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딜리아니 닮았다는데 이게 칭찬인가요?
모딜리아니 닮았다는데 이게 칭찬인가요?
모딜리아니 잘생긴 화가로 유명했을걸요.
길쭉한 게 오이지 닮았다. 이런 뜻
그화가를 닮았다는건가요.
그 화가가 그린 그림을 닮았다는건가요.
잘 생겼어요.
워낙 술에 쩔고 막 살아서 그렇죠.
닮았단게 외모라면 칭찬, 그 인생이라면 비현실적이고 무능력함.
모딜리아니가 그린 그 목긴여자 닮았다고요
저도 궁금~~그화가? 아니면 그린 그림?
저기 윗님께서 표현한 오이지에 한표요 ㅜㅜ
오이지...ㅠ
아 오이지였군요 ㅋㅋㅋ
성격좋으시니
이미지에 웃으시는거보니
칭찬은 아니고, 좀 특이하게 생겼다라는 말일꺼예요. 그림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딜리아니 그림에 나오는 여자가 얼굴이 길고, 하얗고, 좀 독특한 느낌이 있거든요.
그림알못 검색해서 보고 왔네요
뭔가 길쭉 눈은 몰리고 코는 길쭉
오이지라니 너무 절묘해서 웃지도 못 하겠고 ㅜ
얼마나 말랐으면 목이 그렇게 길수 있을까요?
그리고 몽환적인 표정?
중안부가 길고 얼굴도 갸름하고 긴형
눈은 살짝 올라가고 가로로 긴형
그 남자 간 크네요 그런소릴하구
무슨 관계인 사람인데요?
뭐.. 전 제목 보는 순간 목이 길다는 말이네~ 했는데.
사실 모딜리아니 그림 속 여자들이 밝고 썩 예뻐보이진 않아서 살짝 기분나쁠 수도 있겠어요.
전 승모근이 발달해서 그 그림 닮았다고 들은적 있습니다 ㅋㅋㅋㅋㅜㅜ
대학선배 오빠인데 한참만에 만나서 그러더라고요 자기가 작곡한 음악 하나 주면서
칭찬도 비하도 아니고 목길고 얼굴이 길다는 걸 돌려 말한 것 같은데요
그냥 팩트를 다소 우아하게 말했다고나 할까?
뭐 우아해봐야 외모 말하는게 우아할 일은 아니지만...
저를 생각하면서 하나 만들었다고 그러더니 밥먹으러 가서 딴 얘기하다가 제가 모딜리아니 그림에 나오는 여자같이 생겼다고
특이하고 분위기 있다 그런 소리 같아요 모딜리아니의 여인들이 못생긴 그런 느낌이 아니자나요
미인이란 칭찬은 아니지만
폄하는 아닌 듯요
오이지라니 ㅜㅜ
분위기 있게 길쭉하고 매력있다는 걸
예술적으로 있어보이게 표현한 것 같은데요
작곡하는 남자라고 하니... 예술 허세가 살짝 느껴지는 표현이네요 ㅎ
오이지는 ㅋ 진짜 아닌데 ㅋㅋ
남자라니 특유의 분위기 있다,섬세하면서 지적이면서 우수에 찬 느낌있다 같은데요.
모딜리아니 그림의 여자들 우수에 찬듯하며 우아한 느낌이잖아요.
원글님 여자면 우아하면서 섬세하다, 분위기 있다는 의미일거에요.
시쓰고 소설쓰고 작곡하고 기타치는 회사원 선배라서 원래 갬성이 좀 충만한가봐요 비와서
삘받았나봄
목 길고 딸 엄마인 중등 선생님 느낌
목길고 힘없는 중등 사회 선생님 느낌
목길고 힘없는 중등 사회 선생님 느낌.
표현이 어쩜 이리 절묘한가요
혼자 육성터짐요
그나저나
오이지느낌 전혀 아닌것같아요
약간 외로운듯 감싸줘야될듯한 코스모스같은이미지
진짜, 표련력 짱인데요? ㅎㅎㅎ 맞아요 약간 힘없게 생겼어요 미술선생님같이
지인이 그 여자랑 똑같이 생겼는데,본인은 우아하고 예쁜 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