난 혹평받았어요. 협연자가 없어지니 듣기 좋다고

  • 3. 저도
    '25.6.27 12:37 PM (223.39.xxx.96)

    이상하게 생각했어요. 언플이 너무 심해요.
    그리고 클래식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역바이럴 목격했는데 진짜 깜짝 놀랐어요.
    역바이럴이란게 잘나가는A를 잘나갔었던 (또는 경쟁관계)B?를 거짓 날조 동원해서 흠집 내기 하는 거거든요.
    부모욕 인신공격 사실폄하 오만 걸 다 하더라고요.
    역바이럴이란 걸 고용한다 말만 들었지 목격하니 이미지 너무 안좋아졌어요.

  • 4. 불편
    '25.6.27 12:40 PM (218.152.xxx.90)

    요새 조성진 얘기만 나오면 자꾸 깎아내리는 글들이 나오는데 궁금해서 찾아보니 주로 디씨 클래식갤에서 나오는 논조랑 비슷하더라구요. 선우예권, 임윤찬, 조성진 등 최근 3인방은 우리나라가 배출한 걸출한 피아니스트들이고 각자의 방식대로 잘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누가 월클이고 아니고 비난하고 이런거 별로라고 생각됩니다.

    사람들마다 선호하는 연주스타일이 다를 수 있으니 세계적으로 그 많은 피아니스트들이 각자의 팬덤을 유지하고 활동하는 건데 내가 좋아하는 누구가 최고여야돼라는 마인드로 서로 제살깎아먹기 해봤자 남는게 뭔지. 조성진 좋아하면 응원하고 음반사주고 콘서트가서 보면 되고 임윤찬도 마찬가지로 하면 되지 뭘 이렇게 키보드 논쟁인지요. (어차피 둘다 피켓팅이라 표 구하는 것도 쉽지 않은건 매한가지고), 클래식 음악은 전공자만 잘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비전문가는 가만 있으라고도 하는데, 어차피 어느 예술이든 대중을 무시하고는 보편화되기 힘든건데 그들만의 리그하시고 싶은 분들도 이해 안되구요.

  • 5. ㅇㅇ
    '25.6.27 12:42 PM (165.225.xxx.188)

    ㄴ 아뇨, 각자의 팬덤을 얘기하는게 전혀 아닙니다.

    국제 클래식계의 위상과 갭이 심한 과장된 언플/바이럴이 심하다는 얘기를 하는 거에요
    그 과정에서 더 성장할 수 있는 연주자들이 묻히고요
    의도적으로 역바이럴도 조직적으로 당하고요
    결코 건강한 상황이 아닙니다.
    공짜로 연주회 가는거 아니잖아요. 표가 20만원, 오케와 협연은 50만원에 육박하는데
    저런 기사 보고 일반인들이 믿고 가는 거잖아요.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서비스, 제품에 지불을 하는 게 되야죠

  • 6. ㅇㅇ
    '25.6.27 12:44 PM (165.225.xxx.188) - 삭제된댓글

    MCM백 세계적인 에르메스급 명품이라고 대대적으로 한국에서 홍보해서
    사람들이 맨날 오픈런해서 수백만원씩 주고 구매했는데,
    알고보니 한국 외에서는 코치급이면 안되죠

  • 7. ㅇㅇ
    '25.6.27 12:44 PM (165.225.xxx.188)

    MCM백 세계적인 에르메스급 최고 명품이라고 대대적으로 한국에서 홍보해서
    사람들이 맨날 오픈런해서 수백만원씩 주고 구매했는데,
    알고보니 한국 외에서는 코치급이면 안되죠

  • 8. ㅇㅇ
    '25.6.27 12:45 PM (165.225.xxx.188)

    소속사가 상장사면 문제의 소지가 있는 홍보 내용이에요

  • 9. ㅇㅇ
    '25.6.27 12:46 PM (223.38.xxx.114)

    하필 비교를 해도 민희진이랑…
    전 빨리 조성진 결혼했으면 좋겠다 어제도 생각했어요
    아이돌처럼 좋아하는 여자들 많아서
    팬커뮤가도 자꾸 외모 찬양하고 이상형이 뭐냐 이런질문하고 앉았고 빨리 결혼해서 얼치기들 좀 빠졌으면 좋겠네요.

  • 10. ㅇㅇ
    '25.6.27 12:47 PM (165.225.xxx.188)

    218님 말은 당시 뉴진스 홍보의 민희진 방식에 대해 불편하다는 글에, 아일릿, 르세라핌 팬들이 질투해서 그러냐, 혹은 민희진이 방시혁이 질투해서 그런다는 논리랑 비슷하네요

  • 11. 그래야
    '25.6.27 12:47 PM (59.30.xxx.66)

    그나마 살아 남으니깐요

    해외에서는 원어브 댐이지만

    국내 팬이라도 있어야 국내 콘서트라도 자주 하죠

    그러다가 지휘자로 옮아간 정명훈, 김**도 있잖아요?

