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직업 가질 정도로 학벌도 사회성도 끈기도 없지만
그저 앞가림 하며 잘 살 수 있는지 건강은 어떠할 지
제가 죽고 나서도 걱정일 것 같아서요
큰 틀을 대충 안다면 받아들이고 어느 정도 마음 편할 것 같아요
그런데 잘 보는 데를 모르겠어요
좋은 직업 가질 정도로 학벌도 사회성도 끈기도 없지만
그저 앞가림 하며 잘 살 수 있는지 건강은 어떠할 지
제가 죽고 나서도 걱정일 것 같아서요
큰 틀을 대충 안다면 받아들이고 어느 정도 마음 편할 것 같아요
그런데 잘 보는 데를 모르겠어요
점신앱 깔아서 보세요
애들 키우면서 심적으로 보대끼다 보니, 앞으로 살아갈 방향이나 모양새를 큰 틀에서 알 수 있다면, 이런 스트레스가 덜 할 텐데 생각해요.
저는 그냥 뭐라도 하겠지 생각해요.
다만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 주자.
어릴때부터 공부습관 만들어주려고 워킹맘인데 퇴근 후에 같이 공부하고
독서습관, 운동, 어느정도 물려줄 유산 형성 등등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는 게 제일 마음이 편합니다.
명리학 초급까지 배웠어요.
아이와 저의 큰틀이 알고싶어서요.
배운걸로 큰테두리만 간단히 알아냈고 교수님도 간단히 알려줬고 초고학년되어가니 좀 남 다른면이 보이는데 욕심으로만 교육시키면 안되겠다싶어 아이기질검사로 웩슬러검사와 점사도 봤네요.
그냥 아이를 믿고
놔두세요
부모가 해줄수있는건 해주고
못해주는건 어쩔수없는듯요
일평생 딱 한 번 봤거든요.
그런데 결론은 운명은 개척하는 것이다 싶어요.
사춘기 심한 둘째 때문에 본 건데 온가족 다 봐야 한다고 해서
거금 투자해서 봤어요.
그 당시 마음의 위로는 되었었고 세월이 지나고 보니
반은 맞고, 반은 틀리고.ㅎㅎ
동생이 너무 힘든 일들이 몰려와 제가 봤던 곳에 가서 봤는데
금액은 따따블로 올랐고 잘 안 맞더라고요.
오히려 일찌기님처럼 기질검사, 웩슬러검사, 사회성검사 이런 것이
아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이해하면 좀 더 편안하게 부모 역할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아이는 커서 나름대로 자기 몫을 하며 살아 가더라고요.
대입 물어보러 갔는데 들은 말이
큰 애는 밥만 주고 잘한다잘한다 해주고 간섭하지 말라고
둘째는 신경도 많이 써줘야하고, 돈도 좀 많이 들거라고 했어요.
근데 둘다 대학들어간 지금 보면
그런 접근방향도 매우 현명한 조언이었어요.
학운은 운이 있는거 같아요..한번 철학원가서 보세요 그해의 운이 중요해요. 정관이 있는애들이 잘붙어요
저도
제 욕심 아이의 공부 욕심 내려 놓고
중딩이 힘든 시절에
점바치, 명리학, 웩슬러 포함 풀배터리 검사 통해 아이를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고1..일반고 자퇴 후 본인 하고 싶은 게임기획 쪽으로 마이스터고 보냈더니 너무 열심히 하고 성과 내는 모습.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모습. 너무 대견하고 세 식구 다 행복합니다.
좋아하고 하고 싶어하는 걸 하게 하니 날개를 단듯..원래 영민한 아이라 제 갈길 스스로 찾아 가고 있어 더욱 믿음이 갑니다.
당장 입시 공부엔 뜻이 없는 아이, 머리 똑똑하다고 일방적으로 밀어 붙여 이도 저도 아니면서 어설픈 대학 가서 방황하는 아이들 주위에 많이 봤거든요.
본인 아이 갈길 잘 잡았다고 다른 아이에게 어설픈 대학갔다느니
그런 표현은 좀 아닌거 같네요.
나름의 고민을 하고 간 곳일겁니다.
사람은 다 저마다의 이유와 노력이 있는거에요.
용인 도담 철학원 괜찮습니당
네이버 카페도 있으니 훑어보시고
예언의 영역 보단, 진로 지도 교수 출신이라
인문학적 소양과 상담 스킬 뛰어나셔서요
010 5129 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