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 남자아이에게 시켜야할 가정교육 뭐 있을까요?

주주 조회수 : 2,782
작성일 : 2025-06-26 22:29:50

우선 샤워 양치 열심히 하기

식탁예절 중요해서 입에 가득 욱여 넣지 않고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 소리 내지 않고 먹기

입에 음식물 있을 때 입 안 벌리기 

흘리는 거 극혐해서 흘리면 주변 티슈로 닦기

먹은 그릇 싱크대에 넣기

사람들 있는 데서 코파기 귀후비기 하지 말기

옷은 다시 입을 거 펴서 걸기

눈 머주치면 미소 짓기

인사 잘하기

욕 안 하기 긍정적인 사고하기 

또 뭐가 있을까요?

 

IP : 211.218.xxx.21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6 10:31 PM (118.235.xxx.88)

    남의집 가서 냉덩고 막 열어본다돈가 살림살이 본다던가

  • 2. 대부분
    '25.6.26 10:33 PM (1.227.xxx.55)

    중딩 되기 한참 전부터 가르치는 거 아닌가요

  • 3. ㅇㅇ
    '25.6.26 10:33 PM (118.235.xxx.246)

    길에 침뱉지 않기
    공공장소에서 소리 지르지 않기
    뒷사람 배려해서 문 잡아주기
    식당에서 조용히 음식 먹기

  • 4. ㄱㄱ
    '25.6.26 10:36 PM (58.231.xxx.5)

    저는 중딩 아들에게 화장실에 소변 볼 때 커버 올리기 + 혹시라도 소변 흘리면 스프레이 건 쏘아서 닦아내기 시킵니다.

  • 5. ...
    '25.6.26 10:41 PM (222.236.xxx.238)

    전화나 문자예절요. 어른들한테 전화나 문자할 때 항상
    안녕하세요. 저 00인데요. 로 시작하게 가르쳐요.
    인사도 없이 다짜고짜 자기 할 말만 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요.

  • 6. 저희집..
    '25.6.26 10:43 PM (210.179.xxx.193)

    전 1.부페가면 딱 먹을만큼만 담아오라고 해요.
    새로운 음식이라서 맛이 어떨지 모르면 적은양을 가져와서 먹. 어보고 맛있으면 다음접시애 더 담아서 먹으라고 해요.
    그래서 저희가족은 부페가도 접시에 왠만하면 음식을 남기지 않아요.어릴때부터 가르쳤어요.
    2. 혹시 다른 사람이 사주는 음료나 식사를 먹게되면 가격이 제일 저렴한거나 중간정도 가격대에서 고르라고 가르쳤어요.
    꼭 남이 사면 제일 비싼 음식이나 음료 고르는 사람을 봐서요 …
    3. 길에 쓰레기 버리지 말기 . 가장 기본적인데 아이들
    보면 길에 막 버리더리구요.

  • 7. 일단
    '25.6.26 10:49 PM (221.138.xxx.92)

    남편 보면 잘 된 것 잘못 된 것 보이잖아요..

  • 8. 중딩남아?
    '25.6.26 10:5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말한거는 초등때 이미...
    미소짓기 이런건 남자애들이 과연 ..
    저는 중딩때 키커야하니 어서자라
    여자학우에게 말 조심
    말할때 욕이런건 삼가하고
    학원시간 잊지마라
    친구들이 사주면 너도 꼭사라
    친구 가려사궈라

  • 9. ㅇㅇ
    '25.6.26 10:56 PM (223.39.xxx.215)

    학폭에 연류 될 수 있는 카톡, 문자 등 하지않기

  • 10. ㅜㅜ
    '25.6.26 11:14 PM (211.58.xxx.161)

    욕하지마라 이건 해봐야 소용없을걸요
    어차피 부모앞에서까지 욕하는애들은 없을테고
    지들끼리 있을때나 하는건데 하지말라한들 안하지않을거임ㅜ

  • 11. ..
    '25.6.26 11:14 PM (175.121.xxx.114)

    인사잘허기
    면치기 하지말기 대답잘하기

  • 12.
    '25.6.26 11:44 PM (49.142.xxx.50)

    앉은자리 일어날때 의자 꼭 안으로 밀어넣기 !!
    걸어갈땐 꼭 우측통행 !!
    버스나 대중교통에서 시끄럽게 전화통화 하지않기 !!

  • 13. 인사
    '25.6.26 11:53 PM (59.7.xxx.217)

    잘하기, 밥먹을때 쩝쩝소리 내지 않기, 잘씻기, 밥상 차릴때 돕기 이정도만 해도

  • 14. 중딩딸보니
    '25.6.27 12:14 AM (58.29.xxx.247)

    여혐하지 않기
    반에서 약하거나 장애있는 친구 괴롭히지 않기 정도만 해도 인간계로 인정하더라구요

  • 15. ...
    '25.6.27 12:43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눈마주치면 미소짓기
    이런건 사이가 좋으면 안시켜도 자연스럽게되는거지 교육처럼 주입한다는 자체가 정서적 강압같은데요

  • 16. ...
    '25.6.27 12:45 AM (115.22.xxx.169)

    눈마주치면 미소짓기
    이건 좀 판타지스럽네요

  • 17. ..
    '25.6.27 1:00 AM (1.241.xxx.144)

    +
    일베하지 않기, 일베 용어 쓰는 친구랑 어울리지 않기
    여자 사람이랑 밀폐된 공간(계단 밑, 복도 끝, 빈 교실, 화장실, 어른 없는 집, 문 닫힌 방) 가지 않기
    남자 친구들하고도 나쁜 짓 한다고 의심받을 공간 들어가지 않기
    비하 발언하지 않기
    담배, 도박ㅜ하지 않기

    아 이외에도 너무 많습니다..

