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공부 하신 분들

조회수 : 2,601
작성일 : 2025-06-25 22:44:25

얼마나 공부 하셨어요?

공부한 것과 실제가 얼마나 맞나요?

타인 사주도 잘 풀이 되고 맞는지요

IP : 118.235.xxx.8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5 10:53 PM (223.38.xxx.10) - 삭제된댓글

    저는 본 적 없는데 아는 분이 굉장히 잘봐요
    너무 잘봐서 신끼있나 물어봤는데
    그런 쪽은 아니래요
    산전수전 겪으며 본인사주 궁금해서
    공부했다고 하는데 공부하면서 역사, 정치,문화, 경제 확대해 나가서 교수 도사 이런 느낌이에요
    근데 점을 잘 안봐줄려고 하고
    점 맹신하지 말래요 그 시절
    잡학적인 지식 들어갔다고
    그분말이 사주대로 살고 큰 줄기는 맞다고 해요

  • 2. ..
    '25.6.25 10:54 PM (223.38.xxx.10) - 삭제된댓글

    저는 본 적 없는데 아는 분이 굉장히 잘봐요
    너무 잘봐서 신끼있나 물어봤는데
    그런 쪽은 아니래요
    산전수전 겪으며 본인사주 궁금해서
    공부했다고 하는데 공부하면서 역사, 정치,문화, 경제 확대해 나가서 교수 도사 이런 느낌이에요
    근데 사람들 점을 잘 안봐줄려고 하고
    점 맹신하지 말래요
    그 시절 잡학적인 지식 들어갔다고
    그 분말이 사람은 타고난 사주대로 살고 큰 줄기는 맞다고 해요

  • 3. ...
    '25.6.25 10:55 PM (223.38.xxx.10)

    저는 본 적 없는데 아는 분이 굉장히 잘봐요
    너무 잘봐서 신끼있나 물어봤는데
    그런 쪽은 아니래요
    산전수전 겪으며 본인사주 궁금해서
    공부했다고 하는데 공부하면서 역사, 정치,문화, 경제 확대해 나가서 교수, 도사 이런 느낌이에요
    엄청 오래 공부한 느낌이에요
    근데 사람들 점을 잘 안봐줄려고 하고
    점을 맹신하지 말래요
    그 시절 잡학적인 지식 들어갔다고
    그 분 말이 사람은 타고난 사주대로 살고 큰 줄기는 맞다네요

  • 4.
    '25.6.25 10:59 P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저 사주 무척이나 거부하던 여자였습니다.
    근데, 직업적인 분야가 너무 소름끼치게 맞아서
    직업적인 부분을 직접 보고 싶은 거예요.

    제 사주 중심으로 이것 저것 찾아봤는데
    잘 모르니 갈증 나서요.
    공부하려니 너무 방대한거 같고
    어느 정도 생각해야 되나 싶어서요

  • 5.
    '25.6.25 11:01 PM (118.235.xxx.82)

    저 사주 무척이나 거부하던 여자였습니다.
    근데, 직업 분야가 너무 소름끼치게 맞아서
    직업 부분을 직접 보고 싶은 거예요.

    제 사주 중심으로 이것 저것 찾아봤는데
    잘 모르니 갈증 나서요.
    공부하려니 너무 방대한거 같고
    얼마나 해야 되나 싶어서요

  • 6. ..
    '25.6.25 11:04 PM (223.38.xxx.10) - 삭제된댓글

    근데 인생이 죽도록 힘들었던 사람이 그 근원을 알고 싶어해서 사주를 끝까지 판대요 대부분은 가볍게 파서 좀 엉터리로 본대요

  • 7. ㅎㅎㅎㅎ
    '25.6.25 11:06 PM (221.147.xxx.20)

    요즘 유튜브 보면 배우고 바로 강의 찍고 하던데 전 오래 임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돈 벌 생각보다 정말 진지하게 공부해야죠 자기 그릇만큼 보이는 것 아닌가요
    윗 분 말처럼 사회 전반에 관한 이해도 필요하구요

  • 8. ..
    '25.6.25 11:06 PM (223.38.xxx.10)

