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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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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애셋이 다 공부를 못했을까요?

12311 조회수 : 4,359
작성일 : 2025-06-26 11:43:51

저 언니 오빠  전문대 지방대.. 8-90년대 학번이에요.

서울이구요..저때 100만명 수험생이었죠.

살면서 참 후회가 되는게 학벌이에요 두고두고..

 

저희 엄마도 고등학교를 나왔고 아빠도 그시절에 대학을 다니다 중퇴를 하셨죠

살기가 다 어려운 시기였지만 아빠가 가까운 친척회사에서 월급 사장도 지내고

빠듯한 월급이지만 집도 넓은 이층집에 살았어요,

그런데 저희집이 아빠가 너무너무 무서웠고(상상 초월)

눈길 하나에 사람들 눈물이 쑥빠지는..스타일..

외할머니 친할머니를 모시고 살았어요.

집안 분위기가 항상 어둡고 무서웠어요..

그리고 할머니들 계시니 집에 오면 누워서 티비보는게 일상..

많이들 편찮으시고..(그런집들도 잘하는 집은 잘했겠죠)

엄마가 아빠 눈치를 많이 보고 사셨어요..외할머니 모시는 것땜에..

어린 제 시야에도 우리집은 참 어둡고 뭔가 떳떳하질 못하다..

아빠 퇴근해 오는 소리 들리면 각자 후다닥 방으로 튀어들어가는집 아시나요?

그런 분위기였어요.친구들이 놀러오면 집이 넓다고 부러워했는데 저는 자신감이  없고 마음이 참 불안했던듯 해요

저는 나름 열심히 했는데도 어문계열(영문) 과를 고집하다보니 지방대를 갔던거 같아요.학교에서도 그땐 지방대를 권했구요. 과라 중요하다 고 무지 강조했고

엄마도 어디서 점을 보고오더니 지방대 원서를 사오더군요.

저랑 성적 비슷한 친구들은 어떻게든 서울 끄트머리라도 간다..해서 야간 여대라도 가곤 했어요.졸업장은 인서울이죠..

 

저희 남편네는...

아버님도 스카이 자식들도 다 스카이..

남편이 삼수를 했지만 어머니가 교육열이 너무 높고..큰아들이 설대 갔으니

좀 풀어줬나봐요.. 어려서 항상 시험성적으로 회초리 때리고 선물 주곤 했데요..교사월급으로 사립초 보내고..재수때 고대를 썼는데 어머니가 늦잠을 잤더래요.. 그리고 차막히고 해서 ㅜ오토바이를 불러 시험을 보러 갔답니다.(어머니가 이일이 두고두고 미안했데요.. 심지어 저희 결혼식장도 지각하심 )

그리고 어머니가 애들일이라면 발벗고 나서는 스타일..한마디로 치맛바람이지만 애들 머리가 좋은집..좋은 대학가야한다는 동기부여와 욕심..운동도 공부도 다 잘하는 알파남으로 키우셨더군요..

 

그시절 이야기지만 엄마가 좀 적극적이고 욕심 많은집이 공부를 잘했던거 같아요..

저희 엄마는 욕심도 없고..애들이 잘 안따라주니 그냥 놔버린듯..그래도 저희를 아끼고 무척 사랑하시죠..딸들도 열심히 일해 돈벌고 저는 좋아하는 영어로 평생 녹을 받긴했어요. 피아노 전공하려다 예고 시험 보고 안되서 인문계 갔는데...참 잘 안되더라구요.지방대 간게 평생 후회..저희 애들도 말할때 제 눈치 많이보고..그래요(학교 이름말하거나 할때 제가 받을까봐)

IP : 219.240.xxx.4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6.26 11:48 AM (1.227.xxx.55)

    원글님 마음 속이 문제지
    넉넉한 집에서 잘 사셨구만요.
    부모가 들볶는다고 잘하는 공부는 한계가 있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본인이 해야 성적이 나오죠.
    지난 일 다 털어 버리세요.

  • 2. ㅇㅇ
    '25.6.26 11:51 AM (14.5.xxx.216)

    환경때문이 아니고 공부머리에요

  • 3.
    '25.6.26 11:53 AM (218.235.xxx.72) - 삭제된댓글

    복도 많으시네요.
    저는....뭐 말도 하기 싫네요.
    공부 잘해 명문대 합격했지만 할아버지 극렬한 반대로 고졸 후 돈 벌어야 했....

