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2천으로 아들 결혼 했단글

이상해 조회수 : 2,838
작성일 : 2025-06-25 08:35:18

지워졌는데 사람들이 넉넉하지 않은거 아니냐고 란 말에..

사실은 양가가 똑같이 증여해줬고.. 양가에서 보관중이라고...

 

그게 말이 되나요? 

성인 자녀에게 현금 증여를 해줬는데 양가에서 보관중인게?

사람들이 뭐라 하니 또 지워졌네요.

 

본인들 넉넉히 산다는데 부자감성이 전혀 안느껴지고 진짜 글 볼수록 아니다 싶네요.

 

저희집만 해도 자산 65억 넘어가면서 미성년 아들한테 아파트 증여해줬고 둘째도 해주려고 하고 있는데..

성인 되서 돈 벌자마자 세대분리 시키고 자기가 직접 운용하게끔 할거거든요.

그렇게 해야 저희집도 딴데로 이사할때 세대분리가 인정되서 절세 혜택을 받을수 있어서요.

증여해주고 성인인데도 부모가 보관~ 이거 말이 안되구요.

 

또 사돈 될 사람 볼때도 양가가 똑같이를 자꾸 주장하시던데..

양가 똑같이를 주장하시는게 사실은 넉넉하지 않은거죠 ..

돈이 넉넉한 집안은 어차피 상대방이 우리집이랑 같을 확률이 몹시 적다는거 아니까

상대방 쪽에 돈은 크게 고려 하지 않고 딴걸 보거든요.. (머리라든지 건강이라든지 외모라든지)

 

여유로운 집에서는 그리고 자녀가 임대주택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너무 안쓰러워해요.

자랑할일이 전혀 아니구요...

임대주택 상상도 못할 일이죠..

 

IP : 223.38.xxx.21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25.6.25 8:36 AM (122.32.xxx.106)

    빨리 돈 불라는 의미로 주거 안정을 시켜주긴 하죠
    여튼 있는집은 아닌듯요

  • 2. ..
    '25.6.25 8:37 AM (58.79.xxx.138)

    있는집 이것만 안썼어도
    욕먹진 않았을텐데요
    용돈받는다는 사족도 기름을 붓고

  • 3. 그 원글
    '25.6.25 8:38 AM (211.206.xxx.191)

    주장대로 증여했다고 치고
    증여했으면 이천으로 결혼한게 아니잖아요.
    통장을 본인이 갖고 있다 한들.

  • 4. 그래요?
    '25.6.25 8:38 A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그럼 미성년 자녀 지역의료보험료 따로 나오나요?
    미성년 자녀가 가지고 있어도 1가구 다주택 된다는데 그것도 맞나요?
    65이란 글에 또 600원? 알바들 댓글 달듯요

  • 5. ..
    '25.6.25 8:39 AM (211.235.xxx.142)

    둘다 외동이라 양가에서 최대로 증여하고 양가 똑같이 부모들이 보관.
    가족마다 문화나 생각이 다른데
    뭐든 양가 똑같이 똑같이가 좀 웃기긴 했어요.

  • 6. 그만 좀 하세요
    '25.6.25 8:41 AM (59.6.xxx.211) - 삭제된댓글

    님도 65 억 재산 넘었다고 재산 자랑한다면 좋겠어요?
    미리 줄 사람은 주는 거고
    안 줄 사람은 안 주는 거죠.
    수학 공식이에요?
    미성년 아들에게 아파트 증여했다고요?
    물론 증여세 납부했다고 할테구요.

