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열이어도 엄마의 자리는

ㅓㅗㅗㅎㄹ 조회수 : 2,149
작성일 : 2025-06-26 15:18:48

채워지지가 않는거 같네요

여긴 엄마랑 사이 안좋은 분도 많지만

그래도 너무 극단적인 경우 말고요

대체로 보면 그래도 엄마같은 존재가 없더라구요

 

배우자가 그 자리를 대신 메워주거나

자식이 그 자리를 메워주는 경우도있을수 있을거 같긴합니다만

 

엄마같은 존재가 없었네요

적어도 제게는..

 

저희 엄마도 자기 엄마가 보고 싶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제가 물었어요

엄마는 외할머니랑 나랑 누가 더 보고싶을거 같아?

그러니 두말않고 저라고 대답하네요

또 엄마에게는 자녀가 참 중요한가봐요

 

 

IP : 61.101.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넝쿨
    '25.6.26 3:24 PM (118.235.xxx.154)

    보통 엄마보다 자식이죠

  • 2.
    '25.6.26 4:10 PM (58.235.xxx.48)

    엄마가 아무리 좋아도 내 자식이 우선이 듯
    엄마는 또 내가 우선이니. 엄마란 존재는 늘 비빌 언덕이죠.

  • 3.
    '25.6.26 6:19 PM (39.7.xxx.38) - 삭제된댓글

    엄마보다 자식이지요

  • 4. ...
    '25.6.26 6:25 PM (118.235.xxx.99)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ㅠ
    저에게 엄마는 분노의 대상이자 짐과 같아서...
    미성숙한 엄마 밑에서 자라야 했던 댓가인지 내면이 늘 불안하고 우울합니다
    그와중에 치매까지...
    그래도 나이 드니 불쌍한 마음이 들어 돌아가실때까지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똑같은 사람은 되지 말아야죠

  • 5. ..
    '25.6.26 8:02 PM (118.44.xxx.51) - 삭제된댓글

    윗님.
    최선 다하지마시고 할 수 있는만큼, 이만큼도 안하면 후회하겠다 싶어서 후회하지않을만큼만 하세요.
    최선 다하고 나면 허탈과 후회가 남기도 하답니다.
    항상 나자신을 제일 위하고 나를 위하고 남은 에너지, 돈으로만 어머님 대해주세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그게 어머니도 위하고 본인도 위하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284 국짐 국개들 청문회에서 무식 인증하는거 웃겨요 1 2025/07/07 826
1733283 클렌징 질물이요 4 보드리 2025/07/07 1,168
1733282 폰 대화 내용.. 유출 되는것 같은데.. 15 ** 2025/07/07 5,836
1733281 윤석열.. 또 나온 미친소식. 무인기 원뿔원 28 .. 2025/07/07 19,507
1733280 85b 구입 3 2025/07/07 1,333
1733279 밥 냉동해 두고 드시는 분들 팁 13 ... 2025/07/07 6,298
1733278 어우 넘 덥네요 오늘만 샤워 두번째 6 어우 2025/07/07 1,958
1733277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살인마 헤어스타일 6 ... 2025/07/07 2,434
1733276 노량진 한샘학원의 기억 6 2025/07/07 1,799
1733275 보습 때문에 히터도 안 튼다며 제습기? 4 .... 2025/07/07 1,688
1733274 민생소비쿠폰 질문이요 5 .... 2025/07/07 1,760
1733273 하드 뭐 좋아하세요? 28 ㅇㅇ 2025/07/07 2,728
1733272 아프십니다. 8 에어컨 2025/07/07 2,695
1733271 와~ 경향신문 이유진 기자 16 .. 2025/07/07 6,063
1733270 수박가격너무하지않나요 48 수박 2025/07/07 18,677
1733269 부모님은 자식의 나이에 따라서 돌아가실때 충격이.?? 7 .... 2025/07/07 3,434
1733268 통영에 가면 해수욕을 어디에서 하나요? 9 문의 2025/07/07 984
1733267 타운홀 미팅 궁금해요 2 .. 2025/07/07 876
1733266 54세 러닝시작할까요?말까요? 23 다이어터 2025/07/07 4,821
1733265 저는 윈터보다도 노래와 안무를 더 좋아했었거든요. 3 체%% 2025/07/07 1,112
1733264 재수생 아들 소비패턴 10 소비 2025/07/07 3,480
1733263 F1더무비 재밌어요! 빵은 늙었어도 멋있음. 2 아이스아메 2025/07/07 1,945
1733262 외국도 밑반찬 같은거 있나요~~? 2 미리만드는 2025/07/07 1,880
1733261 단어가 생각이 안나는데.. 고깃집에서 불관리하는 사람. 13 2025/07/07 2,338
1733260 대학 병원 옮기는 법 문의 4 ... 2025/07/07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