  • 12. ㅇㅇ
    '25.6.27 12:50 PM (165.225.xxx.188)

    그나마 살아남는 다기엔, 그 과대포장 바이럴로 국내 시장 독식 했고 이미 자산도 엄청나게 축적해서 살아남기 위해 정당화 되기엔 충분히 않은거 같아요

  • 13. 이런 사람들은
    '25.6.27 12:51 PM (220.117.xxx.100)

    클래식을 왜 듣는지 궁금해요
    음악을 들으며 오글거리지만 영혼이 정화되고 어떤 영감을 받고 생각지 못한 경험을 한다든가 마음에 평화가 온다던가 내가 표현 못하는 무언가를 느끼게 되고 그런거 아닌가요?
    클래식이 홍보한다고 더 듣게 되는 음악도 아니고 정말 좋아하지 않으면 표를 사줘도 앉아서 듣기 힘든 음악인데 이런 식으로 죽어라 아니라고 하는게 넘 이상해요
    아무도 클래식계 최고상이라고 한적 없는데 왜 열을 내며 부정에 부정을 하는데 열심인지 이해가 안가요
    클래식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런 기사에 별 관심도 없고 그냥 음악이 좋아서 듣는걸텐데 이런 싸움 참 보기 싫어요

  • 14. ....
    '25.6.27 12:53 PM (58.122.xxx.12) - 삭제된댓글

    클래식도 살짝 봐보니 아이돌계 못지 않더라구요
    사생팬도 생기고 시기 질투에 살벌하더라구요
    그런 홍보도 돌리고 해야 일반인들은 잘하나보다 생각하죠
    표 한장이라도 더 팔릴거고 돈도벌죠 이해는 하는데
    조금만 파보면 왜저래 그런생각도 들고요 씁슬해요
    클래식이나 뮤지컬이나 아이돌판이나 다 비슷비슷

  • 15. ㅇㅇ
    '25.6.27 12:55 PM (165.225.xxx.188)

    과장, 허위 홍보 내용을 지적한건데, 왜 개인적 취향을 얘기하면서 논점을 흐리는 분들은 왜 그런건가요?

  • 16. ㅇㅇ
    '25.6.27 12:57 PM (165.225.xxx.188)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좋으시면 개인적으로 들으시면 돼요. 이게 대체 왜 싸움이에요. 조성진이든 누가 됐든, 아니면 무슨 제품이든 서비스든 간에 대중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어야지, 과장/허위 홍보, 바이럴은 부적절한거에요. 과장 광고 심하면 걸리는 법도 왜 있는 건데요

  • 17. ㅇㅇ
    '25.6.27 12:58 PM (165.225.xxx.188)

    개인적으로 좋으시면 개인적으로 들으시면 돼요. 이게 대체 왜 싸움이에요. 조성진이든 누가 됐든, 봉사 활동이 아닌이상 결국 일반인들이 돈을 지불을 하는 비즈니스와 연관된거면 무슨 제품이든 서비스든 간에 대중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어야지, 과장/허위 홍보, 바이럴은 부적절한거에요. 과장 광고 심하면 걸리는 법도 왜 있는 건데요

  • 18. ..
    '25.6.27 1:01 PM (211.112.xxx.69)

    조성진한테 왜 이러는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유럽의 시덥잖은 연주자들도 유럽인이라는 이유로 과대평가 받는데
    한국에서 철저하게 콩쿨 우승으로 실력 증명하면서 지금 세계 손꼽히는 오케랑 연주 다니고 유명홀에서 연주하러 다니고 국내외 관객들 호응도 좋은데 왜요?

    국내 티켓 파워도 클래식계에서 최고인데.
    아직도 예매 실패하는 사람들이 넘쳐나요.

    그 관객들이 원글처럼 클래식 아는바도 없이 그냥 인기 있다니깐 우르르 가서 듣고 인스타 올릴 사진이나 찍고 그러는거 같나요?
    우리나라 관객 너무 무시하시네.

    조성진 집안 자체가 음악계와의 1도 상관 없는 집인데
    무슨 돌아가는 힘이 어떻고 ㅎ
    소속사가 일 잘하나 보네요.
    쇼팽 콩쿨 우승자들이 다 잘 나가는것도 아닌데 그 실력 예술성 묻히지 않게 뒤에서 매니저 잘 해주고. 그럼 좋은거죠.

    설사 최고권위 아니더라도 여튼 해외에서 인정해준다 하면 축하만 해주면 되는거지 왜 이렇게까지 흥분하면서 자국 잘하고 있는 피아니스트한테 부들부들 하나요???

  • 19. ..
    '25.6.27 1:03 PM (211.112.xxx.69)

    아니 조성진이 국내에서 연주 얼마나 한다고 독식이니 어쩌니..
    너무 찔끔만 하고 가서 못가본 사람들은 아쉽기만 한데 ㅎ

  • 20. ㅇㅇ
    '25.6.27 1:04 PM (165.225.xxx.188)

    ㄴ 윗분 왜 이렇게 날이 서셨나요? 윗분이야 말로 부들부들 하시네요 왜 그러시나요?

    조성진 집안이 무슨 상관이에요. 조성진 공연 수익을 나눠가지는 소속사를 얘기하는 건데
    그냥 있는 그대로 팩트만 잘 살려서 홍보하면 좋겠습니다

  • 21. ..
    '25.6.27 1:04 PM (211.112.xxx.69)

    국내 쫌 자주 오고 오면 길게 좀 하고 가지 바빠서 그렇겠지만 국내연주 넘 부족해요

  • 22. ....
    '25.6.27 1:05 PM (211.234.xxx.105)

    기사가 사실만을 써야하는데 거짓으로 올리니 이상해요. 이번 상도 기악 아티스트상이던데 왜 라벨 앨범으로 받은거처럼 쓰고. 전 다른 연주자들은 그런 기사들 못 봐서 희한하단 생각은 했어요.

