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른들에게 예쁨받고 동년배들에게 미움사는 이유

조회수 : 2,383
작성일 : 2025-06-25 19:30:08

직장생활 고민인데요, 팀장이나 별로 이해 관계가 없는 상사들에겐 예쁨받는 타입인데 유독 동년배들에게 과하다 싶을 정도로 욕먹는 경우는 뭘까요? 그렇다고 윗사람에게 아부하는 스타일도 아니거든요. 동년배들에게 욕먹을 짓도 딱히 잘 모르겠는데 어떻게든 꼬투리 잡혀서 물어뜯기네요.

IP : 165.194.xxx.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25 7:32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객관적으로 보면 그런 사람들 연극성 성격인 경우가 많아요.

  • 2. 넝쿨
    '25.6.25 7:32 PM (118.235.xxx.200)

    어른들한테 잘하고 옆이나 아래에 못하는거죠
    위에만 싸바싸바

  • 3. ...
    '25.6.25 7:34 PM (112.214.xxx.184)

    자기한테 필요하다 생각하는 인간달에게만 잘하는거죠 의리도 없고

  • 4.
    '25.6.25 7:38 PM (165.194.xxx.63)

    아랫사람들은 대체로 좋아하는 편이에요

  • 5. ㅇㅇ
    '25.6.25 7:42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동등하다는 개념이 없는 거예요.
    한쪽이 강하고 크고 맞고 옳아야 되는 거죠.
    그게 상대이든 나이든.
    상대도 맞고 나도 맞고 상대도 약하고 나도 약하고 이게 안 되는 사람
    내가 틀리면 상대가 맞는 거고 상대가 약하면 내가 강한 거고 (혹은 반대) 이렇게만 세상이 이해되는 사람

  • 6. ....
    '25.6.25 7:44 PM (115.21.xxx.164)

    연극성 성격인 경우 많음 저도 그렇게 봤어요

  • 7. ...
    '25.6.25 7:45 PM (211.178.xxx.17)

    동년배들보다 능력이 뛰어난 경우
    그 들이 질투하는 경우도 커요.

  • 8. 주로
    '25.6.25 8:12 PM (221.138.xxx.92)

    능력이 뛰어나지만 관계지향적이지 않는 성향인 경우인것 같아요.

    어떤 집단이냐에따라 다르지만
    오래 가려거든 약간은 주변과도 어울리는게 ..

    뭐 이조차도 본인 선택이지만요.

  • 9. 혹시
    '25.6.25 8:17 PM (118.44.xxx.116)

    순하고 얌전하게 예쁘거나
    곱게자란 것 같이 보이는 스타일 아닌가요?
    아니면 학벌이나 능력이 좋거나요.
    시기질투 하는 기쎈 동성 또래들이
    자기 또래 경쟁자 기죽이고 밟아주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경우 많아요.
    실수 하나하면 탈탈 털리고
    작은 것도 크게 소문내서 평판 망치려 하고...

  • 10. ....
    '25.6.25 8:32 PM (211.234.xxx.4)

    직장이라면서요
    경쟁자니까요 ㅎㅎ
    고민할 필요도 없어요

    저 퇴사 알리고나서는 예뻐하던 상사는 쌩 해지고
    쌩하던 동료들은 살가와지더군요

    님이 어떻게 하든 똘똘하면 견제의 대상이 될수밖어 없어요
    무쏘의 뿔처럼 혼자 가세요
    아. 아니네요 예뻐하는 상사들과 따르는 후배들만 끌어안고 가세요 ㅎ

  • 11.
    '25.6.25 8:53 PM (106.101.xxx.230)

    그런데 실생활에서도 시모,윗동서랑 안 좋은 일 있어서 안 보고 살아요. 저한테도 문제 있는 거 맞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546 이탈리아 여행에서 유용했던 것 알려주세요 31 2025/06/26 3,069
1730545 나솔 광수 현숙 커플. 넘 기분이 나쁘네요 19 . . . 2025/06/26 6,460
1730544 이재명은 왜 윤석열 졸개들 쫓아내지않고 같이회의하는건가요?? 16 ㅇㅇㅇ 2025/06/26 4,367
1730543 급성간염은 3~4일 입원치료하면 낫는대요 10 병역비리 의.. 2025/06/26 2,052
1730542 군적금 만기 후 9 아들 2025/06/26 2,078
1730541 전자렌지용 밥솥 2 고슬이 2025/06/26 616
1730540 예전에 삼각지역에 분식집 개업하셨다는 82님 기억하시나요? 43 ㅇㅇ 2025/06/25 6,157
1730539 퇴직금 일시금 얼마 받았어요? 10 .... 2025/06/25 2,889
1730538 주진우 아들 증여세 증명했나요? 16 내로남불 2025/06/25 2,128
1730537 어릴때 자주 아픈 아이가 1 2025/06/25 1,361
1730536 리박스쿨, 늘봄 이어 ‘고교학점제’ 강의도 노렸다…“고교서 환경.. 10 ㅇㅇ 2025/06/25 1,780
1730535 김치찌개 하루이틀 묵히면 더 맛있다는데 4 .. 2025/06/25 1,922
1730534 나솔 광수 너무 싫어요 ㅠㅠ 44 2025/06/25 6,343
1730533 유튜브 프리미엄 해지하니 폰 보는 시간 줄었어요 2 .. 2025/06/25 1,137
1730532 배추농사에 2억 투자해서 다달이 450만원 수익 36 ... 2025/06/25 12,432
1730531 저에겐 빵보다 밥이 더 나쁜듯 14 ㅇㅇ 2025/06/25 4,197
1730530 대입 수시컨설팅 8 고민 2025/06/25 829
1730529 펌) 김민석 청문회 자료제출 안했다는 프레임 이딴식임.jpg 14 내란당해체가.. 2025/06/25 2,470
1730528 차도로 걷고 불법 좌회전까지..이경규 운전상황 살펴보니 12 2025/06/25 4,593
1730527 어르신 (81세)들은 로봇청소기 사용 어려워서 사용못하실까요? 11 .. 2025/06/25 1,978
1730526 조성진, 獨클래식계 최고 권위 '오푸스 클래식상' 수상 35 축축하! 2025/06/25 3,133
1730525 소음순 수술이요 21 야옹 2025/06/25 5,698
1730524 일본, 닷새간 400회 넘게 지진 관측 3 ..... 2025/06/25 3,209
1730523 26기 현숙은 정상이 아닌거같아요 5 ㅇㅇ 2025/06/25 3,795
1730522 중1딸와 전화하는 남편의 첫마디가 "난 널 도와줄수 없.. 1 skavus.. 2025/06/25 4,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