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편이 두바이 주재원을 오퍼받았어요. 간다면 아이들은 대학생이라 부부만 갈 생각이에요. 급여가 한국보단 낫다면 50대 부부가 이주해서 살만한지, 살고 계신 분들 어떠신가요?
긴긴 낮시간 주부님들은 어떻게 지내시는지도 궁금하구요..
50대 남편이 두바이 주재원을 오퍼받았어요. 간다면 아이들은 대학생이라 부부만 갈 생각이에요. 급여가 한국보단 낫다면 50대 부부가 이주해서 살만한지, 살고 계신 분들 어떠신가요?
긴긴 낮시간 주부님들은 어떻게 지내시는지도 궁금하구요..
친한 동생이 주재원으로 5년 살았는데요
거기도 물가가 싼곳은 아니라서 한국보다 급여가 작은게 메리트가 있을지 ;;;
그 동생은 애들이 어렸는데 밖에서 할수 있는 활동들이 별로 없어서(너무 더운 날씨때문에) 굉장히 심심하고 지루하고 그랬데요
아 급여가 한국보다 나아지는 거여서요( 낮은게 아니라)
급여가 낫다는 게 많다는 뜻인 거 같은데요?
낮은 게 아니라요.
집 지원해주면 너무 좋죠. 더워도 가는데마다 에어컨 있고 놀러 다닐데도 많아요..영어 잘 통하고...다시 싶어요
아 헷갈리게 글쓴건가요?
~보다 낫다 (더 유리하다 더 좋다) 이런 의미로 쓴건데....사투리인가요?
급여조건이 한국보다 더 낫다는 의미에요.
친구동생이 지금 주재원으로 나가있는데
월급이 더 높은 것도 맞고
그만큼 주거비용이라든가 물가가 비싼도 맞아서요.
물가 너무 비싸고..사실 아이들 국제학교 교육비 보조받는것 아니라면 정말 메리트 없어요. 와이프 입장에서는 더운날씨에 골프나 칠까..사실 쇼핑 외에는 할 일 없어요. 다만 50대 남편이시라니 근무년수 연장이 보장된다면 나가야지요. 저라면..두바이 경험 있고 애들 대학생인 지금에 와서는, 50대에 나가면 5년 보장받기는 힘드니..1-2년 예상이라면 안 따라나갑니다. 일년에 한번 정도 방문이나 할까요..ㅠㅠ 애들 다 키워놓은 나이50대에는 한국이 젤 좋네요.
진짜 대단하신분
윤석열이는 박수안친다고 국회오지도 않았는데. .
일일이 인사하고다니는. .
내란당 인간들 악수차례기다리는거 웃겨요.
왜 때문에 고민이실까요 라는 저의 생각 ^^
남편분을 위해서도 좋은 기회고
영어 공부도 하시고 운동도 하시고
여유로운 주재원 가족 생활 즐기고 오셔요
자녀 공부 걱정도 없으시니
돈 많이 들지도 않을 듯 합니다.
두바이 물가 서울이랑 비슷하고요
갈데가 얼마나 많은데요.
아부다비도 조만간 기차 생기고요
박물관, 미술관, 쇼핑몰도 많고 크고 그만큼
실내 엑티비티도 할 게 많아요
도서관 가보시면 입이 쩍 벌어질텐데..
치안좋고
한국인 이미지 좋아서 살기 좋아요
맛집 많고
각종 박람회도 많이 열리고..
심심할 틈이 없어요
두바이 물가 서울이랑 비슷하고요
갈데가 얼마나 많은데요.
두바이에서 아부다비 가는 기차도 곧 생기고요
두바이는 메트로 타고 다니면 좋습니다
박물관, 미술관, 쇼핑몰도 많고 크고 그만큼
실내 엑티비티도 할 게 많아요
도서관 가보시면 입이 쩍 벌어질텐데..
치안좋고
한국인 이미지 좋아서 살기 좋아요
맛집 많고
각종 박람회도 많이 열리고..
심심할 틈이 없어요
두바이 살다오신 분들..다 좋다고
하신던데요.
아이들은 대학생이고 두 분만 가신다면
넘 좋을듯요.
잘 사는 나라라서 좋아요. 물론 물가는 비싸지만,
거기이 맞춰서 월급을 다 책정해서 줄거고
집렌트비도 지원해주잖아요.
영어 공부하기도 좋고요. 없는게 없다는 두바이.
다른 나라 여행 다니기도 좋고.
적극 추천. 개인성향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요.
실내로 갈 곳 많잖아요ㅎㅎ
두바이 여행은 재밌고 좋았어요
치안도 좋으니 큰 장점이죠
아 응원의 글들 써주신분들 감사해요.
50대 되니 몸이 무거워지고 마음도 쳐졌는데 확 호기심과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댓글들이었어요~
가서 한인분들과 어울리기는 쉽나요? 골프는 여기서도 종종 쳐서 같이치고 싶은데 같이 칠 분들 찾는 건 어렵지 않을까요?
안젤리나 졸리 별장도 두바이에 있다고
관광 가이드가 설명해주더라구요
부호들 별장 부근은 경관도 좋더라구요
모노레일 타면서 보는 두바이뷰도 멋졌어요
https://naver.me/IFGZlMi7
참고하세요
두바이 너~무 좋아요
한인마트도 있고요. 한인커뮤니티도 있어요.
운전은 필수!
1년 근무하면 한달 휴가 쓸 수 있음
물가 비싸요
승무원이었고 살아 본 경험자입니다
50대시라면 비추예요
물가를 떠나서 할 거 없어요
쇼핑몰 호텔 투어 하루 이틀이지.. 외노자로 돈 벌며
누리고 살기엔 물가가 많이 비싸요
선선한 날씨에 공원 산책하고 강가에 앉아서
한가하게 오후 시간 보내는 일은 꿈도 못 꾸지요
영어 공부하기에 그닥 좋은 나라도 아니구요
어학원 체계도 필리핀 보다 못 하구요
겨울 시즌 한 두달 놀다오긴 좋아도 사는 건 비추요
돈 실컷 쓰다 오는 나라라고 생각하면 맞을 듯
주재원 살다 왔는데요
골프만 치시다 오시게 될거에요 결국 ㅋㅋㅋ
그래도 좋아요.
전 두바이 좋았어요.
물가 비싸다 해도 장보기 물가는 한국보다 훨씬 싸요.
지금 6월인데도 외부 돌아 다닐수 없을만큼
더워요
저는 여행만 했는데도 사시는 분들 대단하다 싶었어요
한국더위는 껌이였어요
날씨 검색해 보세요
두바이 갈곳이 없어요. 갈곳 많다는건 한국이죠. 동네앞산이나 걸어 산책할수도있고 두바이 갈곳많다고 어떻게 맨날 놀이동산만 가겠나요. 그것도 그도시한정 갈때가 거기밖에 없어요. 워낙 더운나라 특징이 쇼핑몰위주로 생활한다는거에요 집도 공원도 대형쇼핑몰 가까워야하고 두바이가 부자를 위한나라라 애매한 층은 살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냥 죽어라 골프만 치다죽는게 소원이면 두바이추천해요
저라면 갑니다.
두바이 있는 동안 유럽으로 여행 다니면 좋겠는데요.
여기 있으나 거기 있으나 집에 있는 거 좋아하면 사는 건 비슷할 거고, 지리적 이점을 살려 유럽쪽 여행 자주 할 수 있겠는데요. 애들도 다녀가라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