  • 4. 그때나
    '25.6.26 11:53 AM (210.95.xxx.34)

    지금이나 본인이 해야 성적이 나오죠22222222222222

    저도 비슷한 학벌인데,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형제들 줄줄이..
    학교만 겨우 보내도 고마운 줄 알으라는 부모님 밑에서 저희 형제들 다 잘 살아요
    의사, 교사, 공기업 등등
    지금은 돈이 있어야하지만, 그때는 그래도 좀 덜했죠.

  • 5. ...
    '25.6.26 11:53 AM (219.248.xxx.37)

    지나고보니 공부는 자기 욕심이 있어야하던데요.
    엄마가 적극적인게 영향이 없진 않겠지만
    욕심 있었으면 나중에 다시 공부해서라도 갔겠죠.
    엄마탓할정도는 아닌 상황이셨구요.
    진짜 공부 잘했는데 첫 등록금을 안주었던가
    그런 경우라면 모를까

  • 6. ----
    '25.6.26 11:55 AM (211.215.xxx.235)

    사실 전 훨씬 어려운 집에 살았는데 지방에서 인서울.. 비슷한 나이이예요.
    형제도 인서울 중위권 대학갔으나 취업실패 인생실패..

    절친중에 원글님이랑 정말 비슷한 가정환경있는데,
    언니 오빠들은 지방대 나와서.. 대기업 교사하구요. 잘 풀렸죠.
    막내였던 제 친구는 일찍이 철들어서.. 온가족 눈치보고 열심히 살고. 친구 엄마가 폭언에 분노조절 있었거든요.. 그 친구는 항상 전교권. 지금 전문직..

    성적은요. 대학은요.. 다 필요없구요.. 내가 열심히 해야 해요.
    엄마 치맛바람 있었으면 또 그게 원망스럽고 그래요.
    지금 내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다..과거가 다 원망스럽지요

  • 7. --
    '25.6.26 11:57 AM (122.36.xxx.85)

    그냥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환경이 중요하죠.
    어떤 환경에서도 이 악물고 공부도 잘하고 성공하고.. 그런 사람은 좀 드물죠.
    보통의 그릇의 사람들은, 좀 편안한 환경이 공부에도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요즘 입시 트렌드? 그런거를 봐도, 요즘 공부 잘하는 애들은 부모님들이랑 사이도 좋고, 정서적으로도 안정된 애들이 성적도 좋던데요.

  • 8. kkk
    '25.6.26 11:59 AM (61.255.xxx.179)

    환경도 중요하지만 결국 공부는 자신의 의지와 머리에요
    저도 90년대 학번
    저희 친정쪽 3삼내는 엄마 아빠 모두 대학에 관심을 가지고 싶어했으나 지방살아 정보부족 등으로 걍 푸쉬없이 공부했는데 저랑 막내는 인서울, 둘째는 지방의 전문대.

    남편쪽은 4남매인데 시부시모 돈 밖에 모르고 자식교육 1도 관심없음. 남편은 자기 고3때 집에서 공부하는데 전기세가 아깝다며 불을 확 꺼버려 화장실가서 공부했대요
    2명은 서울대 2명은 인서울

    제 친정조카.. 올캐언니는 무심한데 사촌오빠가 교육열혈
    3남매 모두 서울대 고려대 이대
    근데 조카들이 모두 공부욕심 많았음
    큰집가면 애들이 나와 놀지도 않고 공부함

    환경 무시 못하지만 자기 의지가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 9.
    '25.6.26 11:59 AM (58.120.xxx.158)

    다 본인탓이예요
    특히나 그시절은 아주 가난한 집 아니면 더더욱 그렇죠
    대체적으로 원인을 외부에서 찾는 사람들은 공부 못하더군요. 그 원인이 진짜 찢어지게 가난해서 어릴떄부터 일하지 않으면 밥도 못먹는 경우 아닌이상 원인은 본인에게 있어요

  • 10. 복 많으신 분
    '25.6.26 12:02 PM (221.158.xxx.153)

    원글님 복 많으신 분이네요. 엄마의 열정이 아쉽고, 그랬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시겠지만. 넓은 집에 월급사장 아버지니 경제적으로 아주 어렵지 않으셨을테고 이만큼 살아보니 학벌보다 자기일이 중요한데 안정적인 일을 하시고. 안가본 길은 동경이지만 또 다른 사람이 보면 원글님은 복이 참 많으신 분이고, 아이들도 그럴거에요.