    뭐든 계속 반복적으로 가르쳐야 해요..

  • 18. 장애인이라든가
    '25.6.27 1:01 AM (183.97.xxx.222)

    노약자를 놀리거나 편견없이 도울수 있으면 돕고
    그들과 잘 지내기.

    오늘 공원을 지나는데 야구복을 멋지게 입은 중딩 둘이 지나가기에 나도 모르게 와! 멋지다! 했더니 그 소년애가 뒤돌아보더니 감사합니다 ! 하며 허리 숙여 인사를 하네요. 이렇게 예의 바른애들 부모는 어떤 사람들일까 잠시 생각해 봤어요.

  • 19. ...
    '25.6.27 2:42 AM (175.119.xxx.68)

    불끄기 잘하기. 결혼해보니 남편들 어디서 나올때 불 안 끄는 인간들 많죠
    집에 들어오고 나갈때 인사하기
    양말 돌돌 말아서 세탁바구니에 넣지 않기

  • 20. 강조!
    '25.6.27 8:28 AM (115.138.xxx.252)

    모두가 신발을 벗고있는 장소가 아닌데 신발벗고 있지 않기. 커피숍, 극장, 기차, 버스 안 다 해당됩니다. 신발벗고 특히 의자에 다리 올리고 있으면 상놈의 집안이라는거 꼭 가르쳐주세요.

  • 21. 우리집
    '25.6.27 8:29 AM (175.214.xxx.36)

    규칙 잘 지키기(특히 쓰레기ㆍ침 아무데나 버리는 것 절대금지)
    인사잘하기
    소소하게라도 남에게 피해주지않는지 늘 신경쓰기
    음식 골고루 먹기
    자세 바로 하기

    이렇게 잔소리 많이해요

  • 22. .....
    '25.6.27 10:19 AM (211.234.xxx.171)

    욕을 하더라도 SNS에는 쓰지마라..

  • 23. ㅇㅇ
    '25.6.27 10:26 AM (118.235.xxx.89)

    SNS 에 포스팅도 하지말고 디엠도 함부로 하지말기

  • 24. 솔나무
    '25.6.27 10:45 PM (223.38.xxx.22)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어른 보면 인사하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92 정청래 압도적 당선 예상. 미리 추카 10 o o 2025/08/02 1,983
1741991 尹 체온조절 위해 팬티만 입은 것 정성호 고소한 15 법꾸라지돌쇠.. 2025/08/02 4,435
1741990 투표전에는 표받으려고 하더니 당선되니 입싹닫음 10 ㅇㅇ 2025/08/02 2,925
1741989 부산 파라다이스에서만 4박 하는거 너무 한가요? 2박 아난티 2.. 18 ㅇㅇ 2025/08/02 4,000
1741988 콘푸레크에 넣어 먹을 블루베리 추천 해주세요 1 ... 2025/08/02 647
1741987 쿠팡서 콩물 구입했는데 1 쿠팡 2025/08/02 1,556
1741986 전업인데 남편 소득으로 적금을 드는데요 37 증여 2025/08/02 6,620
1741985 주차 차단봉 시비가 걸렸어요 16 주차 차단봉.. 2025/08/02 5,614
1741984 쿠팡에서 전기밥솥 3 쿠팡 2025/08/02 916
1741983 10원짜리 희귀동전 가격 2 옛날동전 2025/08/02 2,552
1741982 스크리아빈 피아노곡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3 ㅇㅇ 2025/08/02 567
1741981 비가 퍼부어요 4 .. 2025/08/02 4,019
1741980 피자 돌리고 있어요 4 듬뿍 2025/08/02 2,075
1741979 케데헌 호랑이 더피 이 분 닮지 않았나요? 16 뻘소리 2025/08/02 2,182
1741978 "72억 집에 살아도 1만 원은 아까워"···.. 49 ㅇㅇ 2025/08/02 19,097
1741977 민주당 전당대회 오늘인가요 5 현소 2025/08/02 891
1741976 백두산 관광? 4 궁금 2025/08/02 1,008
1741975 헌재 판결문 영상을 간혹 보는데 2 ㅗㅎㄹㅇ 2025/08/02 896
1741974 같은날 입영 공군 육군 다른가요? 7 .. 2025/08/02 902
1741973 너무 더우니까 집에서 나가기 무섭네요 8 ㅇㅇ 2025/08/02 3,016
1741972 혼자 일하려니 너무 지치고 5 진심 2025/08/02 1,795
1741971 20세 유학생 고연수 씨, 뉴욕 이민법원 출석 후 법정 나서는 .. 11 light7.. 2025/08/02 23,533
1741970 전직대통령이었던 자.의 예우는 거둬들어야. 6 부끄러워 2025/08/02 1,215
1741969 이거 이해 되세요 5 오빠 2025/08/02 1,368
1741968 '토트넘과 결별발표’ 손흥민, 차기 행선지 LA FC ‘유력’ 22 ... 2025/08/02 5,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