  • 23. ㅇㅇ
    '25.6.27 1:05 PM (165.225.xxx.188)

    211님 조성진은 국내에서 연주 많이 하고, 국내에서 대부분의 돈을 벌어요..

  • 24. ㅇㅇ
    '25.6.27 1:07 PM (165.225.xxx.188)

    원래 쇼콩 부상으로 주어진 연주 이후에 해외 연주 거의 없다시피 하다가,
    한국에서 언론홍보로 띄우고, 한국에서 매진 되고, 해외에서도 그거 보고 한국 교민들이 몰리면서 스케줄이 좋아졌어요. 그 과정에서 한국 재벌 기업들의 써포트가 엄청나게 많았고요..
    그냥 조성진의 실력만으로 그 오케들과의 협연, 해외 홀에서의 공연이 잡힌게 전혀 아니고요

  • 25. ..
    '25.6.27 1:09 PM (211.112.xxx.69)

    날은 원글이 서있죠?
    뒤에 힘이 어쩌고 하면서 ㅎ

    우리나라든 다른나라든 관객들이 그렇게 막귀 아니예요.
    인기가 있고 티켓 파워가 꾸준하다면 다 그 이유가 있는거예요.

    뒤에서 소속사든 음반사든 밀어준다고 10년 이상 뜰수도 없고
    소속사야 소속 아티스트 상 받았다 홍보하면 대단하다 별거 아니다 각자 알아서 판단하면 되는거지 굳이 글을 써가며 큰상 아니다 왜 이렇게까지 홍보하려고 하냐 그럴 일인가요?

  • 26. ㅇㅇ
    '25.6.27 1:12 PM (165.225.xxx.188)

    ㄴ 네 그래서 해외에서는 티켓파워 있지 않아요. 이번에 아프다고 취소한 해외 공연 3개는 공연 직전까지도 표가 1/4 정도 밖에 안팔렸었고요

    국가별로 클래식 듣는 귀 차이가 있는게 아니고, 한국에서만 맨날 1분 만의 매진 (이것도 맨날 홍보) 하는 거라면 좀 이상한거죠

  • 27. ..
    '25.6.27 1:12 PM (211.112.xxx.69)

    조성진이 우리나라 1년 클래식 공연 중 몇개나 하는데요? ㅎㅎ
    인기에 비해 공연 너무 없어서 국내는 포기하고 그냥 일본이든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사람들 다들 그냥 막귀에 ㅃ순이들 아니구요
    너무 자기 기준으로만 판단하지 마세요.

  • 28. ㅇㅇ
    '25.6.27 1:12 PM (165.225.xxx.188)

    ㄴ 그냥 소속사가 "팩트"그대로만 홍보 하면 됩니다. 과장 그만 하고요

  • 29. ㅇㅇ
    '25.6.27 1:13 PM (165.225.xxx.188)

    /211. 그럴 일인가요? --> 네 잘못된 허위사실을 "기사로" 매번 10년 째 내고 있으니까 그럴일입니다.

  • 30. ..
    '25.6.27 1:15 PM (211.112.xxx.69)

    그리고 누구 팬인지 혹은 연주자 당사자인지 가족인지 모르지만
    다른걸 떠나 클래식 본고장과 상관도 없는 이런 나라에서
    해외에서 그정도나 인지도 가지고 잘하고 있으면 응원만 해줘도 모자른거죠.
    실력없는 사람 돈으로 뜬것도 아니고.

    다른걸 떠나 심보가 참

  • 31. 클래식 팬들
    '25.6.27 1:19 PM (121.168.xxx.246)

    은 팬심보다 공연으로 얘기나눠요.
    유명하다고가 아니라 그의 공연을 가보니 그의 음반을 들으니그의 곡해석에 대해 얘기하고 음반을 구입하고 공연을 찾아갑니다.

    조성진 특유의 섬세함과 곡해석이 맞으면 조성진 팬하면 됩니다.
    저런 뉴스로 클래식 팬들이 막 표사고 그러지 않아요.
    조성진, 아니 다른 연주자들도 열심히 안하면 바로 알아채죠.
    예전 랑랑? 연주로 난리나고 그랬던것처럼요.

  • 32. ㅇㅇ
    '25.6.27 1:23 PM (165.225.xxx.188)

    ㄴ 그런 팬들도 있겠지만, 저런 뉴스로 관심 가지고 표사고 그런 일반인들도 많습니다.
    애초에 쇼콩 우승이 알려지면서 그권위를 믿고 관객이 유입된거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우연히 연주가보고 연주보면서 반해서 팬된게 아니죠

  • 33. ㅇㅇ
    '25.6.27 1:24 PM (165.225.xxx.188)

    특유의 섬세한 곡해석도 잘 모르겠고요. 오히려 밋밋한 쪽에 가까운걸요.
    이것도 국내 언론의 공통된 표현인데, 해외 평론과 기사에서는 전혀 그렇게 얘기를 하지 않는 곳이 많아서요

  • 34. ㅇㅇ
    '25.6.27 1:25 PM (165.225.xxx.188)

    다 떠나서 "기사"를 팩트 중심으로 "허위 과장하지 않고" 기사 내는건 당연한 의무입니다.