    이틀 연이어 씹고 또ㅜ씹고

  • 7. 글쎄요
    '25.6.25 8:41 AM (223.57.xxx.190)

    이 글의 의도를 잘 모르겠어요
    왜 다시 글을 파서 더 한소리들을 하고싶은지 알수가 없네요
    그리고 막줄은 누군가에 큰 상처일수 있습니다

  • 8. 궁금
    '25.6.25 8:41 AM (122.32.xxx.106)

    그럼 미성년 자녀 지역의료보험료 따로 나오나요?
    미성년 자녀가 가지고 있어도 1가구 다주택 된다는데 그것도 맞나요?
    증여해준 주택 월세든 전세든 돌릴텐데 미성년 아이이름으로 종소세 신고해야 되나요?
    저도 추진중이라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65이란 글에 또 600원? 알바들 댓글 달듯요

  • 9. 무슨상관인가요?
    '25.6.25 8:44 AM (118.235.xxx.55)

    타인이 결혼 얼마에 했던
    저희 큰집도 아들 결혼때 십원도 안보탰어요
    그집 재산이 400억 이상입니다.
    아들에겐 재신 극비고요. 결혼후 10년 지나니 해줄거 해주시던데

  • 10. 임대주택
    '25.6.25 8:44 A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상상도 못 한다고요?
    요즘 재건축마다 임대 짓는 거 아시죠?
    아직도 반지하에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꼴랑 65억 가지고 유세 부리기는 ..ㅉㅉ
    비싼 아파트 한 채 값도 안되는 거 알아요?

  • 11. ...
    '25.6.25 8:45 AM (118.235.xxx.250)

    증여해준 돈을 왜 부모가 가지고 있어요?
    임대아파트 보증금 대출이나 갚게하지

  • 12. ㅇㅇ
    '25.6.25 8:46 AM (223.38.xxx.211)

    미성년자가 지역의료보험 되려면 실거래 기준 18억이 넘어야 되요.
    저희는 실거래 14억 아파트를 증여해줬고 전세 안고 .. 전세가가 8억이라 해당 안됐어요.
    전세는 수입이랄게 없어서 종소세 신고라는 건 없고 전월세 현황신고 해야죠

    다주택으로 처리되기때문에 차후 저희집을 팔고 이사할때.
    절세를 받으려면 1. 자녀가 성인후 소득이 있고 2. 자녀는 본인 집으로 세대분리 해야 되며
    1.2 조건을 지키기 위해 어른 되지마자 증여 오픈후 쫓아낼 예정입니다.

  • 13. 어머
    '25.6.25 8:48 AM (122.32.xxx.106)

    댓글 감사합니다
    65 지워야 될거에요 아마 여러명들이 상처댓글달꺼에요

  • 14. ㅇㅇ
    '25.6.25 8:49 AM (223.38.xxx.211)

    당연히 저희는 증여세 납부 했구요.
    아들이 미성년일때 증여 한거라 증여세 처리가 제대로 안되면
    명의 자체가 넘어가지도 않아요.

  • 15. 어머
    '25.6.25 8:50 AM (122.32.xxx.106)

    그런데 1가구 3주택이면 전세도 간주임대료로 책정되어서리 아마 종소세 신고하셔야 되는데요
    전월세 현황신고가 아마 자료수집해서 촘촘히 하려는 나라의 큰 계획인듯요

  • 16. ㅇㅇ
    '25.6.25 8:50 AM (223.38.xxx.211)

    2주택이에요..

  • 17. 엄마
    '25.6.25 8:51 AM (122.32.xxx.106)

    엄마 최고~

  • 18. ㅇㅇ
    '25.6.25 8:52 AM (223.38.xxx.211)

    아들 집 증여해줬고 둘째도 해주려고 하고 있다 (둘째는 아직 안했다)
    저희 사는 집. 아들집 2주택.

  • 19. 넝쿨
    '25.6.25 8:53 AM (118.235.xxx.169)

    애초에 말이 안돼요
    증여해서 집을 사서 자산을 늘리게 해야지 그걸 왜 보관 ㅋㅋ

  • 20. ㅇㅇ
    '25.6.25 8:53 AM (223.39.xxx.62)

    글에 구멍이 많은데 그거 지적하니 지웠네요

  • 21. ...
    '25.6.25 8:53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재산이 수백억인데 성인 자식이 모를 정도면 부모가 이상하거나 자식이 이상한 거 아니에요? 너무나 티가 나는데요?

