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t 마음에 들때까지 계속 바꿔보시나요?

.. 조회수 : 967
작성일 : 2025-06-24 20:28:19

경추성 두통에 양팔 엘보로 재활피티 받는데 갑자기 무릎까지 아파져서..

센터를 바꿨어요. 지금 두통에 엘보에 무릎통증으로 제대로 움직이기도 힘든 상태라서

운동이 아니고 거의 매트에 누워서 스트레칭 하는 정도인데..

제가 여러번 운동하는거 영상찍어서 설명이랑 혼자 운동하는거 짜달라고 요청했는데

제대로 안해주고 있어요. 제주위 다른 사람들은 당연히 받는 것들인데 제가 이렇게 자꾸

요구를 해야하니까 불편하네요..

50대라서 통증으로 괴롭게 움직이다보면 뭘 했는지 제대로 기억도 안나서 그렇다고 

잘 얘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제가 끙끙거리고 천천히 움직이면서 에고..뭐 이런 추임새를 내거든요. 움직일때마다

그럴때 웃더라구요. 당시에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 그게 또 기분이 나빠요..

집근처에 제대로된 코치가 없어서 제가 정말 재활이 간절한데 너무 힘드네요..

그냥 병원이나 다니며 도수를 받아야 할까요?

IP : 121.153.xxx.1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5.6.24 8:35 PM (182.212.xxx.93)

    PT 보단 그냥 물치나 도수가 낫지 않을까요.. 글쎄요.. 제가 겪은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트레이너들은 생각보다 아는게 없더라구요..... ㅠㅠ

  • 2. ㅇㅇ
    '25.6.24 8:39 PM (125.130.xxx.146)

    운동하는 거 영상 찍어도 되나요? 대박인데요.

    지인의 트레이너는 오늘 무슨 운동을 몇회 무게 얼마..
    이런 걸 다 기록한대요.
    숙제도 프린트해서 준다고 하고..

    제 트레이너는 기록 전혀 안해요.
    숙제를 내주지만 뒷날 되면
    동작이 잘 기억 안나서 하는 등 마는 등..
    근데 10회 정도 넘어가니 반복되는 동작들이라 자연스럽게
    익혀지네요. 시간이 안맞아서 트레이너 바뀌고
    헬스장을 옮겨서 새 트레이너로 또 바뀌고..
    그래서 트레이너들이 비교되는데 지금 트레이너가 제일
    마음에 들어요. 어깨 질환이 있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 3. ..
    '25.6.24 8:43 PM (121.153.xxx.108)

    ㄴ네 영상찍어서 보내주고 운동하면서 찍어 보내면 자세 봐주고 톡으로 이런부분 잘못되었다고
    그렇게 피드백주고 그러던데 전혀 없어서요. 숙제도 없고 그냥 수업하고 끝이라서..

  • 4. ㅇㅇ
    '25.6.24 8:50 PM (125.130.xxx.146)

    PT 보단 그냥 물치나 도수가 낫지 않을까요..
    ㅡㅡㅡ
    제 트레이너는 도수보다 자기가 하는 피티가 더 낫대요.
    처음에 어깨를 살살 풀어줘요. 밴드로 어깨 운동하고 나서
    트레이너가 제 어깨를 만져보면서 돌려요.
    그러고나서 다시 힘주는 운동 시키고..
    몇십분 다른 운동을 해서 제 몸이 풀어져있으면
    그때 어깨를 교정해줍니다.
    몸이 풀어져있을 때 교정하면 효과가 좋대요
    도수는 생몸을 교정하는 거라 효과도 떨어지고 아프고..

  • 5.
    '25.6.24 10:36 PM (223.38.xxx.146)

    회전근개 부분파열인데 pt받아도 될까요?
    어깨가 안좋으니 점점 등이 더 굽고 어깨 말림도 심해지네요.

  • 6. ᆢ.
    '25.6.25 11:22 PM (121.167.xxx.120)

    재활 pt 자격증 있는 사람한테 받으세요
    저는 한시간에 10분 도수 치료 받고 운동 4-5가지 배우고 오는데요
    일주에 2회 100회 가까이 받았어요
    완치는 아니고 많이 좋아졌어요
    집에서 혼자 하면 아파서 안해요
    운동할때 사진 동영상 찍어 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833 자유로운 야생고양이 3번째 이야기~ 8 시골집 2025/06/30 930
1730832 자식들 집 사주는 거 36 2025/06/30 5,152
1730831 죽은자들이 부러워요 17 asw2t 2025/06/30 3,704
1730830 아X허브 제품을 왜 다들 좋아하고 추천하나요? 11 ... 2025/06/30 1,880
1730829 대통령 아직도 침묵 실화맞나요??ㄷㄷ 70 ㅁㅁ 2025/06/30 15,809
1730828 수도권 물놀이 어디갈까요? 2 간만에 2025/06/30 775
1730827 쏟아진다 ~ 임성근 전 사단장 "순직해병 특검, 7월 .. 5 속보 2025/06/30 1,960
1730826 찌개나 국을 안 먹으니 소금이나 간장을 쓸 일이 없어요 8 00 2025/06/30 1,290
1730825 여자들이 외모평가를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19 음.. 2025/06/30 3,558
1730824 샤워후 화장실 정리하는 법 가르쳐주세요 13 2025/06/30 3,967
1730823 동대문쇼핑 요즘은 다들 안가나요? 4 ,,,,, 2025/06/30 1,733
1730822 이번 부동산대책은 7 부동산 2025/06/30 1,762
1730821 의료사태는 그냥 두나요?? 22 ㄱㄴ 2025/06/30 2,458
1730820 집에서 온갖 라떼 해먹고 있어요 ㅎㅎ 7 ㅇㅇ 2025/06/30 2,549
1730819 상속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5 ,,, 2025/06/30 1,411
1730818 집 앞에 자엽자두가 있는데요. 5 ^^ 2025/06/30 1,116
1730817 세입자 전세자금대출 은행상환 해보신분들 6 .. 2025/06/30 915
1730816 부모님 병원에 어찌 모시고 가야할까요? 19 2025/06/30 3,547
1730815 의대생들은 수업 하나요? 3 ........ 2025/06/30 1,309
1730814 여행갈때 중학생이면 개인 캐리어 가져가나요? 8 ㅡㅡ 2025/06/30 747
1730813 부담스러운 예비시아버지 182 sandy9.. 2025/06/30 23,456
1730812 흰색벽에 걸 액자 색상 3 Pp 2025/06/30 464
1730811 지예은 웃기지 않나요? 16 예능 2025/06/30 3,651
1730810 82 추천템 2개 감사합니다(다이소 물막이, 무안양파) 9 감사합니다 2025/06/30 2,241
1730809 “채식-달리기로 대장암 3기 극복” 103세 마라토너 8 2025/06/30 2,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