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티비엔 신삼국지? 그거 보고 있는데
대박 동묘가 관우를 모시는곳이래요
완전 깜놀함 ㅋㅋㅋ
1호선, 6호선 동묘역..
심지어 젊을때 그 근처에 회사가 있었는데
알아볼 생각도 안했던 저도 어이없고
삼국지 관우와 관련된 곳이라니
약간 황당하게 신기하네요..
82님들 알고계셨어요??
와..
티비엔 신삼국지? 그거 보고 있는데
대박 동묘가 관우를 모시는곳이래요
완전 깜놀함 ㅋㅋㅋ
1호선, 6호선 동묘역..
심지어 젊을때 그 근처에 회사가 있었는데
알아볼 생각도 안했던 저도 어이없고
삼국지 관우와 관련된 곳이라니
약간 황당하게 신기하네요..
82님들 알고계셨어요??
딸이랑 보고 있는데
저보고 똑같이 묻네요
알고 있었다니 놀라네요
저는 애가 모르고 있었다 해서 놀랐어요
한달전에 동묘시장 구경갔다가.
제가 공용화장실 가고. 남편은 그 앞에서 기다리는데. 화장실 건너편이 동묘 였음요.
화장실에서 나오니까 남편이
동묘가 관우 모시는 곳이라며 놀래서 말해줌요. ㅋㅋㅋ
전 동묘가 사당인줄도 몰랐음요. 동네 이름이 동묘 인줄.
중국에 공자보다 관우 사당이 훨씬 많다고.
관우는 완전 신격화
관우사당은 관성묘, 관묘라고 해서 전국에 있어요.
제갈량 사당도..
관우를 신령으로 모시기도 하지요.
그러나 장비,유비,유방을 신령으로
안모시네요.
오~저도 몰랐네요
아시아의 미국이 중국이었다고 보면 돼요.
이것이 끝난 건 백년 좀 넘은 정도....
동묘가 그렇군요 다시 가봐야겠다
어느 의학잡지에서 본적이 있는데
조조가 관우를 그렇게 좋아했지만 어쩔수 없이 그를 죽여야만 했잖아요.
그의 목을 잘라오라고 해서 목을 잘라 상자에 넣어서 조조에게
갖다 바쳤데요. 진짜 관우가 맞는지 확인을 하려고
조조가 그 상자를 여는 순간 상자속 관우의 눈이 번쩍 떠는 바람에
조조가 놀라서 나자빠졌데요. 그후 조조가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다는
그런데 의학적으로 그렇게 눈이 번쩍 뜬건 진짜 살아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상자의 두껑을 열자마자 충격에 의학적으로 불라불라.....
넘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