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3회 알바를 나가는데
저랑 함께 일하는 파트너가 처음 왔을때부터
(제가 6개월 먼저 들어왔어요) 자주 하는 말들이
있는데..몇번은 그냥 할말이 없어서 그런가 했어요.
ㅇㅇ씨는 혼자 일해도 충분히 하시겠어요.
여기서 얼마나 일할 계획인가요?
일 잘 하시니 혼자 일하고 싶지 않으세요?
만약 사장님이 혼자 일하라고 하면 그럴 생각이세요?
혼자 너무 잘하심 저 짤리는 거 아니에요?
한두번 말한게 아니라 어떤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
제가 깊이 생각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런가보다 하는 성격인데 같이 붙어서 일해야 하니
좀 파악?은 하고 있어야 될 거 같아서 여쭤봐요.
단순알바라 아무 생각이 없거든요.
혼자든 아니든 크게 의미도 없고 상황이 맞으면
하는거고 별로면 그만두는거 아니냐 답하니
알쏭달쏭하게 답한다고 하던데.. 이게 사실 그대로에요. 했더니 계속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