  • 35. ..
    '25.6.27 1:25 PM (211.112.xxx.69)

    저도 조성진이 모든 작곡가를 다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왜 저렇게 연주하지 싶은 것들도 있구요
    다른분들도 그렇겠죠. 그럼에도 티켓파워가 10년 간다는건 그만큼 인정받는 거예요.

    그리고 설사 소속사든 기업이든 밀어준다 해도
    좋은거 아닌가요? 실력있는 한국 연주자가 해외 본고장에서 그 덕에 더 빛 보고 자기연주 알릴 수 있으면?
    후배들에게도 좋은거고

  • 36. ..
    '25.6.27 1:29 PM (211.112.xxx.69)

    마지막 한마디 더 하면 클래식계의 허위 과장이라면 본고장 연주자들이죠 ㅎ
    본고장 출신이고 음암계 집안 출신이라는 이유로 반 이상 먹고 들어가잖아요.

    그 틈에서 실력 있어도 빛 못보는 경우도 많고 몇명 콩쿨 나가 겨우 인지도 얻고 이렇게 잘 나가는 한국 연주자들 보면 저는 다 기특하기만 하던데 원글님은 왜 그러실까?

  • 37. ㅇㅇ
    '25.6.27 1:29 PM (165.225.xxx.188)

    과장 홍보 그만 하면 됩니다. 조성진 보다 혹은 조성진 만큼 다른 해석으로 잘 치는 다른 연주자들도 많아요. 그 연주자들 자리까지 뺏어서 독식한게 조성진이고요. 이번에 선우예권 부산콘서트홀 케이스 너무 이상했어요. 후배들한테 좋은 거 한적 없어요. 과대평가 하지 마시길

  • 38. 원글님
    '25.6.27 1:32 PM (218.152.xxx.90)

    저야말로 원글님이 왜 민희진하고 조성진 기획사를 동급으로 넣는지 노이해예요. 저 얼마전에 조성진 인천 공연 다녀와서 좋았다고 감상 글 짧게 여기에 썼다가 조성진이 노력을 안하고 라벨 앨범에 앙꼬가 빠져있고 하는 글 주루륵 달리길래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 좀 해봤거든요.

    그랬더니 제가 82에 쓴 글이 조성진 팬이 주작하다가 걸린거라고 자기네 끼리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는 디씨갤 글이 딱 검색되더라구요. 너무 기가 먹히기도 하고 제가 "리듬감이 좋았다"는 말 쓴거 가지고 너무 티난다 어쩌구... 아이돌 판 팬 싸움은 봤어도 규모도 적은 클래식판에도 이런 아수라장이 있을 줄이야. 간만에 피아노 연주회가서 좋았어서 임윤찬 공연 표 구한 것 가지고도 주작이라고 하질 않나.

    기가 막히지만 더이상 응대 안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여기서 이러지 마세요. 여기가 무슨 클래식 팬들 싸움할 만한 곳도 아니구요. 소속사야 최대한 있는 정보 레버리지 하는게 본연의 목적이고 과장 있어도 새겨 들을 사람은 새겨 들으면 그만이고, SM, JPY, 하이브처럼 대형 기획사도 아닐텐데 주주 가치를 걱정할 필요도 없을거구요.

    민희진같은 비상식적인 인물하고 소속사든 뭐든 열심히 하고 있는 아티스트랑은 엮지 맙시다.

  • 39. ..
    '25.6.27 1:32 PM (211.112.xxx.69)

    아니 그게 왜 조성진 탓이예요 ㅎㅎ
    뭐 원글님 더 얘기한다고 듣지도 않겠지만
    한국관객들 그렇게 바보들 아니라구요.
    뒤에서 누가 힘 쓴다고 우르르 몰려다니고 그런.
    일부를 전부로 매도하지 마세요.

  • 40. ㅇㅇ
    '25.6.27 1:33 PM (165.225.xxx.188)

    누가 조성진 탓했나요 조성진 소속사가 이상하다고요

  • 41. ㅇㅇ
    '25.6.27 1:34 PM (165.225.xxx.188)

    소속사야 최대한 있는 정보 레버리지 하는게 본연의 목적이고 과장 있어도 새겨 들을 사람은 새겨 들으면 그만이고 => 저렇게 허위 정보로 교묘히 부풀리는 거 잘못이에요. 그걸 보는 사람들이 필터링 해야 한다고요? 어이가 없네요

  • 42. ..
    '25.6.27 1:36 PM (211.112.xxx.69)

    사람들 원글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바보 아니고 생각 판단 다 할줄 아는 사람들이예요.
    알아서 찾아보고 각자 판단하니 그것까지 염려할건 없구요

    소속사 허위정보 유포가 위법이면 소송 거세요.

  • 43. 선우예권 연주로
    '25.6.27 1:40 PM (121.168.xxx.246)

    화나신건가요?
    선우예권이든 다른 피아니스트든 연주자는 연주로 승부를 봐야합니다.
    다른 잘치는 피아니스트 좀 알려주세요.
    어차피 조성진은 티켓 자체를 못구해서 못가니.

