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더운 여름에 가네요. 2인 자유여행이고 열흘 일정입니다.
선크림 당연히 가져 가고 양산 팔토시 챙길 건데 그 외에 유용했던 물품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숙소가 절반은 호텔 절반은 에어비앤비 입니다.
양식만 계속 먹을 자신이 없어서 에어비앤비도 잡았어요.
하필 더운 여름에 가네요. 2인 자유여행이고 열흘 일정입니다.
선크림 당연히 가져 가고 양산 팔토시 챙길 건데 그 외에 유용했던 물품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숙소가 절반은 호텔 절반은 에어비앤비 입니다.
양식만 계속 먹을 자신이 없어서 에어비앤비도 잡았어요.
가져갈 거 말고 사올 것은 휴게소에서 파는 초콜릿이요.
초콜릿은 휴게소서 파는 게 특히 싸고 크고 맛있어서
가벼운 선물하는 데에도 좋았어요.
피부가 심하게 탈수 있어요 .
햇빛이 옷을 파고 듭니다.
그때 밤에 바를 약이나 로션 챙기세요.
쿨링 효과 있는 물건 필요할거예요.
썬번 대비 로션을 챙겨야 겠군요! 덧글 감사합니다.
휴게소 초콜릿도 기억 해 두겠습니다.
선글도요~
물이 석회수라 머리감으면 뻣뻣해지니 트리트먼트나 실크테라피같은거 챙겨가세요.
오뚜기 쌀떡국
비비고 김치볶음에 팩으로 된 스팸 넣고 김치찌개
물 부어서 먹는 즉석 미역국 된장국
차오차이 짜장
유용했어요.
맛집정보 , 컵라면 , 욕실화겸용 으로 쓸 부피작은 실내용 신발(jaju에서 팔것 같은) 줄달린자물쇠
썬글. 휴대간편한이쁜모자(라피아). 화이트린넨긴셔츠(토시no). 모기퇴치제(숙소방충망없음)
썬글. 휴대간편한이쁜모자(라피아). 화이트린넨긴소매(토시no). 모기퇴치제(숙소방충망없음)
이탈리아 소매치기 진짜ㅜㅜ..
가방은 수시로 지퍼 잠금 체크하시고
핸드폰, 지갑, 여권은 꼭 몸과 가장 가까운 안쪽방향으로 수납하세요.
핸드폰 잃어버리면 정말..여행 망칩니다.
모양 안나더라도
도난방지용 핸드폰 줄 있거든요.
그것 사셔서 가방 또는 바지고리에 연결해놓고 다니면
순간적으로 관광지에서 시선이 다른데 가있더라도 약간은안심할 수 있습니다.
저희 아들이 핸드폰 줄 불편하다고 깝죽거리다가
정말 거짓말 안하고 줄 푼지 10분만에
떼르미니역 지상철 안에서 소매치기 당했습니다.
좋은 경험 했죠 아주..ㅜㅜ
5월말에 갔는데도 태양이 너무 뜨거워서 딸이 햇볕 알레르기 생겨 피렌체약국에서 선크림100자리 샀는데 엄청 비싸더라구요
썬크림,바람 잘통하는 긴팔옷 ,요즘 냉기나오는 손선풍기있다던데 추천하고 워낙 관광지는 사람 많아 양산쓰기는 좀 힘드니 모자는 챙이 좀 넓은걸요 암튼 쿨링제품들 챙기세요
비행기에서 습윤마스크?던가 이름기억 안나는데
마스크안에 물을 적신 패드를 끼워 넣는데 비행기에서 유용했어요 건조하면 뺏다가 다시 적시구요
햇빛알레르기 생길수있으니 피부연고 처방받아 가세요
텀블러 있음 가지고 다니기 시원한 물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죠
200미리 아이시스? 물 몇개 가지고 가서 잘 썼네요
튜브로 된 쌈장 가져가세요 유럽상추 사다가 쌈 싸먹으면 꿀맛! 샴푸가 너무 거품이 안나서 현지슈퍼에서 사다 썼는데 좋었어요 바디용품은 무겁게 들고가지마시고 하루이틀분만 챙기고 현지에서 사도 될듯해요
아.. 다이소에서 접히는 실리콘국그릇? 사가서 잘 썼어요
부피는 접히니 작고 컵라면,누룽지,국 등 야무지게 쓰고 올때 버리고 옴 ㅎ
햇볕알러지대비 윗님처럼 약필요해보여요
알로에크림과 수분마스크팩
수분크림 필수
안구건조대비 식염수
음식은 뭘해먹으려면 복잡하니
김치찌개 반찬류 햅반
고기사서 스테이크나 구워먹으며 샐러드..
