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의 사소한 거짓말이 늘어가는게 화가나요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25-06-25 00:09:01

고등 아이 .. 어떻게 보면 사소할수도 있는데

거짓말은 거짓말인것들이 늘어요

이를테면 안했다고 하고 몰래 하는 행동들..

어디까지 눈감아 줘야 하는걸까요?

물어보면 아니라고 했는데 현장을 걸린 상황들..

내가 우습냐고 화내고 들어왔는데

화가나고 안가라앉아요. ㅠ 밉고 짜증나요

성인되어서 독립하긴 할까요? 

IP : 125.130.xxx.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5 12:12 A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저런 타입들은 독립도 잘 안해요. 부모 찜쪄먹으면서 계속 붙어 살죠. 부모가 자식을 괴롭히는 집이나 독립독립하고...

  • 2. ...
    '25.6.25 12:12 AM (124.62.xxx.147)

    저런 타입들은 독립도 잘 안해요. 부모 찜쪄먹으면서 계속 붙어 살죠. 부모가 자식을 괴롭히는 집이나 탈출하고...

  • 3. 거짓말을
    '25.6.25 12:20 AM (58.29.xxx.96)

    하는건 혼날까봐 하는 행동이에요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사는게 본능인걸요

    법에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모른척해주세요.

  • 4. ㅠㅠ
    '25.6.25 12:28 AM (125.130.xxx.53)

    혼날까봐 히는 행동 ..정답이네요.
    어디까지 맞춰줘야 하는건지 왜 내가 이렇게까지
    해줘야하는건지 ㅡ 눈물나오려고 해요.
    혼내지않으면 그 행동을 할때 거짓말은 안하려나요
    정말 본능에 충실하군요. 참.어려운 자식키우기네요

  • 5. 관점을
    '25.6.25 1:11 AM (118.218.xxx.41) - 삭제된댓글

    밥륜 스님이 오직 이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내가 화난 거에 집중하지 말고,

    이 일에 대해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해결방법을 찾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네가 이런 이런 행동을 했던데 이러이러한 점에서 그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엄마가 도와줄 게 있느냐~ 뭐 이런 식의 대화가 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라면

  • 6. 관점을
    '25.6.25 1:12 AM (118.218.xxx.41)

    법륜 스님이 오직 이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내가 화난 거에 집중하지 말고,

    이 일에 대해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해결방법을 찾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네가 이런 이런 행동을 했던데 이러이러한 점에서 그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엄마가 도와줄 게 있느냐~ 뭐 이런 식의 대화가 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 7. 아!
    '25.6.25 1:18 AM (116.121.xxx.181)

    내가 화난 거에 집중하지 말고,
    이 일에 대해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해결방법을 찾는 게 좋을 거 같아요.
    222222222222222222

    거짓말 하는 아이 키워드로 검색하면
    대부분 부모 잘못인 걸로 나와요.

    죄송하지만
    왜 혼을 내시는지요?
    부모가 경찰이고 검사이고, 심판관은 아니잖아요.

    사춘기 자녀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부모교육이 필요한 거 같아요. ㅠㅠㅠㅠ

  • 8. 이어서
    '25.6.25 1:22 AM (116.121.xxx.181)

    오지랖 백만평 글 쓰자면
    ----------
    8줄 원글님 글 보면 대체 고딩아이한테 왜 저러지?
    이런 생각만 듭니다.
    원글님은 거짓말 단 한 번도 안 했나요???