    근데 인생이 죽도록 힘들었던 사람이 그 근원이 궁금해서 끝까지 판대요 대부분은 가볍게 잠깐 파고 좀 엉터리로 본대요

  • 9. ...
    '25.6.25 11:10 PM (1.244.xxx.34) - 삭제된댓글

    공부량이 아주아주 많아요
    여덟 글자에서 수많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다 보면 공부가 부족하더라도 생활에 적용시키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요
    또 인생을 공부하게 됩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건 속지 않게 돼요
    예전에는 내 주관으로 판단하고, 내가 생각하고 싶은 대로 생각하고
    그러면서 인간관계에서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이 생겼어요
    상대방의 사주를 보고 그 사람이 하는 말에 대해서 정확한 판단을 할 줄 알게 됐고요

  • 10. ..
    '25.6.25 11:15 PM (118.235.xxx.82)

    사회 전반에 관한 이해는 무척 좋습니다.
    그러니 사주 명리가 무척 방대한 학문이라 여겨져
    손을 대는게 맞나 고민이에요.

    공부 안하자니 그렇고
    공부 하자니 (넘 재밌..)
    안 그래도 일에, 계획한 공부에 할거 많은데
    사주 공부까지 소화할 시간이...
    이게 맞나 싶고 ㅎ
    고민 됩니다..

    머리 식힐 때 자꾸 들여다 보니
    체계적이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책 사놓은거는
    대충 속독한 뒤에 현생 살기 바쁘고... ㅠㅠ

  • 11. ..
    '25.6.25 11:31 PM (118.235.xxx.82)

    제가 수박 겉핥기 한 결과는
    대운 세운 흐름에 따라
    준비 가능한고 마음 자세를 정할 수 있다는게 매력적이었어요.

    주변인들 사주는 별 괸심 없고
    (그 정도까지 생각하고 살기에는
    할 일도 많고 신경 쓸게 많아서)
    절친 사주에 대한 조언을 해줄 수 있다는게
    좋더라고요.

  • 12. ...
    '25.6.25 11:32 P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선생님 중 한 분은 3년 공부하니까 훤히 보이더래요
    그래서 그때부터 상담 시작하고 소소하게 강의도 하셨다고 합니다
    물론 그후로도 계~속 공부하면서 업그레이드 하시더라고요
    다들 10년 정도 공부하는 게 이해 안 된대요

    어쨌든 오행이든, 육신이든 갖고 놀을 정도가 돼야 되는 거 같아요

  • 13. ..
    '25.6.25 11:51 PM (118.235.xxx.82)

    사주만 파고 들어, 3년 이겠죠?
    사주가 꽤 재밌어서
    기회되면 아주 나중엔 나침반이 되어주는 상담도 해 보고 싶단 생각이 들기도 한데, 사주 아닌 공부만 10년 넘게 계획되어 있어 이게 맞나 싶기도 해요 ㅎ

  • 14. 저기위에
    '25.6.25 11:52 PM (180.228.xxx.184)

    댓글 맞는듯요.
    이 공부 하는 분들 중 많은 퍼센트가 인생에 큰 일 한두번 겪으신 분들이더라구요.
    저도 갑자기 죽을정도로 너무 아팠었고. 그뒤로 내 팔자가 궁금해져서 공부 시작했어요
    전 제도권에서 공부하자 해서 원광디지털대학 동양학과 3학년 편입해서 2년 공부하고. 한양대 동양문화학과 석사과정 중이요.
    재밌어요. 진짜 이나이에 공부가 넘 재밌어서 미치겠어요. ㅎㅎ
    유튜브로도 하실수 있으니까 기초공부 하시고 책도 보시고 그럼 실력 느실꺼예요.
    본인 사주 열어서 언제 무슨일 있었는지 찾아서 맞춰보면 대충 내껀 예측가능한것 같아요. 그리고 가족사주 등 내가 아는 사람들꺼 보면서도 많이 공부되는것 같아요.
    명리학도 있고 자미두수도 있고 기문둔갑도 있고. 사람의 명을 보는 게 참 종류가 많더라구요. 이것저것 다 해보느라 시간이 부족하네요. ㅠ ㅠ

  • 15. 어머나
    '25.6.26 12:04 AM (118.235.xxx.82)

    180님 멋진데요? ^^
    저도 이게 엄청 재밌더라고요 ㅎ
    딴 공부 팍팍할 때 보게 되는? ㅋ

    자미두수 남파부터 어설피 시작했는데, 북파는 거의 도제식으로 이루어져서, 쉽지 않겠더라고요. 중국어 원서 읽을 실력은 안되고
    영어로 된 마음에 드는 책 발견했는데, 절판이라.. ㅠㅠ
    그러다 사주 명리 보기 시작했는데.. 휴.. 역시나 공부양 장난 아녀 보여서.. 이걸 손대는게 맞나..