    클래식 애호가들은 팬심없어요. 연주 못하면 안갑니다.
    귀가 열리기 힘들지만 열린귀는 아름다운 음악을 추구합니다.

  • 44. 소속사 행위가
    '25.6.27 1:42 PM (37.140.xxx.136)

    맘에 안들면 거기다가 뭐라고 하세요
    그건 못하고 여기서 조성진까지 세트로 욕하시는거 넘 저질이예요
    음악은 주관적인데 님 기준에 아니라도 좋아서 듣는 사람까지 듣지 말라고 할 권리도 능력고 자격도 없잖아요
    본인은 뭔가 정확한 사실을 알려준다는 그럴듯한 핑계를 대고 있지만 보는 입장에선 진흙탕에서 발버둥치며 떼쓰는 강아지 같아요
    꼴불견이고 징그러워요
    맘을 비우고 님이 좋아하는 연주자 음악 들으면서 세상 일을 잊으세요
    어린애들도 아니고 왜 그러는지…
    음악에 신경쓰고 음악 외적인 거에 목숨걸지 마세요
    뭐가 메인인지 전혀 모르는 사람이네요

  • 45. ㅎㅎㅎ
    '25.6.27 1:45 PM (218.155.xxx.132)

    원글님 여기서 열내지 마시고
    그 에너지로 소속사에 항의하세요.
    소속사 인스타에 디엠을 보내시던가요.
    조성진 기사, 스케줄 꼼꼼히 다 찾아보시는 것 같은데
    그 정도 열정이면 소속사에 전달해야죠.
    여기에 비판한다고 원글님 얘기 듣고
    어머 조성진 다시 봐야겠네? 할 사람 별로 없어요.
    아이돌 콘서트보다 구하기 힘든 티켓이
    언플만으로 되는건 아니죠.

  • 46. ㅇㅇ
    '25.6.27 1:46 PM (165.225.xxx.188)

    82에서 다들 이런 얘기들 많이 하는데, 유독 왜 조성진 관련은 입막음하려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지 모르겠네요? 여기에서도 볼사람들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주변에도 조성진 공연 가는 사람들 많은데, 클래식 연주는 어려워서 솔직히 잘 모르겠고 유명하니까 잘치나보다 한다는 사람 수두룩 하게 많아요. 또 그분들 폄하하는 댓글 달지 마시고요.
    실제로 클래식에서 그런점을 이용해 과장홍보하는 사례가 많다는거 알지만,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어요

  • 47. ..
    '25.6.27 1:51 PM (211.112.xxx.69) - 삭제된댓글

    남의말 안듣고 그걸 입막음이라고 생각하고 자기말만 도돌이표 하는 사람이 다니는 공연도 그닥 수준이 높아보이진 않네요.

  • 48. ㅡㅡ
    '25.6.27 1:53 PM (218.155.xxx.132)

    누가 입막음을 해요?
    원글님이 댓글 하나하나 틀렸다고 입막음하는데 ㅎㅎ
    폄하라면 원글님이 먼저 했어요.
    과장홍보로 티켓 팔아먹는단 얘기잖아요.
    본인이 마음가는 연주자가 있는 걸
    과장홍보에 속아 피케팅하는 것처럼 썼잖아요.
    제일 시원한 방법은 소속사에 항의하는 거예요.
    직접적인 방법을 쓰세요.

  • 49. ㅇㅇ
    '25.6.27 1:57 PM (165.225.xxx.188)

    여기 수많은 연예인들 소속사 뭐라하는 글이 수천건은 있을텐데 소속사에 항의하라고 ㅎㅎ
    과장홍보에 속아 피케팅하는 사람들이 있죠 없다고 조사해보셨나요?
    제 주변에는 있어요
    혹시나 저 기사보고 세계 권위 최고상 수상자인지 알고 표사서 가시는 분은
    정확하게 알고 가시라고 정보 제공 한거에요

  • 50. ..
    '25.6.27 2:03 PM (211.112.xxx.69)

    뭐 때문에 이렇게 화가 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정 좀 하시구요,
    과장광고니 어쩌니 사람들 바보 아니니 걱정 마시구요
    어차피 조성진 표는 피케팅이라 저런광고? 아니어도 못구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10년 내내.

    그리고 이런 연주자들의 좋은점도 보세요.

    bts 가 다른그룹 비교 안되게 성공해서 독식하는거 같지만 그 덕에 외국이든 국내든 케이팝 더 많이 흥하게 만들어 다른 그룹까지 관심 가지게 한것처럼

    조성진이 다 해먹는게 아니라 그 덕에 클래식에 입문해서 다른 연주자까지 알아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 51.
    '25.6.27 2:04 PM (223.39.xxx.96)

    원글님 무슨 소리 하는지 알아요
    음악은 아름답지만 음악비즈니스는 추잡하기 그지없더군요

    그 연주자분 카르텔은 좀 반성해야 됩니다.
    쇼팽 콩쿠르 우승 후 10년간 업계 독식하고 다른연주자 역바이럴
    해서 발 못붙이게 싹 잘라내고.
    요즘 보니 핫한 어린 연주자도 뒤에서 내려치기 하고 있더군요.
    그러지 마세요.
    고상한 척 원글 꾸짖는 댓글 보이는데 실제상황을 모르고 하는
    소리에요.
    실력으로 승부를 못해서 자꾸 안좋은 방법을 쓰는건지.
    좋아했었는데 이미지 안좋아졌어요.

