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자할머니는 손주봐주시면 용돈 어떻게 하시나요?

조회수 : 2,624
작성일 : 2025-06-26 18:29:30

딸이나 아들부부가 맞벌이면

친할머니나 외할머니가 가까이살며 손주봐주시는 경우 흔하잖아요

이런 경우 부자할머니들은 자식부부한테 댓가로 용돈 받으시나요 안받으시나요?

시터이모비용으로 100만원쯤 할때요

IP : 14.32.xxx.8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
    '25.6.26 6:32 PM (221.149.xxx.61)

    부자할머니는 도우미돈줍니다

  • 2. 우리언니
    '25.6.26 6:37 PM (210.223.xxx.132)

    수백억대여도 자기가 봐줘요. 근데 아들며늘도 의사니 돈 때문에 할머니한테 맡긴 건 아니고요. 남 못 믿으니 그런듯해요. 당연히 병원이고 집이고 해 줬고요.

  • 3. 부자
    '25.6.26 6:39 PM (221.138.xxx.92)

    도우미 쓰면서 직접관리하죠.

  • 4. ...
    '25.6.26 6:43 PM (59.12.xxx.29)

    돈은 일단 받고
    그 돈 모아서 나중에 다시 주던데요
    생일이나 학교 입학식 이럴때

  • 5.
    '25.6.26 6:47 PM (58.140.xxx.182)

    부자는 아니지만 4개월때부터 5년 돌봐줬지만 한푼도 안받았어요
    도와주려고 돌봐준건데 돈을 받을수 없음

  • 6. ...
    '25.6.26 6:52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돈(시터비)도 안받고
    손주들 필요한 거(좋은 가구, 보험료 등) 내돈내산으로 사줍니다.
    나중에 크면 교육비도 내줘요.
    합법적으로 증여, 상속하는 거죠.

  • 7.
    '25.6.26 6:56 PM (14.32.xxx.89)

    어쩌다 보게 되는 경우아니구요
    가까이 살아서 매일 전담해서 봐야 하는 경우인데
    돈 안받는 단 말씀이죠?
    참고하려고 해요

  • 8.
    '25.6.26 7:17 PM (58.140.xxx.182)

    형편이 어렵지 않으시면 안받는게 좋죠
    받고 나중에 돌려준다해도 일단 양육비 드렸다고 생각해요.

  • 9. 이하무
    '25.6.26 7:20 PM (211.178.xxx.55) - 삭제된댓글

    7년째 전담으로 돌보고 있어요. 받지 않고 오히려 도움 주고 있지요.

  • 10. 저희고모
    '25.6.26 7:35 PM (58.143.xxx.66) - 삭제된댓글

    저희 고모 자녀들 의사부부인데 시터비 줍니다.
    본인도 의사부부였고 강남 빌딩이 있어서요.

  • 11. 저희고모
    '25.6.26 7:35 PM (58.143.xxx.66) - 삭제된댓글

    저희 고모 자녀들 의사부부인데 시터 가정부 비용 대줍니다.
    본인들도 의사부부였고 강남 빌딩이 있어서요.
    집도 사주고 둘 다 개업시켰어요.
    며느리 집은 가난한데 야무져서 사람만 봤대요.

  • 12. 저희고모
    '25.6.26 7:41 PM (175.223.xxx.60)

    저희 고모 자녀들 의사부부인데 시터 가정부 비용 대줍니다.
    본인들도 의사부부였고 강남 빌딩이 있어서요.
    강남 집도 사주고 둘 다 개업시켰어요.
    며느리 집은 가난한데 사람만 보고 야무진 거 좋아서 결혼이요.

  • 13. 00
    '25.6.26 8:38 PM (121.174.xxx.112)

    저희는 손주돌봄비 적게 준다고 대놓고 짜증내여 말했어요.
    중학생되어 안오셔도 되는데 계속 옵니다. 용돈벌이겠죠.

    지금 생각하면 며느리한테 손주 봐준다고 너무 생색내고 쏘아붙이던 모습이 참 오래도록 마음에 남네요.

