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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아.. 시동생네랑 아파트 같은 동 살게될수도 있어요........

tororo 조회수 : 4,153
작성일 : 2025-06-26 08:57:47

아침부터 진짜 뒷골땡기네요 하아.........

남편이 적극 추천하여 급 추진을 하시는........

와이프 생각은 왜 안하는지... 가족(?)이 가까이와서 좋아할거라고 생각하는걸까요???????

참고로 저희가 밥 10번 사면 1번 살까말까 하는 사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집까지 코앞되면 참 ㅋㅋㅋㅋㅋㅋ

IP : 211.235.xxx.22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25.6.26 8:58 AM (1.239.xxx.246)

    가까이 산들 접점 없을 사이네요.

  • 2. ㅂㄷ
    '25.6.26 8:59 AM (211.217.xxx.96)

    접점이 왜 없어요 남편이 자주 부르고 자주 보겠다는 의도지

  • 3. 생각만해도
    '25.6.26 9:00 AM (203.128.xxx.4)

    답답하네요 아휴...

  • 4. 오해
    '25.6.26 9:00 AM (221.138.xxx.92)

    와이프가 좋아하는줄 아나봄.ㅎㅎ
    의견을 밝히시오.

  • 5. ㅡㅡ
    '25.6.26 9:00 AM (112.169.xxx.195)

    시모 아주 와서 살겠네요

  • 6. ㅇㅇ
    '25.6.26 9:02 AM (223.62.xxx.105)

    자매끼린 가까이 사는 집 많던데!

  • 7. 구냥
    '25.6.26 9:02 AM (211.211.xxx.168)

    남편에게 오바하지 말라고
    가까이 살면 싸움나서 의정하는 사람 많다고 뜯어 말리세요

  • 8. ...
    '25.6.26 9:04 AM (222.100.xxx.132)

    아직 확정된것도 아닌데 미리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동서입장에선 원글님도 시집식구인데
    원글님네 아파트로 이사하는거 원치않을수도..
    동서 이겨라 맘속으로 응원이라도...

  • 9.
    '25.6.26 9:06 AM (211.235.xxx.223)

    제가 진짜 좋아하는줄 아나봐요 같은단지 온다 들었을때도 극혐이었는데 진짜 지금 혈압올라요ㅠㅠ 지금도 한달에 최소 두세번 시댁이랑 다같이 식사, 일년에 두번 해외여행 ㅋㅋㅋㅋㅋ 식사비는 진짜 95프로 저희가 냅니다 ㅌㅋㅋㅋㅋ 여행가서도 숙소 비행기 빼고 모든 입장권 식사 남편이 결제 ㅋㅋㅋㅋㅋ 형이 더 번다고 일케 해도 되나요 ㅡㅡ

  • 10. 그런데
    '25.6.26 9:10 AM (122.34.xxx.60)

    남편이 적극 추천할 때까지 왜 의사표현 안 하셨어요.
    부모 형제랑 거리 두고 독립적으로 살던 남자들도 50 넘고 60넘으면 안 챙기던 집안 대소사 다 챙기고 2030 한참 바쁜 자녀들까지 전부 대동하고 친척집 다녀려고 하는 경우 많습니다.
    몇 분 거리에 살면 안 보이던 흉까지 다 보이고 동서 간에도 멀어진다. 알 수 없는 경쟁심리도 들고ᆢ
    사촌이 땅 산걸 모르면ㅇ배 아플리가 있겠냐ᆢ

    사촌들 간에도 비교되서 자녀들도 힘들다.
    가까이 살지 말자고 하세요.

    가깝던 사이도 멀어져요

  • 11.
    '25.6.26 9:14 AM (175.208.xxx.65)

    형제건 자매건 의 좋으면
    근처 가까이 살고싶어하죠.
    게다가 능력되는 형,언니라면
    동생 챙기고싶은 건 당연한 마음이고요.

    님이 잘했나보네요.
    그러니 크게 반대할 거라고 생각못하는 것 같아요.
    이 참에 솔직히 대화해 보세요.

  • 12. 그럼
    '25.6.26 9:14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시동생 밥은 그대 용돈으로 사주라고 해보세요

  • 13. 혹시
    '25.6.26 9:34 AM (61.105.xxx.165)

    일본사람이세요?
    상대가 본인의 마음을 저렇게 모를 수가 있나요?

  • 14. ㅁㅁ
    '25.6.26 9:53 AM (58.29.xxx.20)

    사람마다 달라요.
    저는 울 시누가 옆동 사는데, 우리는 1년에 한 두번 봅니다. 명절에만.
    어쩌다 길에서 만나요. 분리수거일이나. 쿨하게 안녕~ 하고 서로 헤어져요.
    아무 문제 없이 잘 살고 있어요.
    어차피 주도는 여자들이 하는것이기 때문에... 동서가 별로 안보고 싶어하면 두분이서 마음 맞으면 그렇게 살면 되요.
    남자들끼리나 자주 밖에서 만나서 술 마시고 따로 보고 헤어지라고 하세요. 집으로 부르는건 노노~

  • 15. ...
    '25.6.26 9:56 AM (61.77.xxx.32)

    남편은 부인의 마음 천분의 일도 모를 거예요.
    너무 부담스러우시겠네요.
    혹 시어른도 계시나요?
    그러면 더 자주 보게 되던데요.

  • 16. 웃겨요
    '25.6.26 10:10 AM (223.38.xxx.182)

    자매들 가까이 사는 거 천배 많을텐데
    형제는 좀 그러면 안되나요

  • 17. ....
    '25.6.26 10:24 AM (49.170.xxx.19)

    시누이랑 바로 옆동 살았는데 아무생각없었네요..젊었을때라 그런가 그냥 재미나겠다 그생각만.... 막상 시누이는 나를 엄청 싫어했다는데...ㅎㅎㅎ 어쩐지 바로 옆인데도 왕래 거의없더라니..ㅡㅡ

  • 18. 형제가
    '25.6.26 10:32 AM (1.216.xxx.18)

    밥값을 반반내면 그나마 이러겠냐고~~
    글은 읽고 댓글 다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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