  • 52. ㅇㅇ
    '25.6.27 2:10 PM (165.225.xxx.188)

    /211 조성진을 bts에 비유한다고요? 황당...

    bts의 파급력은 글로벌 해외팬들이 훨씬 많고 영향력이 엄청나서 해외팬들이 kpop에 관심 가진 거지만, 조성진은 해외에서 전혀 그런 영향력이 있지 않아요.......

    조성진 팬들이 다른 연주자까지 알아간다고요? 없지 않겠지만 매우 소수이고,
    오히려 그 팬들 다른 한국 연주자들 온갖 유투브연주영상에 댓글 달아요 조성진이 훨 낫다고
    그 댓글 안본데가 없어요..대체 다른 연주자 영상에 와서 무슨 짓들인지?

  • 53. ㅇㅇ
    '25.6.27 2:11 PM (165.225.xxx.188)

    /211 조성진이 정말 그만큼의 실력이 있었다면,
    해외에서 진짜 난리났을거에요. 클래식의 본국이니까요.
    전혀 그렇지 않으니까 그런 파급력이 없었던거에요
    한국 내 과장 홍보에 목숨 건거구요 그 소속사가

  • 54. 여기
    '25.6.27 2:14 PM (223.39.xxx.96)

    https://m.dcinside.com/board/classic

    아는 사람은 알죠. 실상을. 최근글 말고 뒤로 주욱 훑어보세요.

  • 55. 원글 불쾌해요
    '25.6.27 2:15 PM (39.7.xxx.32)

    조성진의 음악 자체에 대해서는 하나도 언급이 없으면서 소속사 비난이니 하고 묻혀져 있는 음악가 운운 하는데 그 음악가들을 누가 밟았나요? 조성진처럼 세계적인 콩쿨 나가서 상타면 자연히 알아주잖아요. 뭡니까 이게. 클래식 음악 얘기는 하나도 없이 뒷담화나 하고. 어느 소속사든 홍보하고 영업하는 게 당연한거지, 아니 그럼 장사 안해요? 설득력이나 논리도 없이 이런 쌈닭같은 말투는 뭐가 옳은지 그른지에 대한 관심 유발 보다는 거부감만 일으켜요. 조성진 음악 들으면 원글이 뭐 잘하는지 못하는지 제대로 알기나 할지 ㅉㅉ

  • 56. 음악에
    '25.6.27 2:22 PM (223.39.xxx.96) - 삭제된댓글

    음악에 신경쓰고 음악 외적인 걸 신경쓰지 말라고요?
    ㅎㅎㅎ
    그래요. 밥그릇 안뺏기려고 뒤에서 온갖 추잡한 짓 하는건
    대중들이 몰랐으면 좋겠죠?

    파이를 크게 키워 같은 연주자들이랑 나눌 생각은 못하고
    자기 파이 독식해온거 안 뺏기려고 하는 모습이야말로
    진흙탕에서 발버둥치며 떼쓰는 강아지 같다는 걸 아시길요

    실력도 뛰어나고 받은걸 기부까지 하는 어린 연주자도 있는데 ..
    그분을 둘러싼 회사, 이해관계자들, 환경이 안타깝습니다.

  • 57. 음악에
    '25.6.27 2:23 PM (223.39.xxx.96) - 삭제된댓글

    음악에 신경쓰고 음악 외적인 걸 신경쓰지 말라고요?
    그래요. 밥그릇 안뺏기려고 뒤에서 온갖 추잡한 짓 하는건
    대중들이 몰랐으면 좋겠죠?

    파이를 크게 키워 같은 연주자들이랑 나눌 생각은 못하고
    자기 파이 독식해온거 안 뺏기려고 하는 모습이야말로
    진흙탕에서 발버둥치며 떼쓰는 강아지 같다는 걸 아시길요

    실력도 뛰어나고 받은걸 기부까지 하는 어린 연주자도 있는데 ..
    그분을 둘러싼 회사, 이해관계자들, 환경이 안타깝습니다.

  • 58. ㅇㅇ
    '25.6.27 2:25 PM (223.39.xxx.96)

    음악에 신경쓰고 음악 외적인 걸 신경쓰지 말라고요?
    그래요. 밥그릇 안뺏기려고 뒤에서 역바이럴 등 온갖 추잡한 짓 하는건
    대중들이 몰랐으면 좋겠죠?

    파이를 크게 키워 같은 연주자들이랑 나눌 생각은 못하고
    자기 파이 독식해온거 안 뺏기려고 하는 모습이야말로
    진흙탕에서 발버둥치며 떼쓰는 강아지 같다는 걸 아시길요

    실력도 뛰어나고 받은걸 기부까지 하는 어린 연주자도 있는데 ..
    그분을 둘러싼 회사, 이해관계자들, 환경이 안타깝습니다.

  • 59. ....
    '25.6.27 2:26 PM (61.77.xxx.128)

    그 소속사는 10년 동안 타 연주자들 내리친거 아닌가요. 선유예권도 실력 넘 좋은데 안타까웠는데 이번 부산 콘서트홀 보니 더 안타깝더라구요.

