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의 어떤 점이 가장 힘드세요?

조회수 : 2,288
작성일 : 2025-06-25 10:11:24

매번 딸한테 며느리 흉보는거 정말 듣기 싫은데

그래도 엄마에게 엄마가 나쁘다는 식으로

올케 언니 두둔하는 말 하면 안되는건가요? 

 

 

 

IP : 223.38.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or
    '25.6.25 10:14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두둔하셔야 엄마가 조금이라도 깨닫죠

  • 2. 울엄만
    '25.6.25 10:17 AM (220.78.xxx.213)

    제 욕은 며늘에게
    며늘 욕은 제게 해요
    그래서 올케와 저는 수시로 공유하고 깔깔대고
    엄마한테 말해요
    몇 번 그랬더니 니들끼리 사이 좋아 좋겠다!
    하더니 거의 안해요

  • 3.
    '25.6.25 10:17 AM (220.94.xxx.134)

    두둔하셔야 얀합니다. 전 엄마가 그러면 우리시어머니도 어마처럼 그럼 어쩌냐? 했어요. 며느리한테 잘해야 아들이 편한거라고

  • 4. ㅎㅎ
    '25.6.25 10:18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불쌍한 우리 시누 ㅠ
    엄마가 입만 열면 며느리들 욕하는데
    매번, 엄마 나도 그래, 나도 그런 며느리야.. 라며
    안받아 준다고
    며느리한테 또 그걸 하소연하는 우리 시모같은 사람
    진짜 보다보다 그런 사람 첨 봐요.
    두둔한다고 깨달을 사람일까 싶네요.
    자기 편 안든다고 괘씸해 할걸요. ㅎ

  • 5. 아니
    '25.6.25 10:21 AM (221.138.xxx.92)

    나이들어 왜 그렇게 사시냐고 한마디 하세요..ㅜㅜ

  • 6. ...
    '25.6.25 10:45 AM (122.36.xxx.234)

    나도 그런데(또는 난 그보다 더 못하는데) 우리 시어머니가 이렇게 나 험담하면 좋겠어?
    며느리 험담하면 언젠간 엄마한테 되돌아 가.

  • 7. oo
    '25.6.25 10:46 AM (118.220.xxx.220)

    제 엄마는 참 무식한데 남을 무시해요

  • 8. mm
    '25.6.25 10:54 AM (218.155.xxx.132)

    저는 제 동생과 저 사이 이간질이요.
    제가 전화한지 이틀 됐는데 동생한테는 연락없다 한대요.
    그러거나말거나 연락 안해요.

  • 9. 쓰리콤보
    '25.6.25 11:00 AM (220.78.xxx.213)

    뒷담화하기
    이간질하기
    뭔가(주로 돈) 바라기

  • 10. 아들딸 차별요
    '25.6.25 12:24 PM (223.38.xxx.99)

    아들이 더 잘 살아야 집안이 잘 된다면서
    그래서 딸한테는 재산도 못주신다고 하셨어요ㅜ
    아들딸 차별이 심해서 서러웠어요
    아버지보다 엄마가 딸한테 더 차별했어요
    본인도 외가에서 아들딸 차별받고 자랐으면서 딸한테
    똑같이 그러시네요ㅜ

  • 11. ㅇㅇ
    '25.6.25 2:04 PM (61.254.xxx.88)

    늘 울적한 기분이신것.
    사람이 밝은 기운이 없으면 진짜 가까이 가기가 힘들어요.
    근데 웃긴건 밖에서는 밝은 페르소나로 사시는데,
    집에만오면 울적.
    아빠떄문이라고 그러는데, 그냥 그렇게 태어나신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795 원피스 브랜드 알고 싶어요 브랜드 2025/06/26 863
1729794 아파트 끝났다 14 o o 2025/06/26 4,064
1729793 개인적으론 서울 강북 노도강 오를때까진 규제 안할거 같아요 9 ddd 2025/06/26 1,540
1729792 결혼식 비용 장난아니네요 14 요즘 2025/06/26 5,025
1729791 두피에 자극없는 염색약 추천해주세요 15 새치 염색약.. 2025/06/26 2,055
1729790 아들과 싸운 뒤 화난다고…며느리 흉기로 수차례 찌른 70대男 20 ㅇㅇ 2025/06/26 19,476
1729789 경동시장은 과일천국입니다 22 ㅁㅁ 2025/06/26 4,889
1729788 헤어에센스 추천부탁드려요 9 @@ 2025/06/26 1,975
1729787 비싼 실크솜 버릴까요 말까요 11 .. 2025/06/26 1,378
1729786 원피스 3개를 질렀어요 11 ... 2025/06/26 4,653
1729785 필라테스기구 브랜드 외국거m으로 시작하는거아시는분 1 궁금 2025/06/26 597
1729784 전입신고를 남편만 했어요. 2 중요한 2025/06/26 1,981
1729783 내란특검 윤석열 사실상 출석 거부 추가 체포영장 청구 13 조은석잘한다.. 2025/06/26 2,352
1729782 정부, 내달 초 서울 집값 급등지역 규제지역 확대…대출도 강화 20 o o 2025/06/26 2,622
1729781 북한 6 후계자 2025/06/26 1,033
1729780 오늘자 푸바오 ㅋㅋ 11 2025/06/26 2,396
1729779 쌍방울 북한 송금건, 조작 당사자 인터뷰에도 조용한 언론. 2 너무 조용 2025/06/26 1,155
1729778 2032년부터 기대수명이 매해 1년이상 늘어난다는데 3 으음 2025/06/26 1,187
1729777 호텔에서 1박정도 하려면 5 ㅁㄵㅎ 2025/06/26 2,470
1729776 집에서 스파게티 드실때 양 넉넉히 하시잖아요? 12 ㅇㅇ 2025/06/26 3,350
1729775 라귀올 색상 1 라귀올 2025/06/26 817
1729774 나이드니 점점 편하게 잘웃는 상냥한 그런 사람이 좋아져요 4 꿀순이 2025/06/26 3,467
1729773 노견맘인데요 강아지들 하늘나라 가기전에 9 강이 2025/06/26 1,871
1729772 식용유의 반전 “심혈관 질환·당뇨병 예방 효과” 9 ..... 2025/06/26 2,479
1729771 마포·성동 통계 이래 최대 상승,文정부 뛰어넘어 4 ㅇㅇ 2025/06/26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