쉬는시간 확보 필요해요
숙소그릇은 써도되나 나무젓가락 챙겨가세요
일회용장갑 비닐팩 지퍼백 몇개 챙겨가면 유용합니다
작은 플라스틱통 남은반찬 냉장보관
가방은 에코백 바닥에 다이소 스프링 옷핀연결해 여권 지갑가방과 또 연결합니다 에코백이 물얇은옷 썬글 작은쇼핑..유용해요
남편배낭은 큰옷핀으로 지퍼 양쪽 묶어둘것
현재 이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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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도 좋지만 선글라스 모자가 더 편함
알로에 젤 .연고.팩 등 숙소에서 열기 식힐것들
소매치기 대비ㅡ고리.복대 지나치게한다 할정도로
하세요
1. 여권.카드 .약간의 현금등을 옷안 살색복대에
2.핸드폰 지갑.등을 각각 고리연결 해서 크로스앞쪽 가방
가방지퍼는 등산고리 로 서로 잠금
3.물통 바람막이 선크림등은 뒤쪽 배낭ㅡ역시 고리잠금
자유여행은 더더욱 신경써야 사고안납니다
식재료는 고기 그림이 있는건 반입금지
ㅡ예 장조림 .
위에193.248 님 정도 챙기고
작은텀플러. 접는 시장가방.전기 모기향.
슬리퍼ㅡ저는 보통 조리슬리퍼 들고갑니다
타니까 반드시 가릴 수 있는 모자나 기타 등등.
1. 손선풍기 강추
사람이 워낙 많아서 박물관도 에어컨 있어도 더운 경우 많습니다. 손선풍기는 필수
2. 텀블러
마트에서 시원한 물 사도 금방 미지근해집니다. 얼음 사서 넣어다니면 도움이 됩니다
3. 핸드폰 스트랩
광고아니고 저는 쿠팡에서 신지모루 핸드폰 핸드 스트랩 사서 다녔습니다
손목에 거는 건데 일부러 빨간색
내가 이렇게 조심하고 있다고 소매치기에게 알려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4. 소매치기 방지용 가방이나 용품
저는 소매치기 방지용 가방을 구입해 갔고 딸은 에코백에 고리 연결
백팩은 비추입니다.
나는 중요한 걸 안넣었어도 소매치기 일순위입니다
백팩보다는 에코백이 더 좋고(깊어서 소매치기 하기가 힘들답니다)
꼭 백팩이 필요하면 앞으로 메고 다니세요
잠금장치 안전하고 칼로 찢기지도 않는 가방으로 유명한가방이죠.
소매치기들도 백세이프 마크가 보이면 소매치기 시도를 안한데요.
굳이 열기 어려운 가방을 시도하지 않는거죠.
저도 한식파인데 생각보다 이탈리아 스파게티가 너무 맛나서 딱히 한식이 생각 안났어요.
그래도 신라면등등 한식재료 꼭 챙기시고요.
뜨거운 물만 부으면 되는 비빔밥 챙겨갔는데 저희는 딸아이가 다~ 먹었네요.
나머진는 썬크림, 비상약, 모자, 썬그라스등등 기본 여행용품이면 됩니다.
관광지만 다니시면 불편한거 없고 사실 돈만 들고가면 현지에서도 웬만한건 다~ 구할수 있고
소매치기만 조심하면 불편한거 없고 이탈리아 볼거리 많고 풍경도 이쁘고 구경할거 너무 많습니다.
1일 1 젤라또 하시고 잼있게 다녀오세요.