  • 60. 장사를해도
    '25.6.27 2:31 PM (223.39.xxx.96)

    어느 소속사든 홍보하고 영업하는 게 당연한거지, 아니 그럼 장사 안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장사 하는거 누가 뭐라합니까?
    정정당당하게 깨끗하게 장사 하라 이겁니다.

    요새 최고 핫한 어린 연주자 뒤에서 역바이럴 하고
    과장된 보도자료 뿌리고 그러지 말구요

    국내시장이라도 지키자 이 마음은 알겠는데
    그러세요
    하지만 정정당당하게 깨끗하게 하라고요.
    요새 조성진 관계자들 하는 거 보면 민희진 소리 나오고도 남아요

  • 61. 키워드
    '25.6.27 2:34 PM (211.234.xxx.23)

    원글 같은 부들거리는 파들의 논지:

    1. 조성진 국내용이다 카르텔이다: 한국사람이니까 관심 더 가는거구 공연도 보는건데 그게 어때서요. 국내파라기엔 해외 공연도 꾸준히 잘하구 있더구만.

    2. 독식하고 새싹을 밟아 죽인다: 임윤찬 역대급으로 잘 나가고 있고 오히려 한국의 젊은 남자 피아니스트들에 대한 찬사로 업계 시너지 나고 예전 같으면 관심도 없던 클래식 공연들도 족족 매진되면서 시장 활성화되는 중 아님?

    3. 연습을 안하고 발전이 없다: 기준이 뭔가요? 연간 일정 수준으로 투어하러 다니고 앨범도 내고 그러는데 그 놈의 발전은 노래방 기계처럼 점수 매기는 시스템이라도 있는 건지 아님 학점처럼 쌓아가는 크레딧 제도가 있는건지?

    4. 과대 광고로 일반인 현혹: 공연 가보면 일단 기본 관람 매너 있는 사람들이 (조용히 경청하고 박추 칠때 안칠때 알고 감상에 집중) 대부분인데 클래식 콘서트표가 브로드웨이 뮤지컬처럼 지나가는 관광객들 대상으로 쉽게 살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자꾸 일반인 일반인 드립 그만. 공연 가봐서 내 스타일 아니면 다시 안보러 갈거구 좋으면 기를 쓰고 찾아 다니는거 아님?

  • 62. 조성진
    '25.6.27 2:36 PM (122.44.xxx.103)

    조성진 기획사 분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 63.
    '25.6.27 3:01 PM (211.58.xxx.192) - 삭제된댓글

    클래식 팬이 아닌 저는 전혀 몰랐던 내용이네요. 앞으로 원글님 의견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 64. 와...
    '25.6.27 3:12 PM (123.212.xxx.149)

    원글님 왜케 화났어요.
    누가봐도 조성진 깎아내리고 있구만 무슨 소속사만 욕을 해요.
    베를린필 상주 연주가한테 무슨 올려치기를 한다고..
    상받았다 기사도 못쓰나요
    그렇게 안해도 조성진 국내 표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인데요.
    우리나라 귀한 연주자들 누구라도 잘되어서 클래식 파이 키우면 좋지
    왜 깎아내리려 하는지 모르겠네요???

  • 65.
    '25.6.27 3:17 PM (211.58.xxx.192)

    클래식 팬이 아닌 저는 전혀 몰랐던 내용이네요. 앞으로 원글님 의견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예로 들어주신 민희진, 뉴진스 홍보 방식 생각해보니.. 일본에서 판매한 앨범 판매량이 실제로는 3만장이랬나요, 4만장이랬나요? 하여튼 백 만장 중 대부분은 한국에서 판매한 것이라고 했잖아요. 일반인들은 잘 모를 수 밖에요. 일본에서 백 만장 팔았다고? 일본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으면서 외화 벌고 있나보다 생각할 수 밖에요. 그 기사들을 회사가 수정했다고 자기네 인기를 질투하네, 폄훼하네 할 때 제 정신인가 싶더라구요.

    그런데 조성진 소속사가 비슷한 방식으로 이번 수상 홍보를 한다? 일반인들은 당연히 실상을 모르고 대단하다고만 여길텐데요.

    2관왕이라는 스미노 하야토, 연주 영상은 몇 번 보았는데요. 매력 넘치는 천재과 같았습니다. 도쿄 공대 출신이라 해서 굉장히 놀랐었구요. 그 분은 정통 클래식보다는 실험적이고 크로스오버 장르를 더 많이 연주하는 분 아니신지..

  • 66. ..
    '25.6.27 3:33 PM (211.112.xxx.69)

    표 사는 관객들 수준을 맘대로 평가하지 말라구요 ㅎ

    그리고 클래식 듣는 사람들 원글님과 똑같이 고집 대단해서 누가 아무리 어쩐다 해도 말 안들어요 ㅎ

    자기가 알아서 찾아보고 판단하고 듣는거지
    그깟 홍보나 정치질에 안넘어가니 걱정말고
    본인 좋아하는 연주자나 열심히 후원하고 홍보하고 들으러 다니세요

    실력 없고 사람 끄는 연주 매력 없어지면 뒤에서 아무리 밀어줘도 언젠가는 사그라 들구요.
    사람들이 원글님 생각보다는 바보 아니니 소속사에 놀아날까 하는 걱정은 넣어두길

  • 67. ㅇㅇ
    '25.6.27 5:06 PM (165.225.xxx.188)

    조성진 팬들은 조성진 관련 비판하면 내가 바보로 보이니?로 받아들이나보네요...