    한양대 동양문화학과 석사 중이라니 멋집니다 ^^

  • 16. ..
    '25.6.26 12:42 AM (106.101.xxx.139) - 삭제된댓글

    계사년부터해서 을사년이니 12년되었네요 저도 동양학과 졸업하고 따로 배우기도 하고
    제일 잘 맞고 재미있는건 직업이죠
    그런데 일반분들은 돈 부 뭐 이런거에만 관심 많아 그냥 공부로 재미있어요
    절기별로 운이 들락날락 변하는 것도 재미있구요(이건 현상으로 느껴지게 나타남)

    공부로는 참 매력있는 학문입니다

  • 17.
    '25.6.26 12:58 PM (118.235.xxx.31)

    동양학과는 모두 필수로 전공하셨나 봐요^^

    절기별로 운이 들락 날락 변하는 것도
    한난조습 등의 기운을
    현실에 맞게 풀어내는 묘미가 있어 보였어요

    리고 아침에 쓰다 못 누르고, 이제야 시간되어 보니
    댓이 없어졌^^;
    그래도 말씀 감사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656 강남에 아파트 없고 주식도 안하는 자의 17 2025/06/26 2,871
1730655 인스타보면 너도나도 장사꾼들뿐 2 장사꾼 2025/06/26 793
1730654 자식이 미남미녀이면 19 ㅇㅇ 2025/06/26 3,664
1730653 여름이니까.. 두부 쌈장 레시피 16 나닠 2025/06/26 1,886
1730652 아이들이 별로없는 어린이집 8 아이 2025/06/26 1,474
1730651 육사 좀 어떻게 바꿔야해요 2 육사 2025/06/26 656
1730650 명언 - 참된 행복 *** 2025/06/26 661
1730649 총리실도 질문하는 기자 카메라로 비추는 방식 검토…김민석 후보자.. 25 잘한다 2025/06/26 3,295
1730648 아이폰13프로 사용하시는분께 새모델은 뭐가 좋을까요 2 교체 2025/06/26 411
1730647 도자기 작가님 좀 3 찾아주세요 2025/06/26 450
1730646 앞으로 계엄쿠데타는 즉시 구속 4 ㄱㄴ 2025/06/26 724
1730645 로노 아르카나와 코나 중 고민이에요 5 ㅇㅇ 2025/06/26 376
1730644 나는솔로 다시봤는데 현숙은 감정표현이 늘 어색했네요 11 .. 2025/06/26 2,449
1730643 돼지등갈비&돼지갈비 어떤게 더 맛있어요? 8 ... 2025/06/26 917
1730642 강남집 전세가는 그닥 안오르는데 19 ㅇㅇ 2025/06/26 1,545
1730641 곰팡이제로로 뿌렸더니,화장실타일 흰실리콘이 녹았어요 1 더 보기싫게.. 2025/06/26 1,811
1730640 강남 서초 송파에 30 억 이하 아파트 찾아요 11 아파트 2025/06/26 1,502
1730639 기본소득, 지역화폐 설계자의 30년 부동산 투자 멋지네요 17 내로남불 2025/06/26 1,562
1730638 권성동 무슨일 있어요? 13 ....ㅡ 2025/06/26 4,770
1730637 오십견 통증에 진통제 효과 있나요? 8 ㅇㅇ 2025/06/26 634
1730636 [혐] 주진우 괴랄한 표정 24 123 2025/06/26 3,811
1730635 윤수괴 체포영장 기각 이정재 부장판사 18 o o 2025/06/26 2,093
1730634 '노무사 노무진’ 임순례 감독의 노조탄압 흑역사 4 아... 2025/06/26 1,083
1730633 7KG 감량 다이어트는 성공했는데 늘어진 뱃살 빼기는 어떻게? 3 white 2025/06/26 1,655
1730632 맘모톰과 조직검사는 뭐가 다른가요? 7 3호 2025/06/26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