    이분 말이 맞아요. 돈 좀 있는 사람은 세금에 빠삭합니다.
    그리고 미리미리 자녀 명의로 뭘 해놔요.
    안 그러면 국가가 자식보다 더 가져갑니다.

  • 22. ...
    '25.6.25 8:56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재산이 수백억인데 성인 자식이 모를 정도면 부모가 이상하거나 자식이 이상한 거 아니에요? 너무나 티가 나는데요?
    원글 말이 맞아요. 돈 좀 있는 사람은 세금에 빠삭합니다.
    그리고 미리미리 자녀 명의로 뭘 해놔요.
    안 그러면 국가가 자식보다 더 가져갑니다.
    넉넉하다 말하는데 재산에 비해 자녀수가 너무 많아서
    본인들거 본인들이나 쓰고 죽지
    자식한테 전혀 주지 못하는 집도 있던데
    그거 전혀 넉넉한 거 아니죠.
    그 와중에 조금이라도 갖겠다고 형제간 전쟁까지 벌어지고 에휴

  • 23. ...
    '25.6.25 8:58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재산이 수백억인데 성인 자식이 모를 정도면 부모가 이상하거나 자식이 이상한 거 아니에요? 너무나 티가 나는데요?
    원글 말이 맞아요. 돈 좀 있는 사람은 세금에 빠삭합니다.
    그리고 미리미리 자녀 명의로 뭘 해놔요.
    안 그러면 국가가 자식보다 더 가져갑니다.
    넉넉하다 말하는데 재산에 비해 자녀수가 너무 많아서
    본인들거 본인들이나 쓰고 죽지
    자식한테 전혀 주지 못하는 집도 있던데
    그거 전혀 넉넉한 거 아니죠.
    그 와중에 조금이라도 갖겠다고 형제간 전쟁까지 벌어지고 에휴
    그나저나 최저시급 임대 아파트 부부한테 용돈은 왜 받죠? 양심털남.
    30대 중반 미만 공무원 월급이 최저시급에 가까워요

  • 24. 유리
    '25.6.25 9:00 AM (124.5.xxx.227)

    재산이 수백억인데 성인 자식이 모를 정도면 부모가 이상하거나 자식이 이상한 거 아니에요? 너무나 티가 나는데요?
    원글 말이 맞아요. 돈 좀 있는 사람은 세금에 빠삭합니다.
    그리고 미리미리 자녀 명의로 뭘 해놔요.
    안 그러면 국가가 자식보다 더 가져갑니다.
    넉넉하다 말하는데 재산에 비해 자녀수가 너무 많아서
    본인들거 본인들이나 쓰고 죽지
    자식한테 전혀 주지 못하는 집도 있던데
    그거 전혀 넉넉한 거 아니죠.
    그 와중에 조금이라도 갖겠다고 형제간 전쟁까지 벌어지고 에휴
    그나저나 최저시급 임대 아파트 부부한테 용돈은 왜 받죠? 양심털남.
    30대 중반 미만 공무원 월급이 최저시급에 가까워요.
    우리 애는 부동산 관심 없는 미혼 직장인인데 제가 얼마나 끌고 다녔
    는지...원글님처럼 부담부 증여되던 시점에 못 사서 안타깝네요.

  • 25. 그냥
    '25.6.25 9:02 AM (211.211.xxx.168)

    증여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돈 없는 자식에게 용돈받고 삽어서 쓴 글 같아요,

  • 26. ㅇㅇ
    '25.6.25 9:07 AM (14.5.xxx.216)

    자식 결혼시에 증여세없이 1억5천 줄수 있다는걸 아예 몰랐던거
    같아요
    돈이 없으니 보태줄 생각도 안하니 몰랐던거죠
    댓글들이 여유있다면서 절세 차원에서 그정도도 증여 안했냐니까
    글지우고 새로써서 증여한돈을
    양가가 보관중이라는 신박한 얘기를 한거죠

  • 27. 서울신축
    '25.6.25 9:11 AM (124.5.xxx.227)

    임대주택이 10평대가 많아요.
    신혼부부는 어찌 살아도 애 있음 힘들어요.

