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성 두통에 양팔 엘보로 재활피티 받는데 갑자기 무릎까지 아파져서..
센터를 바꿨어요. 지금 두통에 엘보에 무릎통증으로 제대로 움직이기도 힘든 상태라서
운동이 아니고 거의 매트에 누워서 스트레칭 하는 정도인데..
제가 여러번 운동하는거 영상찍어서 설명이랑 혼자 운동하는거 짜달라고 요청했는데
제대로 안해주고 있어요. 제주위 다른 사람들은 당연히 받는 것들인데 제가 이렇게 자꾸
요구를 해야하니까 불편하네요..
50대라서 통증으로 괴롭게 움직이다보면 뭘 했는지 제대로 기억도 안나서 그렇다고
잘 얘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제가 끙끙거리고 천천히 움직이면서 에고..뭐 이런 추임새를 내거든요. 움직일때마다
그럴때 웃더라구요. 당시에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 그게 또 기분이 나빠요..
집근처에 제대로된 코치가 없어서 제가 정말 재활이 간절한데 너무 힘드네요..
그냥 병원이나 다니며 도수를 받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