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저보다 살짝 위. 50대후반인데 너무 가슴이 아파요. 많이 친했거든요.
장례식도 가족들끼리 한대요.
이분이 결혼을 안해서 자녀도 없고,,,
심란해서 냉장고 청소중이요.
인생이 허무하네요. ㅠ ㅠ
나이는 저보다 살짝 위. 50대후반인데 너무 가슴이 아파요. 많이 친했거든요.
장례식도 가족들끼리 한대요.
이분이 결혼을 안해서 자녀도 없고,,,
심란해서 냉장고 청소중이요.
인생이 허무하네요. ㅠ ㅠ
인생은 참 허무하고 슬퍼요. 그래도 하루하루 소소한 행복으로 살아갑니다. 오늘은 과자가 참 맛있어요.
우리 모두 랜덤으로 떠나요.
나도 곧 그렇게 될 수 있구나 생각하니
인생에 욕심이 놓아지죠..
메멘토 모리 늘 새기고 살아요.
그리 떠나셨나요
지병이 있었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생이 참 슬프고 덧없죠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왜 좋은 사람은 아쉽게 가시고
지긋지긋한 것들은 갈 줄도 모르도.
한참전에 암 잘 이겨내셨고
작년에 재발했어요. 부디 잘 이겨내시길 바랬고
중간중간 얼굴 뵜을때 살만 좀 빠지고 괜찮았거든요.
여행가서 재밌게 놀고 했는데,,,
참 재미있고 저랑 너무나 대화가 잘 통하는 분이셨는데,,,
ㅠ ㅠ
글만 읽어도 마음이 참 안 좋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마음이 어떨지...
함께 했던 사람들이 떠나는게 참 마음아프고 슬프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절친(55세 )지난 2월에 저 세상 갔어요.
급성 혈액암으로.
저는 상실감으로 우울증와서 계속 병원다녀요
이루 말할수없는 슬픔입니다.
저도 제일 친했던 지인이 돌아가셨어요ㅜ투병중 모습과 그 전 건강하고 활기찼던 모습이 다 눈에 아른거려 힘드네요 저에게 오늘을 행복하게 살라는 교훈을 주신거라 생각하고 힘내보려고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장례 치루는 것처럼 괴롭고 고단하고 힘든 일은 없는 것 같아요.ㅡ슬플 새가 없었어요.너무 일이 많아서.
저희 아이들에게 그렇게 힘든 일을,어렸을 때 겪게 하지 않아서 부모로서 그것 하나는 잘 했다 싶어요.
어찌 되었건 저도 친한 지인이 먼저 떠나면
냉장고,베란다,장롱에 든 옷까지 몇날 며칠 치울 것 같아요.질질 울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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