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지가 반찬 최애템이 되었어요

드디어 조회수 : 2,792
작성일 : 2025-06-25 15:37:33

오이지가 반찬 최애템이 되었어요

이렇게 맛있는걸 왜 몰랐지?

 

하도 오이지 오이지 해서 

감자감자 양파양파.. 그런거처럼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만들어 먹어보니 알겠네요

꼬들한게 식감 너무 좋고

빨갛게 무치니 진짜 맛있네요!

 

이제 옥수수맛만 알면 

남들 좋아하는거 대충 따라잡을거같은데..

옥수수는 특히 초당 옥수수는

그게 그리 쟁여놓고 먹을맛인지?

아직 모르겠어요

 

그래도 오이지 맛을  알게 되어 재밌고 신나요

꼬드득 꼬드득

아작 아작 식감 최고~

 

옆에 불고기보다 더 손이 자주 가네요ㅎㅎ

IP : 222.113.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6.25 3:41 PM (222.108.xxx.61)

    너무 귀여우세요 ~ 남들 좋아하는거 따라잡기 ㅎㅎㅎ오이지 맛나죠 하지만 쉽지않죠 만들기도 사먹기는 꽤 비싸고 남이 만들어주면 받아먹는데 이젠 미안하더라구요 ...

  • 2. 몬스터
    '25.6.25 3:45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ㅋㅋ 맞아요.
    저도 사십대 이후에 오이지에 눈 떴네요,여름에 찬물에 밥 말아서
    오이지 있음 뚝딱해요.

    저는 옥수수는 아직은 그닥 ...
    사카린 때려놓고 달달하게 하지 않고 집에서 하면
    특별히 맛을 모르겠어요ㅜㅜ

  • 3. 정스
    '25.6.25 3:46 PM (211.234.xxx.95)

    꼬드득 식감 좋아하시면 줄기상추 추천요!
    진짜 최애 식감

  • 4. 이뻐
    '25.6.25 3:47 PM (211.251.xxx.199)

    초당 몇번 먹고 질려서
    그냥 옥수수를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 5.
    '25.6.25 4:05 PM (113.131.xxx.109)

    60넘어 깨친 사람도 있다우
    신혼 때 형님이 오이지 큰 한통 담아서 갖다 주었는데 그땐 젊어서 그 맛을 몰라 결국 버렸거든요
    지금에서 오이 하나에 꾹 짜면 한주먹밖에 안되는데 그 큰통 가득 채우려면 오이 백개는 될터인데ᆢㅠ
    지금에사 생각하니 형님께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가만히 돌이켜보니 철없던 시절

  • 6. 장아찌
    '25.6.25 4:10 PM (121.160.xxx.139)

    저도 요즘 오이, 마늘쫑, 울외장아찌 번갈아 먹어요.
    물말은 밥 한그릇 뚝딱이예요

  • 7. .....
    '25.6.25 4:39 PM (106.246.xxx.38)

    아직 그맛을 모르는 사람이에요
    도전하자니 버릴 거 같아서ㅠㅠ
    마트에서 절인 오이지 1팩 살까요?

  • 8. ..........
    '25.6.25 6:23 PM (118.217.xxx.30)

    양념맛있게 무치셨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54 다이소 화장품스프레이 용기 괜찮은가요 1 ... 2025/08/02 1,072
1741953 조국사면) 조국은 대단하고 조민은 더 대단하네요 35 .. 2025/08/02 4,857
1741952 30,40년된 아파트는 어떻게 될까요? 12 ... 2025/08/02 4,143
1741951 냉장고 냄새 확실히 잡는법 있나요? 10 Gigi 2025/08/02 1,651
1741950 늦은 나이에 공부중인데요....ㅜ 11 공부 2025/08/02 3,288
1741949 여기 강동인데 비와요 11 ㅇㅇ 2025/08/02 3,312
1741948 요맘때 아이스크림을 10개나 질렀어요;; 14 정신차리니 2025/08/02 2,941
1741947 어제 자게에서 온누리 수산시장 행사 보고 오늘갔다왔는데요 4 대박이다 2025/08/02 1,642
1741946 비행기좌석 미리 지정? 16 ... 2025/08/02 3,278
1741945 챗지피티에 아이험담한걸 아이가 봤어요 36 ... 2025/08/02 6,465
1741944 폰 새로 바꿨는데 모바일 신분증 동사무소가서 다시발급? 2 .. 2025/08/02 1,178
1741943 남자대학생 사촌 결혼식 복장 7 Zzz 2025/08/02 1,036
1741942 냉장고 야채칸 정리하고 휴식타임 4 소소한 행복.. 2025/08/02 1,001
1741941 진짜 개독들 선을 넘네요 (초등생 세뇌) 10 82 2025/08/02 1,852
1741940 모든게 성의없는 남편 8 허허허 2025/08/02 2,395
1741939 친구들 자주 보는 중3 용돈 어느정도 주시나요? 5 111 2025/08/02 909
1741938 추억의 디스코 I love the nightlife 알리시아 브.. 3 ㅇㅇ 2025/08/02 510
1741937 장롱면허 도로 연수 하는 거요 1 2025/08/02 734
1741936 부모님 모시고 부산 파라다이스 vs 아난티 어디가 더 좋을까요 16 ddd 2025/08/02 2,823
1741935 결혼식 답례 17 ㅇㅇ 2025/08/02 1,990
1741934 우체국 등기 다음날 까지 도착하려면 13 ... 2025/08/02 816
1741933 여행 다녀오고 살 빠졌어요 4 ... 2025/08/02 3,100
1741932 고견부탁드립니다 5 .... 2025/08/02 986
1741931 복분자청 1 .. 2025/08/02 376
1741930 후무사자두 큰거 하루한알 9 2025/08/02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