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의금 x만원 하려는데 꼭 통장으로 보내야할까요?

....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25-06-26 13:07:28

오래 전에 신세진 분 댁에 축의금 하려고 해요. 

x만원 하는 게 맞는데, 

(사정이 복잡해서 갚을 기회가 없었어요) 

이걸 통장으로 안 보내고 직접 내려면 

수표 한장 끊어서 이면에 제가 이름, 전화번호만 적으면 될까요?

아니면 현금 5만원짜리로 하는 게 맞을까요?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

답변 감사합니다. 

 

IP : 219.255.xxx.6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木
    '25.6.26 1:08 PM (14.32.xxx.34)

    저는 수표 한 장으로 찾아서
    미리 따로 만나서 줬어요

  • 2. 어떤
    '25.6.26 1:09 PM (211.206.xxx.191)

    형태든 따로 전달하시면 좋겠습니다.

  • 3. ㅅㅅ
    '25.6.26 1:12 PM (218.234.xxx.212)

    아래 의견이 그럴싸하네요.


    ChatGPT의 말:
    정성 어린 마음이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아래에 각각의 방법에 따른 장단점과 예절을 설명드릴게요.

    ???? 1. 수표로 전달하는 경우
    ✅ 가능한 방법입니다.
    수표 한 장에 천만 원을 기입해 발행하시고,

    이면(뒤쪽)에 본인의 이름과 연락처를 쓰는 것도 예의상 좋습니다.

    ✔ 유의사항:
    수표는 받는 사람이 은행에서 바로 현금화해야 하므로,
    상대가 고령이거나 금융에 익숙하지 않다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또 수표는 분실·도난 시 위험이 있어 부담스러워하는 분도 있습니다.

    ???? 2. 현금(5만 원권 200장)으로 드리는 경우
    ✅ 고전적이고 깔끔한 방법입니다.
    깨끗한 5만 원권 지폐로 준비하시고,

    **고급 봉투(축의봉투)**에 넣어 직접 전달하시면 됩니다.

    ✔ 유의사항:
    금액이 커서 두꺼워질 수 있으니, 현금용 봉투를 두 겹 이상 겹쳐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현금 전달 시 바로 설명 드리는 게 중요합니다.
    예: “오래 전에 신세졌던 일 항상 마음에 두고 있었습니다. 조심스럽게나마 축하드리며 작은 정성 드립니다.”

    ???? 정중한 표현 예시 (직접 드릴 때)
    “예전 일 늘 감사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경사 소식 듣고 조심스레 마음 전합니다.”

    - 추천드리는 방식
    5만 원권 현금으로, 좋은 봉투에 정중하게 직접 전달하시는 것이
    상대에게도 부담이 적고, 실용적이면서도 격식 있는 방법입니다.

  • 4. ....
    '25.6.26 1:13 PM (122.36.xxx.234)

    결혼식 당일 말고 미리 만나서 감사와 축하를 드리면서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게 님의 마음을 제대로 전할 수 있을 겁니다.

  • 5. 천만원은
    '25.6.26 1:15 PM (211.114.xxx.210)

    수표보다는 현금 5만원짜리로 드리는게 나을듯요
    그래봤자 200장이니

  • 6. 위에
    '25.6.26 1:15 PM (211.46.xxx.113)

    저도 미리 만나서 전달에 한표
    당일은 정신없고 축의함에 넣기에는 너무 큰금액

  • 7. 근데
    '25.6.26 1:17 PM (222.113.xxx.251)

    현금으로 줄거면
    봉투 겉에 금액을 써주시는것도 좋아요

    안그럼 얼마인지 세봐야 하니 ;;

  • 8. ㅇㅇㅇ
    '25.6.26 1:17 PM (73.253.xxx.48)

    5만원권으로 하는 게 저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5만원권 1천만원도 두툼해요.