  • 28. ...
    '25.6.25 9:15 AM (211.234.xxx.211)

    그리고 진짜 양가 부자집이면
    특히 딸엄마는 임대주택에서 신혼 시작하는거 애가 원해도 말릴걸요..
    결혼전 누리고 산 사람들이 갑자기 소비수준이 확 줄어서
    월400에서 대출갚고 양가 용돈주고 자기들이 알아서 살겠다고 한다는것도 이해안가고요..
    아무튼 특이하고 이해안가는 상황이 많네요.

  • 29. ㅎㅎ
    '25.6.25 9:33 AM (218.148.xxx.168)

    당연히 뻥이라고 생각해서, ㅋㅋㅋ글 지웠군요.

  • 30. 근데
    '25.6.25 10:00 AM (112.218.xxx.155)

    그런 글은 왜 쓰는 걸까..
    누려보지 못했지만 갖고 싶은 삶의 모습을
    허구의 세상에서 구현해내는 재미인가?
    그것이 알고싶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581 엄마랑 사이좋으신 분들께 14 질문 2025/07/08 3,096
1733580 내일 구속되겠죠???? 9 ........ 2025/07/08 2,333
1733579 Lg 시스템 에어컨 리모컨 어디서 사나요 6 질문 2025/07/08 1,407
1733578 소소한 40대 후반 화장품, 헤어스타일, 옷가게, 생활 템들 25 ... 2025/07/08 4,868
1733577 비 오고 나니,,, 10 플랜 2025/07/08 4,503
1733576 요즘은 파인 옷 안입나요? 4 .. 2025/07/08 3,659
1733575 요즘은 찬밥에 물 말아서 9 2025/07/08 3,606
1733574 이맘때 꼭 농산물을 보내요.먹을 사람도 없는데... 24 이모가 2025/07/08 4,934
1733573 이 원피스 살까요?어때요? 35 2025/07/08 5,829
1733572 식후운동 해야하는데 기운 빠져서 7 그때 2025/07/08 1,563
1733571 볶음 국수가 먹고 싶어서 인스턴트 나시고랭 대신 당면을 .. 2025/07/08 665
1733570 맨 끝 마지막 어금니 없는 분들? 수술 고민중이요. 15 발치 2025/07/08 2,617
1733569 재난문자 짜증 5 ㅇㅇ 2025/07/08 1,646
1733568 문의) 1가구 세대주가 2명? 8 ㅇㅇ 2025/07/08 1,548
1733567 나라 망할듯 69 ... 2025/07/08 25,316
1733566 거뭇해진 잡곡, 보리 어디 버려요? 1 음식물? 2025/07/08 621
1733565 파주 안성 광명 40도 넘었답니다 4 ㅇㅇ 2025/07/08 3,031
1733564 원피스 함 봐주세요. 16 원피스 2025/07/08 3,769
1733563 물들어오니 노 팍팍 젓고 있는 KT(최대 90기가, 월 4만).. 1 링크 2025/07/08 2,110
1733562 대통령 기자실이 달라졌다 8 ㅅㅅ 2025/07/08 4,047
1733561 둘마트 배송 왜 이래요? 14 어머나 2025/07/08 3,222
1733560 몇시간새 폭염주의보였다가 호우주의보.. 14 ㅇㅇ 2025/07/08 5,254
1733559 욕조 청소 추천해주세요~~ 5 Shdbdb.. 2025/07/08 1,785
1733558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역사다방 ㅡ 우리가 거지라고? 너나 꺼지.. 2 같이봅시다 .. 2025/07/08 585
1733557 수박과 딸기 1 ... 2025/07/08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