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ㅇㅇ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25-06-25 13:02:29

내용은 지울께요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놀이치료 포함해서 다방면으로 노력해보겠습니다 

 

IP : 59.11.xxx.15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낄끼빠빠
    '25.6.25 1:08 PM (211.206.xxx.191)

    지켜봐 주시다가 이건 아니다 싶을 때 아주 가끔은 개입하세요.
    그리고 집에 와서 역할 바꿔서 놀 때 있었던 상황극도 하시고.
    자주 노는 단짝 친구 몇 있으면 또 훨씬 나아집니다.
    그래서 엄마들도 아이들 때문에 친구 하잖아요.
    그러다 보면 차차 나아질 거예요.

  • 2. ...
    '25.6.25 1:09 PM (106.102.xxx.216) - 삭제된댓글

    웬만한 일은 엄마가 직접 개입하지 말고 그날 집에 와서 바로 연습시켜주세요. 그럴땐 이렇게 말하면 된다고 대사를 알려주세요. 우리 어릴땐 싫어요 안돼요 하지 마세요가 내 주위 어른한테 바로 안 나왔잖아요. 근데 요즘 애들은 유치원때부터 배우니 그 말이 나오거든요. 학습을 많이 시켜주세요.

  • 3. ...
    '25.6.25 1:10 PM (106.102.xxx.210)

    웬만한 일은 엄마가 직접 개입하지 말고 그날 집에 와서 바로 연습시켜주세요. 그때 니 마음이 어땠어? 근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랐지? 그럴땐 이렇게 말하면 된다고 대사를 알려주세요. 우리 어릴땐 싫어요 안돼요 하지 마세요가 내 주위 어른한테 바로 안 나왔잖아요. 근데 요즘 애들은 유치원때부터 배우니 그 말이 나오거든요. 학습을 많이 시켜주세요.

  • 4.
    '25.6.25 1:10 PM (175.120.xxx.236) - 삭제된댓글

    그때그때 어땟는지 상황이나 감정 물어보고 할 수 있는 말 예시를 알려주세요
    친구들이 본인만 빼놓고 노는거 같으면
    같이 놀자 라고 말하라고 하고
    친구들이 강하게 말하면
    예쁘게 말해!
    라고 말하라고 하고
    혼자 감당하기 힘들거 같으면
    엄마나어른들한테 도와주세요
    라고 말하라고 하고요
    자기전에 침대에서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어땠는지 물어보고 속에 표현못한거 있으면 엄마가 그 상대가 되어서 롤플레잉 해주는 것도 좋아요
    제가 한 방법들 적어보아요

  • 5. ..
    '25.6.25 1:16 PM (118.235.xxx.94)

    저희애도 그래요
    명절에 친척 사촌을 봐도 낯가려요
    초1때 태권도 보내고 그나마 폴더인사해요

  • 6.
    '25.6.25 1:17 PM (58.140.xxx.182)

    귀한 성품인데 엄마로선 안타까울수 있겠네요

  • 7. ..
    '25.6.25 1:18 PM (118.235.xxx.94)

    혼자 술래만 여러번 한다거나
    그럴때 엄마가 진행해주고 해야지
    첨부터 개입은 하지마세요

  • 8. ooo
    '25.6.25 1:20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귀한 성품인데 엄마로선 안타까울수 있겠네요 2222
    본인이 스트레스 받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푸쉬하지 마시고 아이 마음을 잘 읽어 주세요.

  • 9. ...
    '25.6.25 1:29 PM (106.102.xxx.178) - 삭제된댓글

    제가 따님같은 성품인데 남한테 귀하면(?) 뭐해요. 본인 속은 썩는데...어려서부터 최소 자기 방어력은 갖추도록 훈련시켜주세요. 어차피 타고난 천성이 있어서 못되고 이기적인 사람은 안돼요.

  • 10. ...
    '25.6.25 1:30 PM (106.102.xxx.209)

    제가 따님같은 성품인데 남한테 귀하면(?) 뭐해요. 해야 될 말도 제때 못해서 본인 속은 썩는데...어려서부터 최소 자기 방어력은 갖추도록 훈련시켜주세요. 어차피 타고난 천성이 있어서 못되고 이기적인 사람은 안돼요.

  • 11. 짜짜로닝
    '25.6.25 1:38 PM (106.101.xxx.238)

    냅두면 어련히 약아지더라구요.

