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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2천으로 결혼한 글 또 지웠네요

ㅇㅇ 조회수 : 2,585
작성일 : 2025-06-25 08:38:40

추가하신 글 보고 정리하면

 

10년 마다 비과세 증여 최대치해 줬으니

30세 안 되었다고 가정 시

1억 있는 건데 왜 2천만 가지고 대출 받았을까요?

 

그리고 결혼 시 증여는 비과세 금액이 훨씬 커서

돈 있는 집이면 이 기회 활용하죠

실제로 이 세법 생긴 이후로 혼인률 높아졌다고

그런데 왜 원글님은 그런 제도는 활용하지 않은 걸까요?

이것도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용돈 연 100만원 정도랬으니

월 8만원 정도를 사회초년생 자녀가 양가에 보낸다

키워준 은혜 갚으려는 마음의 표현이다

양가 경제적 수준이 어떻든 간에

월 8만원 있으나 마나한 수준인데

그걸 주고 받고 서로 만족해 한다

 

이것도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에요

고아 데려다 키워준 것 아니라면요

 

돈 계산과 가치관이 많이 특이하신 분 같아요

아마 그래서 사람들이 의견이 많았을 거예요

 

IP : 125.132.xxx.17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5.6.25 8:40 AM (122.32.xxx.106)

    혼인시 양가 최대 3억
    이거는 해줘야 된다는 나라지침

  • 2. 제가잘몰라서
    '25.6.25 8:40 AM (211.235.xxx.142)

    그런데 임대주택에는 아무나 들어갈수 있나요?

  • 3. 증여
    '25.6.25 8:40 AM (211.206.xxx.191) - 삭제된댓글

    했으면 일단 2천으로 결혼 한 것은 아니죠.

  • 4. ㅇㅇ
    '25.6.25 8:40 AM (223.39.xxx.62)

    + 결혼때도 양가 똑같이 비과세 증여해줬고
    양가똑같이 부모들이 보관중이다
    라고 하셨는데
    이것만 3억인데

  • 5. ㅇㅇ
    '25.6.25 8:41 AM (223.39.xxx.62)

    3억 있는데 왠 임대보증금을 대출로 해결하나

  • 6. 당첨이
    '25.6.25 8:42 AM (113.199.xxx.36)

    되면 들어가죠 아무나 다 들어가는게 아니고
    요즘 청년주댁이니 신혼부부임대나 특공이니 뭐 알아보려면
    많긴 한가봐요

  • 7. 그럼에도
    '25.6.25 8:44 AM (122.32.xxx.106)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세세액공제가 소즉공제에서 커서리

  • 8. . .
    '25.6.25 8:44 AM (223.38.xxx.7)

    혼인시 양가 최대 3억
    이거는 해줘야 된다는 나라지침
    2222222
    나라에서 정해준...

  • 9. ....
    '25.6.25 8:44 AM (211.234.xxx.211)

    우선 평범한 일이아니구요
    제주변에 넉넉한데 대출낀 임대아파트에서 신혼생활시작한다? 단한명도 못봤어요.
    돈은 많은데 당장 현금융통안돼서 월세로 시작 뭐 이정도는 봤지만..

    그렇게 자랑할만한 일인가?
    제 개인적으론 동의 못하겠어요.
    인생 짧은데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그런거 좀 예전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요
    풍요롭게 살면서 경험의 폭이 얼마나 넓어지는데 굳이굳이 그렇게 아끼고 살 필요가 있나요..

  • 10. ..
    '25.6.25 8:45 AM (211.44.xxx.118)

    부부합산 연봉이 적으니 임대주택 가능할텐데
    부모증여 최대치 받고, 좋은 차 타고 다니고
    유산받을 것도 많아 딱히 집을 살 필요 없는사람이
    들어가서 사는건 문제가 되겠네요.

  • 11. ㅇㅇ
    '25.6.25 8:48 AM (14.5.xxx.216)

    3억을 왜 부모가 보관하나요
    본인들이 잘 투자하게 두죠 젊은 사람들이 어련히 잘할까봐

    몇억씩 있는데 대출이자 낸다는것도 이상하고요

    수입이 500 이 넘는다고 써서 그렇게 안된다고 썼더니
    바로 지우셨더라구요
    갓 취업한 9급 맞벌이가 실수령액이 500이 넘을수가 없죠

  • 12. ...
    '25.6.25 8:49 AM (211.235.xxx.173) - 삭제된댓글

    어설픈 소설가같던데요
    별생각없이 심심해서 희망사항 쭉 써놓고 사람들이 뭐라니까
    댓글 보고 아이디어 추가해서 글 또 쓰는 것 같았어요

    애초에 사돈이랑 그렇게 짜맞춘듯 경제사정과 가치관이 일치하는 게 어렵잖아요. 증여해놓고 부모가 보관한다는데서 아 얘 소설쓰는구나 싶었어요.
    한 30년전처럼 통장도장 비밀번호 챙겨서 보관하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증여절차가 끝난 돈을 부모통장에 넣어놓을 수도 없고 출금해다 금고에 넣어놓을 바보는 아무도 없을테니까요

    거짓말이죠

  • 13. ...
    '25.6.25 8:49 AM (118.235.xxx.250)

    원글님 제목 잘못됐어요
    그 글쓴분이 2천 안해줬고 아들이 2천으로 결혼했다는거예요

  • 14. 사람 사는건
    '25.6.25 8:51 AM (121.130.xxx.247)

    다양하니까..