    어떤 사람이든 홍보를 통해 "인지"를 해야 "구매/경험" 하는 거죠.
    인지를 시킬 때 자꾸 지나치게 부풀리지 말라고요
    한국사람들의 해외클래식 시장과의 정보의 비대칭성을 교묘하게 이용해서, 해외에서 너무나 대단한 사람인양 포장 -> 와 그런가보다 관심, 가보기로 유도하고, 그 한국 사람들이 다른 연주자들 수많은 다른 거장들 연주를 가는 사람들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솔직해집시다.

    그런 비교 빅데이터가 쌓여서 조성진 연주가 어느수준인지 "진짜 판단" 할수 있는 사람은 아주아주 소수겠죠. 그냥 대단하다고 하니 대단한가보다 하고 가는거에요.
    태국 망고 안먹어본 사람한테, 한국산 망고 팔면서 이거 전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망고로 뽑혔어요 하고 팔면 그런줄 알고 먹겠죠 먹으면서도 만족하고요 다른 비교군을 잘 모르니까

  • 68. ㅇㅇ
    '25.6.27 5:07 PM (165.225.xxx.188)

    사실과 거짓을 교묘히 섞어서 왜곡된 인식을 시키는 민희진 방식과 똑같은 홍보를 하고 있고
    10년간 그렇게 홍보해왔고,
    그걸 그만하라고 하는데, 왜 이렇게 논지를 흐리는 다른 얘기를 하는 사람이 많은지
    민희진 때랑 똑같네요...

  • 69. ㅇㅇ
    '25.6.27 5:18 PM (165.225.xxx.188)

    /123
    누가봐도 조성진 깎아내리고 있구만 무슨 소속사만 욕을 해요. --> 팩트를 얘기하는게 왜 깎아 내리는 건가요? 민희진 논리랑 똑같네요? 일본에서 3만장 판거라고 하니 깎아 내린다고

    베를린필 상주 연주가 --> 이게 전세계최고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전혀. 오히려 베를린필 상임지휘자와 협연도 못했어요. 베를린필과 협연 혹평 평론이 여러번이고요. 한국인 티켓파워

    상받았다 기사도 못쓰나요 --> 기사쓰지 말래요? 팩트만 전달하라고요

    그렇게 안해도 조성진 국내 표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인데요. --> 그런 과장기사로 사람들이 참 많이 사죠. 어찌보면 바이럴에 너무나 성공했네요. 그래서 업자 고용해서 바이럴/역바이럴 하는 거겠죠 민희진 처럼

  • 70. ..
    '25.6.27 5:34 PM (211.112.xxx.69)

    아무리 아이돌 그룹에 빗대에서 폄하해도 사람들 생각이 바뀔 일은 없을거구요,
    실력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사람들 후원자들 관심에서 멀어질텐데 이렇게까지 조바심 낼 필요는 없구요

    오히려 위에 언급한 피아니스트 이미지만 안좋아지네요.
    팬이라면 그 이름이라도 지우세요.

  • 71.
    '25.6.27 6:16 PM (223.39.xxx.8) - 삭제된댓글

    조바심 내는 쪽은 조 연주자 관계자일 텐데요.
    1인자 자리를 어린 다른 연주자한테 내준지 오래니..
    그 연주자는 해외클계에서 언플이 아닌 진짜로 인정받았죠.

    조연주자 관계자들 잘 모르는 대중 상대로 과장 영업하는 것도
    보기 안좋지만
    그 10년이나 어린 연주자 견제하려고 커뮤니티에 역바이럴 고용해 돌리는 짓만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페어플레이 하세요.
    사람들이 언제까지 모를 것 같습니까.

    앞에서는 고상한 척 뒤로 했던 작업들 아는 사람은 다 알죠
    얼마나 그동안 업보를 쌓았으면 좋은 소리 하나 없습니까.

    조연주자 연주중 좋아하는 것도 많은데 비즈니스관계자들 하는 거 보면 실망이 크네요

  • 72.
    '25.6.27 6:17 PM (223.39.xxx.8)

    조바심 내는 쪽은 조 연주자 관계자일 텐데요.
    1인자 자리를 어린 다른 연주자한테 내준지 오래니..
    그 연주자는 해외클계에서 언플이 아닌 진짜로 인정받았더군요

    조연주자 관계자들 잘 모르는 대중 상대로 과장 영업하는 것도
    보기 안좋지만
    그 10년이나 어린 연주자 견제하려고 커뮤니티에 역바이럴 고용해 돌리는 짓만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페어플레이 하세요.
    사람들이 언제까지 모를 것 같습니까.

    앞에서는 고상한 척 뒤로 했던 작업들 아는 사람은 다 알죠
    얼마나 그동안 업보를 쌓았으면 좋은 소리 하나 없습니까.

    조연주자 연주중 좋아하는 것도 많은데 비즈니스관계자들 하는 거 보면 실망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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