돌로미티 보고 내일 귀국해요.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알프스가 아니라 스페인에 온 듯. 바람 잘 통하는 여름 바람막이 또는 헐렁한 셔츠 유용했고, 등산모자 좋아요. 등산모자와 고터에서 산 모자 둘 다 가져갔는데, 확실히 등산모자 챙이 두꺼워서 햇빛을 잘 차단하더군요. 등삿모자 아닌 면 모자는 챙이 넓어도 얆아서 햇빛이 뚫고 들어와요. 그리고 자외선 차단 마스크(등산용품)이 아주 유용했어요. 냉감재질이라 얼굴 시원하고 햇빛 차단 잘되구요. 밤에는 쌀쌀하니 얆은 플리스 입고 자야 했어요. 피부진정 마스크팩도 좋았어요. 알프스에 맛있는거 많으니 먹을건 조금만 가져오셔요,
상세하고 친절한 답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메모하고 있습니다!!!
위에 돌로미티님, 저도 돌로미티 가요, 4박 할 거예요.
자유여행으로 가셨나요?
맥세이프 사려다가 저렴한 브랜든거 샀어요
인터넷 면세가 저렴하니 구매하고 출국전 소지품 옮겨담고 사용하세요.
그 전에 다이소에서 핸폰 연결고리 스프링형 구매핵서 브랜든에 고리 걸고요.
폰 연결시켜놓으면 안전도 안전이지만 은근 편합니다.
실리콘 접이식 포트. 지난달 유럽여행에서 정말 요긴했어요.
눈뜨자마자 커피 마셔야하는 사람이라..
3성 이상호텔인데 포트 냉장고 없는 곳도 있어라고요.
있더라도 물 끓여내서 소독하고 사용하기 귀찮아 아예 제 것만 계속 사용했답니다.
쿠팡에 3만원정도 구매하면 됩니다. 집에서 두 번 물 끓여내면 실리콘 냄새 없어져요.
제일 작은 종이컵말고 조금 더 크고 두꺼운 종이컵도.
종이접시, 종이컵, 다이소 덮개있는 과도,빨아쓰는 종이 행주 몇장, 비닐팩, ㅏ플라스틱 용기{먹고 남은 과일이나 과자 담아둘 용도} 비닐장갑 몇 장—여행때마다 제가 챙기는 필수템이에요.
돌로미티 자유여행으로 갔어요. 뮌헨에서 렌트해서 인스브루크 알프스 보고 돌로미티에 갔어요. 돌로미티 알페디시우스 ㅡ잊지 못할거에요. 돌로미티의 참 맛은 트레킹이죠. 시간 넉넉히 잡고 꼭 하이킹을 해 보시길요.
이탈리아에서 팔토시 끼고 양산 들고 다니시겠다니 굉장하네요.
윗님. 유럽은 처음 가는 거고, 제가 강한 햇빛 닿으면 그 부위에 두드러기가 올라오는데
여름 이탈리아가 워낙 덥고 해가 강하다고 그래서 82에 문의 올린 것입니다.
그렇게 비아냥 대시니 좀 속상하네요.
조언들대로 양산 대신 바람 잘 통하는 긴팔들 모자들 챙겨 갈 생각입니다만....
우양산 챙겨가세요
로마 시내에서는 길이 복잡해서 못쓰지만
포로로마노나 폼페이 처럼 넓은 곳에서는 써도 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만 안끼치면 되니
상황봐서 쓰면 됩니다
이탈리아 한낮의 해는 상상이상입니다
양산쓰고 안쓰고 차이 큽니다.
이탈리아에서 팔토시 끼고 양산 들고 다니시겠다니 굉장하네요.222222
현지에서 다년간 살았던 일인입니다만 지난번에도 양산 든 일본 관광객들 얘기했다가 여기서 돌 맞을뻔했었는데...양산 들고 다니면 뒷전에서 엄청 비웃습니다!
거기에 토시라뇨? 완전 눈에 띄이고요.
선글 필수고 모자 정도 쓰고 긴팔 입어도 요상하게 보이겠으나 토시 보담 낫겠네요.
강한 햇빛 닿으면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체질인데
하필 뜨거운 여름에 그 강렬한 햇볕의 나라에 가시다니...전 이탈리아에 살때 여름에 너무 더워서 기차 타고 그냥 스위스, 알프스 꼭대기로 피난까지 갔었어요^^.