  • 12. 집에
    '25.6.25 1:41 PM (123.212.xxx.149)

    집에 와서 역할극하세요.
    엄마가 봤던 상황이랑 비슷하게 만들어서 이럴 때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아이입으로 여러번 내뱉게 하세요.

  • 13. 저희딸
    '25.6.25 2:44 PM (118.235.xxx.1)

    순해서 초딩때 쎈애들한테 휘둘리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이용당해서 훈련많이 시키고
    말 되받아치는 연습 엄청하고 그런 친구는 없는게
    낫다가 쉬는시간에 그림그리라하고 하교후 친구
    생각안나도록 빡시게 놀아주었어요.
    중딩가니 자기방어력도 생기고 의사표현도 하고
    성격이 많이 좋아졌고 고딩인 지금도 학교생활
    잘 하고있습니다.기질이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바뀌어요.

  • 14. 구실잣밤나무
    '25.6.25 4:17 PM (221.158.xxx.212)

    착한아이가 학교에서 당하지 않으려면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atch?v=F7T0_l9MqpA
    참고하세요
    집에서 계속 상황극 하시구요
    건강한 거절에 대해 항상 이야기 해주세요

  • 15. ㅇㅇㅇ
    '25.6.25 5:24 PM (121.190.xxx.58)

    아기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 참 가슴이 아프죠.

  • 16. .....
    '25.6.25 5:35 PM (220.86.xxx.234)

    구립이나 시립에서 하는 놀이치료 다니세요. 저희애는 문제가 있어서 다녔는데 멀쩡한 애들도 많이다녀서 물어보니까 학년전에 너무 순한 애들 놀이치료 다니면서 마음근육 키워요. 엄마도 10분 상담있고요 꼭 다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176 보테가 좋아하시는 분 조디백 vs 만두백 4 더우니까 2025/07/07 1,500
1733175 조국혁신당, 이해민, [최고위원회의] 자립과 고립은 한 끗차이,.. 2 ../.. 2025/07/07 763
1733174 넷플릭스- 히카루가 죽은 여름.. 겁나 재밌네요 3 .. 2025/07/07 5,541
1733173 가사도우미 시급 15000원에 올렸는데요 7 ㅇㅇ 2025/07/07 3,364
1733172 검찰, '서부지법 난동' 49명 징역 1~5년 구형…".. 9 인실* 2025/07/07 2,116
1733171 고2 아들 국어랑 영어만 1등급인데 대학 잘 갈까요.. 12 수능과목 2025/07/07 2,064
1733170 윤석열, 한국군도 못 가진 군사 장비 우크라에 내줬다…".. 22 ㅅㅅ 2025/07/07 2,823
1733169 동남아는 365일 이런날씨인가요 15 근데 2025/07/07 4,270
1733168 영화 맵고뜨겁게 Cv 2025/07/07 590
1733167 알라딘에 책 팔아보신 분~~ 13 책을팔자 2025/07/07 1,751
1733166 25년도 전국4년제 대학교 취업경쟁력 순위 1 ... 2025/07/07 1,691
1733165 수학 시험보는 방법 팁 그런게 있을까요? 레몬 2025/07/07 351
1733164 고3 이과 3.5로 마감될것 같은데 5 수시 2025/07/07 1,478
1733163 진한 막장 어느 제품 구매하시나요? 3 다담은 달아.. 2025/07/07 499
1733162 대구 시내 짜장면 한그릇 1000원 오픈하자마자 난리난 중국집 8 링크 2025/07/07 2,636
1733161 요즘 토마토가 맛있네요 7 ㅁㅁ 2025/07/07 2,498
1733160 동국대...외국어대??? 19 대입 2025/07/07 2,668
1733159 중등 딸 시험 첫날인데 대성통곡을 하네요 ㅜㅡ 7 하하하 2025/07/07 2,581
1733158 아이스라떼 컵 얼려도되요? 7 궁금 2025/07/07 883
1733157 윤은 오은영 박사님한테 상담좀 받아야 하겠어요 15 2025/07/07 2,448
1733156 코스트코 연어 좋아하시는 분 계시나요? 11 나무 2025/07/07 2,460
1733155 윤석열, 한국군도 못 가진 군사 장비 우크라에 내줬다 30 ㅇㅇㅇ 2025/07/07 3,642
1733154 50중반인데 또래분들 뼈건강하신가요 14 123 2025/07/07 3,219
1733153 기후재앙 시대에 살만한 지역은 어디일까요? 7 ... 2025/07/07 2,057
1733152 제가 기억하는 김ㅁ석은 4 ㅎㄹㅇㄴ 2025/07/07 3,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