  • 11. ...
    '25.6.26 12:02 PM (61.43.xxx.71)

    결국 본인이 공부 머리가 안 된 거죠
    50대까지 부모탓 하면 어쩝니까

  • 12.
    '25.6.26 12:03 PM (125.137.xxx.224)

    안할사람은 무슨환경이라도 안할이유가있고
    할사람은 무슨환경이라도 할이유가있어요
    저는 편안한환경서느슨해서 안했고
    남편은 공부아니면 밑천도없고 몸도약하고
    할게없어서했더라구요
    그냥 거기까지신거예요
    제가 가난해도 공부안했을거고
    남편은 부잣집이라도 했을거예요
    시집잘가신거같으니 만족하고사세요

  • 13. 아빠가
    '25.6.26 12:04 PM (219.240.xxx.45)

    교육열이 엄청 높았는데 저희 3남매 엄청 불효했죠.. 그게 참 안타까워요.언니도 저도 직장은 잘 연결이 되어 다녔어요.. 그때 운이 왔던듯해요. 저는 넣으면 취직이 됐었어요..영어를 열심히 했거든요 좋아하니까.. 엄마가 일찌기 피아노를 가르친것도 영어에 도움을 준것도 같아요.언니는 유학도 다녀와서 계속 일을 했죠. 문제는 하나있는 아들이 좀..그래요..

    남편네도 스카이에 다들 대기업입사까진 좋았으나 그때 운을 다썼는지 부장으로 마무리네요.큰돈도 벌진 못했어요.

  • 14. 엥?
    '25.6.26 12:07 PM (122.32.xxx.106)

    편입도 있고 재시험볼수도 있고
    덜 고프신걸수도요

  • 15. 대학졸업후
    '25.6.26 12:12 PM (219.240.xxx.45)

    일을해야 한단 압박감이 있었던듯해요. 엄마도 적당히 일하고 결혼하라고 했고..
    사실 시험에 성공의 기억이 없으니 자신감이 없던거 같아요.. 해도 되지 않을거라는 예감..편입이라도 할걸..그때도 편입이 상당히 힘들었어요.그래도 도전이라도 해볼걸 후회가 되네요.

  • 16. ...
    '25.6.26 12:17 PM (61.255.xxx.179)

    이제 50대이고 한데 학벌이 중요한가요
    공부가 하고 싶은거라면 방송대도 있고 성인학원도 있어요
    학위가 필요한거면 수능공부 하시면 되고요
    신세한탄 하지마시고 뭐든 시작해보세요
    ~할걸...하면서도 결국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님의 의지인겁니다

  • 17. ㅇㅇ
    '25.6.26 12:27 PM (59.10.xxx.28)

    타고난대로 사는게 제일 크고
    자녀들 머리는 엄마가 물려준다고들 하는데
    환경적인 부분에서도 엄마 영향이 제일 큰 것 같아요.
    저는 그걸 너무 크게 깨달아서 애들 키우는데 어깨가 무겁습니다.

  • 18.
    '25.6.26 12:32 PM (211.234.xxx.74)

    원래 잘 살던 집이 잘 살고 공부 잘하던 집이 공부 잘합니다.
    잘 살고 공부도 잘하던 집은 잘 살고 공부도 잘합니다.

    잘 산다고 공부 잘하리라는 법 없고 공부 잘한다고 잘 사리라는 법 없습니다.

  • 19. 에구
    '25.6.26 12:45 PM (223.38.xxx.125)

    이나이 되도록 공부 못한탓을 엄마 탓을 하시다니요..

  • 20. ...
    '25.6.26 12:48 PM (125.132.xxx.165)

    본인탓이 1순위지만
    쓰신대로 서포트 해주는 역할이 정말 커요.

    지금 자녀분한테 그 서포트 해주세요

  • 21.
    '25.6.26 12:50 PM (121.167.xxx.120)

    어머니가 나이 많고 아프신 시어머니 친정어머니를 한집에 모셨다는데서 게임 끝이예요
    엄마는 두분 모시고 밥 차리고 수발 들은게 이인분 인생이예요
    다른 집 엄마들 교육에 신경쓸 에너지를 두 할머니에게 쏟은거예요

  • 22. ㅁㅁㅁ
    '25.6.26 12:55 PM (210.223.xxx.179)

    아버지가 상상초월 무섭고 아버지가 교육열이 있으셨고 외할머니 때문에 아버지 눈치 보는 상태면 남편 비위 맞추기 위해서라도.....그런데도?

