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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돈이요???? 저 마흔후반인데 진짜 희귀해요

조회수 : 4,378
작성일 : 2025-06-24 17:17:54

애 맡기면 백만원 정도 드리지만

개업의 딸도 파트너 아들도 다 받으면 받지 정기적 용돈을 왜요. 세금 더 못내서 안달이지 않고서야...

 

IP : 114.206.xxx.11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4 5:20 PM (106.101.xxx.124) - 삭제된댓글

    아들은 결혼하면 끝이지만 딸들은 용돈도 드리고 때마다 선물에 해외여행도 같이 다니지않나요?
    그래서 딸딸하는거고.

  • 2.
    '25.6.24 5:21 PM (114.206.xxx.112)

    아직은 다 부모님들이 돈이 더 많으셔서 엄빠돈으로 가죠 여행

  • 3.
    '25.6.24 5:22 PM (114.206.xxx.112)

    전업인 친구들은 친정카드 쓰고 용돈받아 써요

  • 4. 00
    '25.6.24 5:22 PM (106.101.xxx.135)

    부모가 못살고 염치가 없으면 자식한테 돈받더라고요 그걸 또 자랑함

  • 5.
    '25.6.24 5:23 PM (118.235.xxx.232)

    님 주변이 흔하지 않은 거고

    저희는 용돈 드리면 무조건 두 배 이상 페이백 해 주세요
    실은 제가 드리는 돈보다 훨씬 더 많이 받죠.
    근데 그럼에도 용돈은 용돈인 거고
    드리는 건 드리는 거예요.

    남의 집 사는 방식 재단하면서 뭐라 하지 마세요
    각자 가풍대로 사는거지
    열 내는 사람들 이해를 못하겠음

  • 6.
    '25.6.24 5:25 PM (114.206.xxx.112)

    아니 물론 그렇죠
    근데 공무원 박봉에 부모 용돈까지 양쪽으로 보내는 사연보니 맘아파서요ㅠㅠ

  • 7. 부모
    '25.6.24 5:29 PM (221.138.xxx.92)

    있는집은 용돈 주고(주는거자랑)
    없는집은 용돈 받고(받는거자랑) ..뭐 그렇더군요.

  • 8.
    '25.6.24 5:29 PM (118.235.xxx.29)

    제발 그만요..
    그렇게 아끼며 용돈 드리고 저축하며 자산 불려가는 재미도 있는 거예요. 어릴 때 안 해보면 그걸 언제 해보겠어요.
    애 생기고 상급지 옮겨줘도 충분합니다.

    용돈이야 이벤트 있을 때마다 몇 배씩 페이백 해주면 되는거고요

  • 9. 저도
    '25.6.24 5:29 PM (110.70.xxx.137)

    양가 부모님 용돈 드리는데
    (공무원은 아니지만 박봉에 드려요)
    차를 바꿔 주시거나 가구, 가전 사주세요.
    여유있는 부모는 자식이 주는 용돈 못받아보셔야 하나요?

  • 10.
    '25.6.24 5:31 PM (114.206.xxx.112)

    몇백씩 건너간거 십년 안에 돌아가시면 다 털려요

  • 11. 부모성향
    '25.6.24 5:32 PM (211.235.xxx.61)

    무난무난만해도 안 받아요.
    제 친구 집 못사는거는 아닌데, 기어이 딸 버는거 미혼 때
    돈 모아준다고 탈탈 털더니 결혼 맨몸도 모자라 빚내더니 아들 결혼에 몰빵
    가난한 집 장녀는 시집도 못?가고 50넘도록 가장

    그런집들 특징. 아버지가 있으나마나거나
    일찍 사별했는데 엄마들이 하나같이 전업 말이전업이지 백수. 학벌 좋아도 그래요.

  • 12. 아이들이
    '25.6.24 5:36 PM (118.235.xxx.23)

    그러는건 이해합니다만 그걸 이천만원 임대주택시작하고 용돈도 주는데 나는 돈많아 이러고 자랑할일은 아니죠

  • 13. 원글님
    '25.6.24 5:38 PM (118.235.xxx.111)

    10년 기준으로 5,000만 원까지는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1년 동안 5백만원 까지는 증여 허용해주고 있어요.
    공무원 박봉의 용돈을 얼마나 많이 드리겠나요.
    매년 500만원씩 페이백 개념으로
    증여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그리고, 애 생기고 집해줄 때
    증여세 내고 해주는거죠 뭐

  • 14.
    '25.6.24 5:40 PM (118.235.xxx.101)

    나는 돈 많아 자랑할려고 그렇게 글 썼겠나요?

    언제든 집 해줄 능력 있으나
    본인들이 원해서 그렇게 사는 거 뿌듯하다고 올린 거겠죠?

  • 15. ..
    '25.6.24 5:49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마흔 후반 싱글입니다.
    용돈 드려요.
    저보다 훨씬 자산이 많으셔도 받는 즐거움은 또 다른 거잖아요.
    저도 부모님 드리는거 즐거워요.

  • 16. ...
    '25.6.24 5:56 PM (86.134.xxx.85)

    마흔 후반이예요.
    양가 50씩 보내드린지 이십년되었어요.
    설 추석때 50씩 더 챙기고
    생일때 30 드려요.

    님이 그렇게 얘기하고 다니니까
    다른 사람들이 어이 없어서 얘기 안하는거 아닐까요?
    철없다고 타박할수도 없는 노릇이니..

  • 17. ...
    '25.6.24 6:17 P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00
    '25.6.24 5:22 PM (106.101.xxx.135)
    부모가 못살고 염치가 없으면 자식한테 돈받더라고요 그걸 또 자랑함

    이거 딱 우리 시댁이네요
    근데 자랑은 안해요
    맨날 욕하더라구요
    더 많이 안준다고
    20년전부터 매달 50만원씩 받아갔는데

  • 18.
    '25.6.24 6:23 PM (114.206.xxx.112) - 삭제된댓글

    돌아가시면 재산을 받잖아요
    돈이 아무리 없어도 5천밖에 없진 않을거 아니예요

  • 19. 에효
    '25.6.24 6:37 PM (211.234.xxx.127) - 삭제된댓글

    잘났다..

    부모에게 받기만 하는걸 자랑스러워하다니..

    울 부모도 월 20만원 드리는거
    너므 너므 기쁘게 받는데

    내가 부모한테 받는건 1년에 천이 넘음
    사장봐주고 옷사주고..
    현금으로 몇백씩주고??그거 현금으로 쓰고...

    아런 푼돈으로 세금걱정??
    참....한심.....

    .

  • 20. 한심
    '25.6.24 6:38 PM (211.234.xxx.127)

    잘났다..

    부모에게 받기만 하는걸 자랑스러워하다니..

    울 부모도 월 20만원 드리는거
    너므 너므 기쁘게 받는데

    내가 부모한테 받는건 1년에 천이 넘음
    사장봐주고 옷사주고..도우미보내주고...
    현금으로 몇백씩주고??그거 현금으로 쓰고...

    아런 푼돈으로 세금걱정??
    참....한심.....

  • 21. ....
    '25.6.24 7:19 PM (223.38.xxx.13)

    아들은 결혼하면 끝이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82에 효자 남편들 얘기가 얼마나 많은데요
    매달 남편이 백이상씩 시집에 보낸다는 글들도
    꾸준히 올라오잖아요

  • 22.
    '25.6.24 7:37 PM (114.206.xxx.112)

    애초에 그런 왔다갔다를 하면 안돼요
    상식적으로 명절 생일 이런거 말고 몇백씩 왔다갔다 다 증여고 통장털때 샅샅히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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