    근데, 살아보니 아껴 산게 젤 후회돼요
    낭비만 하지 않으면 소비는 적절하게 하며 사는게 정신건강에도 이롭더라구요
    너무 나중만 생각하며 사는건..으...

  • 15. 임대주택
    '25.6.25 8:52 A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

    자산기준에도 초과될텐데요
    아무리 많아봐야 3억7천 넘으면 안되는디..
    소득이야 그렇다쳐도..
    결혼때 최대 증여하고 10년마다 따박따박 증여했다면서요

  • 16. ...
    '25.6.25 8:53 AM (211.235.xxx.173)

    어설픈 소설가같던데요
    별생각없이 심심해서 희망사항 쭉 써놓고 사람들이 뭐라니까
    댓글 보고 아이디어 추가해서 글 또 쓰는 것 같았어요

    애초에 사돈이랑 그렇게 짜맞춘듯 경제사정과 가치관이 일치하는 게 어렵잖아요. 그리고 증여해놓고 부모가 보관한다는데서 아 얘 소설쓰는구나 싶었어요.
    한 30년전처럼 통장도장 비밀번호 챙겨서 보관하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증여절차가 끝난 돈을 부모통장에 넣어놓을 수도 없고 출금해다 금고에 넣어놓을 바보는 아무도 없을테니까요

    거짓말이죠

    만약 양가에서 그리 지원해줬는데 굳이 저희들 힘으로 하겠다며 멀쩡한 현금 묵히는 애들은 착하고 기특한 게 아니라 머리쓸 줄 모르고 미련한거예요.

  • 17. ..
    '25.6.25 8:55 AM (118.235.xxx.157)

    양가에서 그리 지원해줬는데 굳이 저희들 힘으로 하겠다며 멀쩡한 현금 묵히는 애들은 착하고 기특한 게 아니라 머리쓸 줄 모르고 미련한거예요.22222

  • 18. ㅇㅇ
    '25.6.25 8:55 AM (14.5.xxx.216)

    돈이 없으니까 그렇게 시작한거다라는거에 긁혔나봐요
    그래서
    이미 증여해서 보관중이다 라고 주저리 주저리 썼는데
    그게 또 앞뒤가 안맞아서~

    애초에 아이들끼리 알뜰하게 결혼해서 흐믓하다
    부모가 못보태줘서 미안한데 잘사니 고맙다고 했으면
    다들 칭찬했을텐데
    양가가 여유있다고 자랑을 하니
    댓글들이 그런거죠

  • 19. ㅇㅇ
    '25.6.25 8:56 AM (125.132.xxx.175)

    2천도 아들 돈이군요 잘못 이해했네요

    차라리 소설이면 좋겠어요
    사회초년생 젊은이들이 진짜 그러고 사는 거라면
    마음이 안 좋을 것 같거든요
    그런 것도 일종의 정서적 착취라서요
    증여한 돈을 부모가 금고에 보관한다는 시나리오도 좀 소름끼치고요

  • 20. 이상해요
    '25.6.25 9:00 AM (223.38.xxx.211)

    못해주면 미안해라도 하지... 당당하게 자랑하는 게 소름

  • 21. 그 원글
    '25.6.25 9:05 AM (211.206.xxx.191)

    말대로 증여 했으면 2천으로 결혼한 것도 아님,

  • 22. ..
    '25.6.25 9:15 AM (112.161.xxx.54)

    은퇴까페에 이런분들 생각보다 많아요
    내연금 300.400자랑하면서(멀쩡한 퇴직 공무원교사)
    우리애들은 200벌면서 통장맡긴다,
    매달 용돈준다,힘들다는데도 꼭 받아낸다!
    어차피 다 못쓰고 죽을건데 죽으면 다 자식돈이니
    미리 받아낸다!
    결혼자금한푼도 안주고도 잘살고 있고
    키워줘서 늘 고마워한다 등등

    같은 시대 사는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이상한분들 많아요
    진짜 잘 챙겨주는 부모도 많은데 보고 배운게
    없는건지 이상한 부모도 많아요

  • 23. ,,,,,
    '25.6.25 9:28 AM (110.13.xxx.200)

    증여를 했는데 보관중이라구요?
    누가 보관한거죠? ㅎ
    증여를 했는데 부모가 보관하는게 증여에요? 신개념이네요.. ㅎ
    시나리오가 어설퍼요.
    댓글에서 애들 돈도 없는데 어케 용돈까지 받냐 하니까
    어설픈 수습하느라 증여했다고 구라치고 글도 바로 지운듯 보이네요.
    증여해줄 정도의 여유라면 임대는 가게 안했을겁니다.
    대부분 자산과 경제개념은 비례하니까요.