  • 23. ...
    '25.6.26 1:09 PM (39.7.xxx.76) - 삭제된댓글

    많은 부분 타고나는 거라고 생각해요.
    찢어지게 가난했지만, 삼남매 다 공부 잘했거든요.
    제 아이들은 환경은 저보다 백배 만배 나은데 공부능력이 별로에요.

  • 24. 공부머리가 결정
    '25.6.26 1:14 PM (223.38.xxx.137)

    타고난 공부머리가 좌우합니다
    다른 탓 해봤자 다 핑계구요

    공부는 부모가 시킨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공부 머리 좋고 할 의지가 있는 애들은 억지로 안시켜도
    알아서 공부 잘합니다

    아는집은 사는 형편 별로였어도
    아이가 워낙 공부 머리가 뛰어나서 인서울 의대 갔어요

  • 25. ㅇㅇ
    '25.6.26 1:23 PM (125.132.xxx.175)

    배 따시고 걱정거리 없으니 이리 고민을 만들어 하는구나 싶네요
    욕심도 많으셔라 ㅎㅎㅎ
    그 정도 가정환경, 사랑받고 자란 기억, 좋아하는 영어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 학벌 좋은 남편이 대기업 부장까지
    뭐가 이제 와서 아쉽고 속상하다는 건지...
    학벌 좋았으면 또 뭘 한탄하며 속을 끓이고 있었을까 싶네요

    저기요 공부는 머리와 성격이에요 타고난다구요 환경 탓하지 마세요
    사랑 받은 기억 1도 없고 방임 학대 속에서 컸지만 학벌 좋은 사람 수두룩 합니다
    무슨 부모가 교육에 열정이 없고 봐 주지 못했단 탓을 그 나이가 되서도 한답니까?
    정신 차리세요

  • 26. ..
    '25.6.26 1:52 PM (122.40.xxx.4)

    친정집은 가부장적인 분위기라 엄마가 아빠한테 꼼짝 못했고 무서웠지만 시가쪽은 엄마가 활달하고 밝은 분위기로 애들 교육을 시켰나봐요. 어릴때 집안분위기(특히 엄마)가 자존감 형성에 영향을 많이 끼쳐요. 원글님 열심히 살아온거 같은데 애들한테나 주변인들한테 당당하게 대하시길..

  • 27. kk 11
    '25.6.26 2:07 PM (114.204.xxx.203)

    그런집 많아요 평범한거죠

  • 28. mm
    '25.6.26 2:39 PM (222.109.xxx.156)

    공부는 머리와 성격(의지)의 합인 듯요
    머리 좋아도 의지가 없는 애들은 어려워요
    물론 아주 좋을 경우 잘할 수도 없지만
    대학 졸업 후 아무것도 안하기도 하더라고요
    부모의 정보제공도 중요하긴한데
    여튼 그 모든 게 융합한 결과이긴한데
    그게 운명인 거 같기도 하고요

  • 29. 운명
    '25.6.26 7:31 PM (123.212.xxx.254)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항상 가슴이 조마조마했어요.
    부부싸움이 일상이었고 엄마는 초등학생 제 앞에서 자살 시도도 하셨죠. 아직 그 일을 서로 입에 올리지 못할 정도로 트라우마에요. 싸움이 시작되면 이불 덮고 귀 막고 눈 감고 벌벌 떨다가 빨리 아침이 와서 학교 갈 수 있기만 바랐습니다. 지방 소도시 여고에서 그런 환경에서 19년을 살면서 서울대 갔어요. 근데 제 평생 운을 대학 입시에 다 썼는지 그 후로 잘 안풀렸어요. 좋은 직장 그만 두고 고시 공부하다 그 좋은 이십대가 끝났고요. 가부장의 끝판왕 같은 남자랑 결혼해서 오십 넘어서까지 시부모 봉양하고 살아요.
    원글님 지방대 간 게 가정 환경 때문이 아니라는 증거는 저 아니라도 너무 많을 겁니다. 지방대 나와 전공 살려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학벌보다 중요한 능력을 가지셨으니 그런 생각 그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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