  • 9. ㄹㄹ
    '25.6.26 1:22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5백만원 했는데, 띠지로 묶어서 5,000,000 이렇게 쓰고
    봉투에 넣었는데, 천만원은 안들어갈거예요

  • 10.
    '25.6.26 1:26 PM (61.73.xxx.204)

    축의금 크게 할 때는 결혼식 전에 미리 만나서
    전달합니다.
    결혼식 당일은 혼주도 정신없어요.
    잠깐이라도 미리 만나서 오만원권으로
    전달하시는 게 좋아요.

  • 11. ....
    '25.6.26 1:29 PM (222.111.xxx.27)

    5만원 권으로 예쁜 봉투에 담아 드리는 게 기쁨이 클 것 같아요

  • 12. 저는
    '25.6.26 1:30 PM (59.1.xxx.109)

    고마운분께 전달할 돈은 미리 5만원권 새걸로 조금씩 바꿔서 준비했다가
    현금으로 드렸어요 500까지 해봤어요
    5만원권 새걸로 바꾸기 힘들어서 미리 바꾸어 책장에 차곡 차곡 쌓았다가 드렸어요
    지금은 5만원권 새것 찾기 힘들어요

  • 13. 저는
    '25.6.26 1:53 PM (112.172.xxx.149)

    저는 그냥 통장으로 보냈어요.
    큰 돈이라 당일 돈도 세야하고 그래서 그냥 통장으로 보냈습니다.

  • 14. ㅇㅇ
    '25.6.26 3:19 PM (106.102.xxx.185)

    요즘 모바일 청첩장에 계좌번호있는거 좋은거 같아요
    큰돈은 송금할수 있으니까요

    가족들 100만원 이상 부조하면서 항상 불안했어요

    안심되게 송금하세요
    축하 문자랑요

  • 15. 순이엄마
    '25.6.26 3:42 PM (106.101.xxx.62)

    5만원권 맞는 상자에 넣어서 찾아가 드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988 시부 간병 안한다는 시모 .... 21:15:07 44
1730987 엊그제 재래시장에서 보니 멸치를 머리 내장 다듬어서 팔더라구요.. 멸치 21:09:24 184
1730986 지역 축제 가지마세요 1 Ag 21:05:49 533
1730985 디포리 멸치 코인육수가 짠기가 있나요? 4 코인육수 21:05:08 89
1730984 브라질 시골 소년 일상 모습 1 링크 21:03:02 350
1730983 법사위원장 내정 이춘석 5 한숨이 20:58:32 721
1730982 와~ 주식 시작 일주일됐는데, 돈이 돈이 아니네요 5 ㅇㅇㅇ 20:55:56 1,112
1730981 차은우는 성형 하나도 안한건가요? 20:52:56 186
1730980 남편이 저 재수 없대요 6 ㅇㅇ 20:51:52 1,035
1730979 기름은 어떻게 버리나요 6 ㅎㄹㅇㄴ 20:51:28 181
1730978 오늘 매불쇼 강미정부분 6 ㄱㄴ 20:49:53 942
1730977 혼자 치맥 중이에요 13 지금 20:45:03 631
1730976 부동산이요... 3 ... 20:44:41 411
1730975 사망신고하면 고인 계좌는 어떻게 되나요? 9 ㅁㅁ 20:43:02 769
1730974 주진우 입장문 발표 9 이뻐 20:41:44 1,497
1730973 그냥 임플란트와 네비게이션 차이가 있을까요? 3 .. 20:40:54 195
1730972 다한증 한약이 90만원이나 하나요? 11 ㅇㅇ 20:40:16 267
1730971 국회담넘다 손가락 부러진 국세청장님 4 어머 20:35:20 920
1730970 오늘 김희애 사진..여전히 멋지네요 7 ... 20:32:13 1,515
1730969 요즘 식세기 좋은가요? 1 .. 20:27:44 235
1730968 인천 남동공단 떡볶이 10 ㅇㅇ 20:27:08 865
1730967 50대인데 집이 없으면 한심한가요? 24 ㄱㄱ 20:25:44 1,888
1730966 외국인이 갈만한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3 간다 20:24:52 222
1730965 살빼야 하는데 왜이리 맛있는게 많은가요? 3 20:24:24 487
1730964 이재명 대통령님 체력은 타고난 건가요 7 체력 20:22:25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