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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푸 구르기 장인 ㅋㅋㅋ
매일 보는데 어찌나 귀여운지요.
밥도 잘 먹고요.
용인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그나저나 루이, 후이도 2년 후 가는 건가요.
그걸 또 어찌 보나요.
자고 일어났는데 사육사들 식사하러 가고
푸 먹을 거 없어서 화가 나서 구른 거라
마음 아팠어요.
작년에도 자고 일어나 밥 없어 엄청 화내는 날이 잦더니
경련 증상이 나타나 걱정도 되고요.
사육사들 밥 먹으러 가기 전에
먹을 것 좀 챙겨주고 가면 좋겠어요.
대나무 좀 제대로 줘......라..쒸쌍아.
이제 입맛 돌아왔는데 공업용 섞어주는데 안 돌게 생겼나?
자고나서 내실 들어갔는데 아무것도 없고.....
ㅠㅠㅠㅠ
푸바오. ㅠㅠ
빨리 돌아오자 푸바오♡
푸바오 잘 돌바줘라. 제발.
푸바오야 힘내라.
완전 귀여워~하고 봤는데,
골난거였군요ㅜ
어찌보면 귀엽고 어찌보면
푸야도 이래저래 고생해서
늙은티가 나요
입도 경련생겨 씰룩씰룩해대고..
엄마보다 늙은보습이 보일때가 있어요
작년여름에도 너무 힘들었을거고
겨울엔 갇혀살고
나와서 좀 지나니 여름되고
그나마 올라갈수있는 어부바나무같지도 않은
나무라도 있어 다행인데
푸야한텐 성이안차죠
내년에 어찌 임신하고
어찌 애를 낳을지..
푸야판생도 힘들어요..
없고 올라갈 나무도 없고
너무 짠하네요
거기다 임신까지 시키면 얼마나 힘들까
스트레스받고 성질나서 푸질머리 부리는건데
신나서 구르는건지 화나고 불안해서 구르는건지..
구르는 모습이 불만 표시 같네요. 거칠게 구르잖아요.
푸바오를 보면 중국을 이해할 수가 없어요.
선물로 주면서도 임대비용 받아갈 정도로 귀한 동물이고 보물이라니 새끼를 금지옥엽으로 소중하게 키웠죠.
그렇게 키운 새끼를 데려가야 한가고 해도 멸종위기니 그런가보다 했구요.
근데 데려가서 저게 뭐하는 짓일까요.
비공개해야 한다며 눈섭이나 자르고 무슨 학대를 하느라 목줄이나 흔적 남을 정도로 하고 그때 가르쳤는지 나중에 공개되고 서서 손모으고 인사하고 있는 모습이나 보여주고요.
보낸 사람들이 대단한 걸 바라지 않고 거기 상황에 맞게 지내는 건 이해할 수 있지만 올라갈 나무 한그루 마련해주기가 힘들까요?
친할아버지처럼 사랑으로 예뻐하며 키워보냈더니 또라이같은 사육사 붙여서 스트레스 받게 하는 이유는 뭘까요?
밥도 제대로 안 챙겨주고요.
개체수가 많아 장소도 없다는데 굳이 데려가 저렇게 관리하는 이유가 도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다른 나라한테는 보물이라며 애지중지하게 만들더니 데려가 자기들은 학대에 가까운 대우를 하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미친 짓을 한다고 밖에는 해석이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