  • 14. ...
    '25.6.26 9:01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수고비 안받고 당신이 힘들면 당신 비용으로 시터 고용해서 관리감독만 하십니다. 아이가 조부모 집에 있으니 자연히 애 부모 식생활도 조부모집에서 상당부분 해결되고요. 애 옷 교육비 간식비 병원비 본인 막내를 다시 키우는 수준으로다 부담하십니다

    금전적으로 베풀어서 자식들이 괜찮은건지
    두고보니 자식들이 (특히 며느리사위 등 남의 자식) 상식적이라 조부모가 그리 베풀어주시는건지 선후관계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잡음없이 평탄하게 삽니다. 애봐주느라 관절나가고 그런 일은 절대 없죠

    굳이 양육비 아니라도 자식한테 적게라도 돈받아야겠다 그게 교육이다 운운하는 집은 진짜 자식 위하는 집은 아니더라고요. 본인 체면과 돈이 더 중요한 집이지. 진짜 있는 집은 국가에 뺏기느니 자식한테 실컷 지원합니다.

  • 15. . .
    '25.6.26 9:16 PM (223.38.xxx.215)

    잘사는 저희 언니네도 딸사위한테 안받고 손주 둘 키워주세요
    딸사위 올때마다 큰돈 쓰고 애기들한테 드는 건 말할 것도 없고요
    근데 받아서 모아주는 집도 많대요

  • 16. AA
    '25.6.26 11:15 PM (114.201.xxx.32)

    강남빌딩 부자 할머니가 아니고
    그냥 살만한 할머니라서 그런지
    적은 비용이라도 받아요
    내돈이 더 들어가게 사주기도 하지만
    전 일정금액 받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438 수박껍질 요리 8 ..... 2025/06/28 1,089
1730437 카톡에서 그냥 '안녕하세요' 하고 아무 말 없으면요. 19 .... 2025/06/28 3,605
1730436 맹꽁이 서당의 추억 8 2025/06/28 1,041
1730435 남편이 비파를 보내줬는데요 9 얼마전 2025/06/28 3,623
1730434 하...과외쌤 12 ㅇㅇ 2025/06/28 3,223
1730433 모이사나이트 테니스팔찌 1부? 3부? 5 .. 2025/06/28 1,406
1730432 제프 베조스 재혼녀는 숨은 매력이 어마어마한건지 20 .. 2025/06/28 5,915
1730431 급))혹시 샤크 무선청소기 쓰시는 분들 조언해주세요 10 장마 2025/06/28 1,481
1730430 폭삭~~보다가 만 분? 21 ㅠㅠ 2025/06/28 2,384
1730429 소규모 학원 오픈했는데 블로그요 20 블로그 2025/06/28 2,529
1730428 대용량 세탁세제를 샀는데 따를 수가 없어요. ㅠ 14 111 2025/06/28 2,710
1730427 피부과 가지말고 페이스요가 하라던 사람 9 ㄱㄴ 2025/06/28 3,988
1730426 결혼 전에 야동보며 자ㅇ하던 남자들 7 ㅡㅡ 2025/06/28 3,441
1730425 밀라논나님 집이 3채인가요? 15 어디서보니 2025/06/28 6,028
1730424 어제 부동산 대책은 너무 훌륭해요. 11 박수짝짝 2025/06/28 3,673
1730423 젤 좋아하는 과자 뭐 있으세요~~? 25 그냥 2025/06/28 3,501
1730422 100세 시대라지만 4 ㅁㄵㄷㅎ 2025/06/28 1,859
1730421 일본에서 들어올때 빵가져올수 있나요? 11 .. 2025/06/28 2,720
1730420 ㅋㅋ아산병원 32 .. 2025/06/28 17,369
1730419 뉴욕타임즈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2편 3 2025/06/28 2,025
1730418 나이먹어서 체형이.변하고 패션도 변하고 12 변화 2025/06/28 4,270
1730417 입안 헤르페스 6 아파요 2025/06/28 1,569
1730416 사십대 후반부터 일상에서 낙이 무엇인가요? 15 .. 2025/06/28 3,912
1730415 영어를 언제 처음 배우셨어요? 21 .... 2025/06/28 1,872
1730414 문재인 정부때 15억이상 대출규제 9 edg 2025/06/28 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