    그냥 평범한 인간도 사소한 거짓말 하루에 엄청나게 많이 합니다.
    이런 건 심리학 개론에도 나와요.
    왜 가장 소중한 인간인 자녀한테
    더구나 고딩인 자녀한테
    사소한 거짓말을 추궁하시는지,

  • 9. ㆍㆍ
    '25.6.25 2:37 AM (211.246.xxx.138)

    아이들은 혼나지 않기 위해 거짓말해요
    도덕적으로 문제 되는게 아니라면 엄마한테만은
    다 말할 수있는 품이 되어주세요

  • 10. ...........
    '25.6.25 6:16 AM (112.168.xxx.124) - 삭제된댓글

    내가 우습냐고 화내고 들어왔는데

  • 11. ........
    '25.6.25 6:17 AM (112.168.xxx.124)

    내가 우습냐고 화내고 들어왔는데
    ------------------------------------------
    아이를 상대로 이런 말은 좀...
    내가 우스워 보이냐는 그 마음은
    아이와 상관없이 원글님의 문제예요.

  • 12. 제발
    '25.6.25 8:03 AM (118.221.xxx.50)

    거짓말 할 상황을 부모가 만들지 말아야해요!!!!!!!!!!!!!!!!!!!!

    저 큰애가 거짓말을 많이해서.. 그게 다 부모탓이라는 걸 알았어요.
    아이에게 맞지 않는 것을 바라면 그리하더군요.
    어떤 약하고 못난모습도 다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이 부모라는걸 알아야하는데.. 원글님의 눈을 아주아주 낮추시고 도덕적인것만 지도하시고 관계 좋게 유지하시길 바래요.

  • 13. ...
    '25.6.25 9:00 AM (220.65.xxx.99)

    거짓말 할 상황을 부모가 만들지 말아야해요!!!!!!!!!!!!!!!!!!!!
    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272 sk이노베이션 오늘 기사 ㅜㅜ 2 ㅜㅜ 2025/06/25 3,581
1730271 불가리 비제로원vs 까르띠에 러브목걸이 8 ㅇㅇ 2025/06/25 1,387
1730270 날씨예보 어디가 잘 맞나요 6 ㅡㅡ 2025/06/25 1,156
1730269 윤석열정부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몰락한 이유 7 123 2025/06/25 3,420
1730268 저도 죽음의 공포 10 ㅗㅎㄹㅇ 2025/06/25 4,431
1730267 예스24 해킹 당한것은 어떻게 됐어요? 3 24 2025/06/25 1,101
1730266 대학 졸업하고 일한번도 안하신분 15 123 2025/06/25 4,824
1730265 아파트 4충 6 ... 2025/06/25 2,200
1730264 보이콧? 8 .. 2025/06/25 653
1730263 권성동 대박 특종 터짐 ㅋㅋ 39 o o 2025/06/25 30,193
1730262 요즘 국힘에 중진의원들 다 어디갔어요? 5 2025/06/25 1,786
1730261 중2 아들 기말고사 기간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11 갱년기 2025/06/25 2,212
1730260 물걸레 청소기 걸레는 어떻게 빠세요? 12 ㄹ허 2025/06/25 2,058
1730259 어느 날부터 주진우, 한동훈은 시끄럽고 줄을서시오 2025/06/25 1,082
1730258 李 대통령, 국립 소록도병원 방문…"사회적 편견 없어져.. 10 ㅇㅇ 2025/06/25 2,161
1730257 고들빼기 김치 맛있는곳 1 김치 2025/06/25 966
1730256 죽음에 대한 공포 9 그린 2025/06/25 2,532
1730255 강득구, 주진우 병역 의혹에 “병역비리자인가, 외계인인가” 8 잘한다 2025/06/25 1,962
1730254 민주당 유세 도왔던 이기영 배우 아세요? 7 이뻐 2025/06/25 3,835
1730253 계라는 거 잘아시는분? 7 혹시 2025/06/25 1,057
1730252 영악한 아이를 만났는데 13 ... 2025/06/25 5,654
1730251 주진우 완전히 나락가는중 ㅋㅋ 16 o o 2025/06/25 13,737
1730250 오이지가 반찬 최애템이 되었어요 8 드디어 2025/06/25 2,599
1730249 시간당 페이 알바 10분 전 도착이 늦다고.. 22 알바 2025/06/25 3,228
1730248 국민의 힘은 신의 아들 딸만 모이나봐요. 12 유리지 2025/06/25 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