  • 24. 에구
    '25.6.25 9:37 AM (118.235.xxx.140)

    애초에 아이들끼리 알뜰하게 결혼해서 흐믓하다
    부모가 못보태줘서 미안한데 잘사니 고맙다고 했으면
    다들 칭찬했을텐데
    양가가 여유있다고 자랑을 하니
    댓글들이 그런거죠222

  • 25. ㅡㅡ
    '25.6.25 9:38 AM (116.37.xxx.94)

    2000원글님 왜지웠어요!
    댓글보러왔다가 없어져서 황당했다능

  • 26. 처음엔
    '25.6.25 10:00 AM (59.7.xxx.113)

    기특하다 생각했는데..부모가 자산규모가 꽤 있는 가정이라면.. 니들 생각은 기특하나 이건 현명한 결정이 아니라고 가르쳐주는게 맞죠. 그래서 다들 뭐라고 한거 같아요.

    자산규모가 크다면 내리지 않을 결정이라고 본거죠. 그게 아니라 진짜라면..나중에 아마 많이 후회할거예요

  • 27. 처음엔
    '25.6.25 10:03 AM (59.7.xxx.113)

    결혼시 세금 안물고 증여할 수 있는 기회를 날릴리도 없고 자산가격 상승을 예상한다면 임대를 들어갈게 아니라 집을 사주고 거주하면서 가격상승을 누리게 해야지요. 증여할거면 하루라도 빨리하는게 이익이잖아요.

    계좌 주인이 바뀔때마다 과세 대상이 되는데 자식이 돈을 주고 그돈을 다시 돌려준다는 것도 아니고요.

  • 28. 제일웃긴건뭐냐면
    '25.6.25 11:13 A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

    결혼때 양가에서 최대 지원해주고 양도세 신고했대요.
    그럼 최근 10년간 5천만원에 1억 해서
    양가 1억5천씩 증여해주고 신고했다는데
    그걸 부모가 보관해준대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들이 미성년자도 아닌데
    이미 증여세 신고도 했다는건 아들 통장에 입금돼 있는 상태여야 하는데
    부모가 보관한다는건 뭔말이예요?
    아들 통장 도장 갖고 있다는 뜻이예요?
    어이없어서.
    통장에 총 3억있는 신혼부부가
    임대주택을 은행 대출받아서 들어간다??
    둘이 합쳐 500만원 월급에서 이자 잔뜩 내고 갚는다?
    말이 되나요???

  • 29. .....
    '25.6.25 11:23 A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

    결혼때 양가에서 최대 지원해주고 양도세 신고했대요.
    그럼 최근 10년간 5천만원에 1억 해서
    양가 1억5천씩 증여해주고 신고했다는데
    그걸 부모가 보관해준대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증여세 신고도 했다는건 아들 통장에 입금돼 있는 상태여야 하는데
    부모가 보관한다는건 뭔말이예요?
    아들 통장 도장 갖고 있다는 뜻이예요?
    미성년자도 아닌데? ㅎㅎㅎㅎ
    어이없어서.
    통장에 총 3억있는 신혼부부가
    임대주택을 은행 대출받아서 들어간다??
    둘이 합쳐 500만원 월급에서 이자 잔뜩 내고 갚는다?
    말이 되나요???

  • 30. ㄷㄷ
    '25.6.25 11:23 AM (211.46.xxx.113)

    임대주택 들어가려고 재산을 은닉한거네요
    범죄자나 마찬가지인데 뭔 자랑이라고 글을 올렸대요?

  • 31. 제일웃긴건뭐냐면
    '25.6.25 11:24 AM (211.36.xxx.152)

    양가 1억5천씩 증여해주고(최대치라고 썼으니)
    그걸 부모가 보관해준대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증여세 신고도 했다는건 아들 통장에 입금돼 있는 상태여야 하는데
    부모가 보관한다는건 뭔말이예요?
    아들 통장 도장 갖고 있다는 뜻이예요?
    미성년자도 아닌데? ㅎㅎㅎㅎ
    어이없어서.
    통장에 총 3억있는 신혼부부가
    임대주택을 은행 대출받아서 들어간다??
    둘이 합쳐 500만원 월급에서 이자 잔뜩 내고 갚는다?
    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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