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ㅁㅌ에서 주문한 대파가 왔는데
넘 딱딱해요. 막대기 같아요
이런 대파 처음 보는데 한 뿌리 국물 내는데 급해서 썼고
나머지는 처치곤란이네요
활용할 방법 있을까요?
ㅇㅁㅌ에서 주문한 대파가 왔는데
넘 딱딱해요. 막대기 같아요
이런 대파 처음 보는데 한 뿌리 국물 내는데 급해서 썼고
나머지는 처치곤란이네요
활용할 방법 있을까요?
국물 내는데 쓰는 거 말고는...
억세지기 전에 미리 대파 사서 냉동 소분합니다.
이즈음 대파가 안 나오고 실파, 돼지파 나오는데
올해는 계속 대파를 파네요.
식당이 영업이 안되어 대파가 안팔림
그대로 늙어서 대나무 대파가 되어버림
그래도 싼맛에 사와서 이파리와 큰대부분에 붙은 새끼파 떼어서 썰어보니 제법 양이 많더라구요
안으로 쫑 배기고 심지 생길 철이에요.
육수내는 용도로 써도 국물이 맑지않고 텁텁해요.
저는 잘게 썰어 냉동해두고 볶음 요리에 파기름내고 건져내거나
국물요리에 마지막 잠깐 담가서 향만 입힙니다.
대나무 대파 맞아요 ㅠ
그냥 국물 내는데 써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