저도 하필 더울 때 가서 속상합니다...
선택할 수 있었으면 다른 시기나 다른 나라에 갔을 것입니다.
팔토시는 꼭 놓고 갈께요.
하지만 열사병 무서워서 암막양산은 계속 고민해보겠습니다.
짐도 가능한 적게 준비해 가려고 노력하거든요.
이번에 남불 스위스 태양 강해서 완전 화상처럼 아프고 따가왔는데 현지에서 after sun 제품 사서 바르고 나았어요.
한국에서 구입하시든지 현지도 굉장히 비싸지는 않았어요.
썬번용 제품 쓰던게 있는데 그건 가져 가려구요.
현지에서 마트 갈 시간 내는 것도 어려울까 걱정이고...여행 가긴 전이 제일 심란해요.
꼭 이탈리아 여행이 아니더라도,, 해외여행 준비물 챙길 시 도움되는 댓글들이 많네요~
저는 욕실용 슬리퍼 챙겨가요..
유럽은 화장실에 슬리퍼가 없더라구요..
물기 묻은 발로 나와서 양탄자 디딜려면 찝찝해서리..
물 잘 빠지는 가벼운 슬리퍼 하나 챙겨가서, 욕실서도 신고, 거실서도 신고 하면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건조동결김치랑 신라면 스프...
동남아와 달리 전 유럽은 음식이 잘 안맞아서..
저 두가지 있으면 아쉬운대로 김치국 느낌도 나고,,
느끼한 음식들로 지쳤을 때 속풀이로 좋아요..ㅎ
양산 꼭갖고 가세요. 저도 몇년전 여름에 다녀왔는데 양산 꼭 쓰고 다녔어요.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아들도 처음엔 안 쓰더니 나중엔 같이 쓰더라구요.
언제 볼거라고 그런 것까지 남 눈치 보나요?
양산, 손선풍기 너무 유용하게 잘 썼어요.
언제 볼거라고 그런 것까지 남 눈치 보나요?라고요?
전혀 이상하지 않단건 님 생각이구요. 거기서 살때 한국인인 제가 봐도 진짜 이상하고 젊은애들이 뒤에서 히히덕거리며 비웃는게 이해가 갈 정도였어요.
뽀얗게 화장한 얼굴에 레이스 양산 쓰고 다니는 아시안 여자 관광객들 보면요.
문화의 차이라고 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뜨거운 여름에 니캅이나 부르카로 뒤집어 쓴 무슬림 여자들 보면 드는 생각과 거의 같은 그런거예요. 당신이 햇빛 알러지가 있는지 알수 없구요. 유럽엔 여름에 대부분 나시, 거의 뭐 끈으로 된 티셔츠나 원피스 입고들 다녀서 반팔도 답답해 보이는데.
그리고 김치...하! 이건 정말 뜯어 말리고 싶네요!
냄새 작렬해서 더군다나 고온의 여름에!민폐예요!
산라면도 마찬가지라...신라면 한번 끓여 먹고나면 그 냄새가 창문 다 열고 일주일은 환기시켜야 해요.우린 그 냄새에 익숙하지만 안먹는 그 나라 사람들에겐 그 냄새가 지독한 악취예요.
그나라 사람들 눈치 본다고요? 인간의 예의입니다.
해외여행에 며칠 가서까지 한식 못먹으면 쓰러질 정도라면 안가시는게... 한식이 고프면 차라리 가끔 한식당에 가세요.
팔토시 왜요?
토시껴도 됩니다
양산은 좁은골목에 민폐인데
그래서 모자양산이 더 편하다 했는데
토시 켜도 됩니다
히잡 쓰고 다니면 종교가 이슬람이구나 생각하지
그걸뒤에서 흉보다니
한국에도 말레시아 관광객들 히잡쓰고 다녀도
누구하나 뭐라안해요
토시꼈다고 부르카와 견주다니요
저 작년에 로마.마르세유 다녀왔는데
옷차림에 그냥자유입니다
누구는 노브라에 원피스반바지
누구는 토시에 모자
다 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