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뭐 아니면 안써
나는 뭐 아니면 안해
나는 뭐 아니면 안가
라고 말하는 50대 중년여자
어떤가요?
저는 너무 피곤해요
곁에 두고 싶지않아요ㅜㅜ
나는 뭐 아니면 안써
나는 뭐 아니면 안해
나는 뭐 아니면 안가
라고 말하는 50대 중년여자
어떤가요?
저는 너무 피곤해요
곁에 두고 싶지않아요ㅜㅜ
그러든지 말든지.
본인은 본인이 중요해서 행복하면 된거고 나랑은 무상관.
그러거나 말거나
저런 사람도 싫고
내가 성질있잖아 내가 얼마나 여우인데 이런말 하는사람도 싫어요
방심하다가 결국 피해 보게되더라구요
문제는 50대만 그러는 거 아니고, 단체활동에서도 그런다는게 문제에요
본인취향은 본인이 알아서 챙기는 건데 여러사람이 함께 사는 물건에 있어서도 *아니면 안돼 하면서 개인 취향 고집하는 사람들 정말 밉상이에요
그니까요
음식주문할때
나는 ㅇㅇ로 주문할께
라고 말하면 될걸
나는 ㅇㅇ아니면 안먹어
라고하니 밉게보여요
70대도 그래요 평생 그런엄마만 봤어요 대꾸도 하기 시러요
투명한 사람이죠.
자기 바닥 그렇게 투명하게 드러내주니 피해가기 좋죠.
재수없어요. 나이 먹을만큼 먹어서는.
한번씩 추임새 넣어주세요. "그럼 먹지마~" 이렇게요. 무심하게.
그럼 같이 안 다니면 될 걸 뭘 여기에 글까지 ㅋ
꼴보기 싫어요
계속 참아왔는데 어느날 유달리 도가 지나치길래 잠시 거리두고 있어요
고급병에 단단히 걸렸어요
112 216
여기 자게여요
이 글 보고 요즘 딱 내가 느끼는 감정이라 일부러 로그인하고 댓글달아요
자존감 개바닥일때는 저런 타입 일일이 배려해주고 장단 맞줘줬는데 50대 되고 부터는
속으로는 지랄하고 있네
겉으로는 들은척도 안해요
아 피곤하고 지겨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