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직금에 대한 설명 읽어보세요

..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25-06-26 18:45:50

지금 논란중인 퇴직금에 대한 사설

읽어보세요.

국민들이 너무 우려하는 점

간략하게 설명 잘 나와있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85421?lfrom=cafe

IP : 211.112.xxx.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6 6:50 PM (211.112.xxx.69) - 삭제된댓글

    내용 중 일부


    고용노동부가 현재 퇴직금과 퇴직연금으로 나뉜 퇴직급여를 퇴직연금으로 통일하는 방안을 국정기획위원회에 보고했다. 퇴직시 일시금 대신 연금으로만 받게 하고 퇴직연금공단을 신설, 공적연금화하겠다는 것이다. 퇴직금을 한꺼번에 소진할 위험과 임금 체불을 막아 안정적인 노후 소득을 보장해주겠다는 게 정부 취지다.

    그러나 취지가 아무리 좋더라도 공적연금 신설은 국민 공감대 형성이 우선하지 않으면 큰 혼란과 반발을 부를 수 있다. 지금도 많은 직장인은 퇴직금을 주택 구입, 창업 자금 등 인생의 전환점에서 요긴하게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일시금 지급을 차단하고 평생 연금으로만 받는 방안에 대해 “내 돈을 왜 국가가 간섭하느냐”는 우려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이유를 우선 곱씹어 봐야 한다.

    기존 민간 금융사를 배제하고 퇴직연금공단이 기금 운용을 전담하겠다는 발상도 논란을 피하기 어렵다. 자칫 전문성과 투명성, 독립성 결여에 따른 방만 운영 악순환이 되풀이되면서 공무원 조직만 비대해지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국민연금 재원의 고갈이 예고되고 정부 세수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적립금 430조원이 넘는 퇴직연금이 정부의 예산 대신 쌈짓돈으로 전용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 세간에 새 정부의 100조원 AI 펀드 재원 마련 등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것도 이런 이유다.

  • 2. ..
    '25.6.26 6:52 PM (211.112.xxx.69)

    내용 중 일부


    고용노동부가 현재 퇴직금과 퇴직연금으로 나뉜 퇴직급여를 퇴직연금으로 통일하는 방안을 국정기획위원회에 보고했다.

    퇴직시 일시금 대신 연금으로만 받게 하고 퇴직연금공단을 신설, 공적연금화하겠다는 것이다.
    퇴직금을 한꺼번에 소진할 위험과 임금 체불을 막아 안정적인 노후 소득을 보장해주겠다는 게 정부 취지다.

    ....

    지금도 많은 직장인은 퇴직금을 주택 구입, 창업 자금 등 인생의 전환점에서 요긴하게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일시금 지급을 차단하고 평생 연금으로만 받는 방안에 대해 “내 돈을 왜 국가가 간섭하느냐”는 우려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이유를 우선 곱씹어 봐야 한다.

    기존 민간 금융사를 배제하고 퇴직연금공단이 기금 운용을 전담하겠다는 발상도 논란을 피하기 어렵다. 자칫 전문성과 투명성, 독립성 결여에 따른 방만 운영 악순환이 되풀이되면서 공무원 조직만 비대해지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국민연금 재원의 고갈이 예고되고 정부 세수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적립금 430조원이 넘는 퇴직연금이 정부의 예산 대신 쌈짓돈으로 전용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 세간에 새 정부의 100조원 AI 펀드 재원 마련 등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것도 이런 이유다.

  • 3.
    '25.6.26 6:57 PM (106.101.xxx.62)

    지금처럼 퇴직연금 가입자도 퇴직시 일시급지급 선택이 가능한게 아니라
    무조건 연금으로만 받게하겠단건가요?

  • 4. ..
    '25.6.26 7:03 PM (211.112.xxx.69) - 삭제된댓글

    그런 취지니 다들 난리겠죠

  • 5. ..
    '25.6.26 7:04 PM (211.112.xxx.69)

    읽으신 그대로겠죠?

  • 6. 그래서
    '25.6.26 7:34 PM (223.38.xxx.39)

    많은 분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잖아요

  • 7. ㅇㅇ
    '25.6.26 8:52 PM (222.107.xxx.17)

    퇴직금 수령해서 주택 구입시에 받은 대출을 털고가는 사람이 많다고 하던데 그런 경우엔 일시불 수령 용인해 줘야죠.
    거액의 치료비 발생시에도 그렇고요.

  • 8. 직장 이직시에도
    '25.6.26 9:11 PM (223.38.xxx.166)

    다녔던 직장 퇴직금 받아서 요긴하게
    필요한데 잘 쓰셨다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 9. mm
    '25.6.26 10:24 PM (125.185.xxx.27)

    말도 안됨.
    일찍죽으면 어케 되는지..........세세히 적어놔야지....
    일한 댓가를 왜 내맘대로 못하고 타써야하나요 ㅠ

    선택을 하게 해놔야지..공산국가 되는건가 이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079 공수처, ‘주진우 아들 증여세 탈루 의혹 사건’ 수사2부 배당 14 잘한다 10:57:20 2,233
1731078 기사)연명치료 안했다고, 20년친구가 살인자라고 비난 12 10:57:10 2,072
1731077 김병기 원내대표와 이춘석 법사위원장을 응원합니다. 5 인사가 만사.. 10:56:11 961
1731076 윤석열, 김건희는 뭐가 이리 구질구질한가요. 16 ... 10:55:50 1,903
1731075 밀리의 서재 가장 싸게 볼수 있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5 ㅇㅇ 10:55:44 609
1731074 추미애 "尹 정부 비화폰 구입 25년도 예산 114억 .. 7 멋진추미애 10:54:07 1,376
1731073 연예인들 대출은 규제 안해요? 14 ... 10:49:47 1,904
1731072 제 뒷담한 상사랑 직원이랑 일하는데 지옥같네요 8 손님 10:49:38 1,087
1731071 장관이나 국무총리되면요 3 현소 10:48:41 726
1731070 최저임금이랑 주4.5일제 어떻게 예상하세요? 26 10:46:06 1,468
1731069 국제사법 감시단 인터뷰 중 파장이 큰 것 11 진실은 10:45:40 841
1731068 역대 총리후보자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3 ㅅㅅ 10:44:56 694
1731067 공항에서 차은우 실물 영접한 서양여자 반응 9 ㅋㅋㅋ 10:43:03 3,134
1731066 읽기에 관련된 최근 연구 4 하버드 10:38:34 806
1731065 김건희 측 "오늘 퇴원…정당한 소환에 응할 것".. 13 속보냉무 10:38:28 1,516
1731064 분당에 두텁떡 맛있는 집 부탁드려요 6 장마 10:38:03 632
1731063 부동산 정책 나왔네요 61 ㅇㅇ 10:34:17 6,179
1731062 주진우, "김민석 후보자와 민주당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 31 ,, 10:33:41 2,775
1731061 [단독] 속속 불거지는 김건희 이상 행보들…대기업 연루설도 10 10:29:59 3,824
1731060 티맵 이용자님들께 여쭈어봅니다 2 이거 10:26:06 376
1731059 카페알바 등본 통장사본 요구 9 ㅇㅇ 10:23:20 1,620
1731058 국정위 “신도시 대책 안돼” 민주당 “신도시 필요”…부동산 정책.. 8 ... 10:18:40 811
1731057 무안참사(X) 4 .. 10:17:44 665
1731056 남편이 담석증같다는데 갑자기 열이 나고 많이 아파요 5 ... 10:17:11 1,015
1731055 윗 머리카락이 버플버플 날리는데요 2 ㅇㅇ 10:16:50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