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 결혼 하는데 형님이 연락이 없습니다.

패랭이꽃 조회수 : 6,643
작성일 : 2025-06-24 11:49:42

이제 결혼 일주일 남았는데

아직 연락이 없어요 남편도 형님한테 전화 한 통 없고

동생에게 들어서 알고 있더라구요.

사이는 그럭저럭 명절 에만 보구요

제 생각에는 제게 전화해서 어디서 언제 한다라고 알릴것 같은데 연락이 없으니 안가고 싶습니다 

연락 없어도 식구들에게 들었으니 그냥 참석 해야하는건지

매사 늘 이런식입니다.

 

 

IP : 106.101.xxx.16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네
    '25.6.24 11:51 AM (122.32.xxx.106)

    식구한테 들었잖아요 가야죠

  • 2. ..
    '25.6.24 11:54 AM (211.208.xxx.199)

    경황이 없어서 시숙은 큰동서가 연락 했겠지.
    동서는 시숙이 연락했겠지 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형제간에 원수진 사이가 아니라면
    그냥 참석하시지요.

  • 3. 웃기네
    '25.6.24 11:56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자식 결혼시키는데 형제들한테는 직접전화하거나 만나서 청첩장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라면 전화해서 묻겠어요. 듣기는 했는데 초대를 안하셔서 가도 되는 자리인지 모르겠다고.

  • 4. ㅎㅎㅎ
    '25.6.24 11:56 AM (39.123.xxx.83)

    경황없어 연락을 놓쳤다고 생각이 되는데
    일부러 안한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 5. ..
    '25.6.24 11:58 AM (175.197.xxx.121)

    먼저 전화 해서
    축하해줘도 되겠구만...

  • 6. 저라면
    '25.6.24 11:58 AM (121.188.xxx.134)

    남편보고 형에게 일단 카톡 보내라 하겠어요.
    동생한테 들었다고 축하한다고요.
    그럼 답이 있든지 아니면 읽씹하든지 하겠죠.
    그 반응 보고 남편과 상의하면 되죠.

  • 7. ....
    '25.6.24 11:58 AM (14.56.xxx.3)

    평소 그런 식이어서 좀 답답하시죠?
    그래도 경사니 모른 척 하고 축하한다고 전화 한통 드려보세요~
    아이 혼사 준비하느라 바쁜가보다 속 넓게~

  • 8. ㅐㅐㅐㅐ
    '25.6.24 11:58 AM (61.82.xxx.146)

    보통 단톡방에 모바일청첩장 올리지 않나요?

  • 9. 진진
    '25.6.24 12:03 PM (169.211.xxx.228)

    저도 동서네 조카 결혼 시누에게 건너 들어서 알게 되었고
    저는 듣자 바로 제가 전화해서 축하한다고 했어요.
    청첩장도 날짜 다가오는데 안보내고 있길래

    톡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장소등 미리 파악해야 하니까 청첩장 보내달라고 했어요.

    그러고는 다른 생각 안들던데요?
    저희도 명절에만 만나는 사이에요 ㅋ

  • 10. ...
    '25.6.24 12:05 PM (210.100.xxx.228)

    매사 늘 그런 식이라면 짜증날만하죠.
    그래도 조카 결혼이니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세요.

  • 11. 직접
    '25.6.24 12:14 PM (210.100.xxx.74)

    동서 형님에게 결혼 연락한적 한번도 없어요.
    만나면 사이 좋습니다.
    시누들과는 언니처럼 자주 전화하는 편인데 동서형님은 그쪽에서 연락하지않아서 저도 안해요.
    그런가부다 하고 참석은 하셔야죠.

  • 12. 가족은
    '25.6.24 12:26 PM (118.235.xxx.27)

    일일이 연락 안하던데요 한명이 연락하면 끝이던데

  • 13. 짜증
    '25.6.24 12:26 PM (1.227.xxx.55)

    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렇게 큰 경사가 있는데 안 가고도 괜찮으시겠어요?

  • 14. 어머나
    '25.6.24 12:27 PM (211.234.xxx.151)

    이건 아니죠
    청첩장 보내달라고 해야죠
    나쁜 형제사이아니라면

  • 15. ..
    '25.6.24 12:31 PM (182.209.xxx.200)

    저희 아빠 엄마 보니 형제 자매 사이에 청첩장 제일 먼저 챙기던데 희한하네요. 청첩장 전달하며 만나서 밥도 드시구요.
    사이가 나쁘지 않은데 왜 그런걸 안 챙길까요.
    남편분 형제니 남편분한테 청첩장 받아오라고 하세요. 안 갈 수는 없잖아요.

  • 16.
    '25.6.24 12:33 PM (59.7.xxx.217)

    한번도 직접 들은적이 없어요. 시어머니랑 형님이랑 사이가 안좋으니 형제들도 찬밥. 그래도 다갔어요. 그래서 제가 시어머니를 싫어해요 .

  • 17. ..
    '25.6.24 12:36 PM (175.208.xxx.95) - 삭제된댓글

    그래도 남편은 형한테 들었어야 하지 않나요?

  • 18. 아니
    '25.6.24 12:43 PM (211.206.xxx.191)

    소식 들었으면 기다릴 일이 아니고
    냉큼 전화해서 청첩장 보내 달라고 해야지요.
    가족 단톡방 없나요?
    요즘 청첩도 단톡방에 올리고 끝입니다.
    평소 원수 사이 아니었다면 전화 하세요.
    청첩 못 받았다고.

  • 19. ds
    '25.6.24 12:46 PM (211.114.xxx.120)

    좋은 소식 들었으면 먼저 축하 전화 하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매사 인간관계 갈등은 이런거..

  • 20.
    '25.6.24 12:49 PM (221.138.xxx.92)

    서로 별로인가보네요..

  • 21. 아고야ㅜ
    '25.6.24 1:25 PM (211.234.xxx.248)

    전해 들었음
    저라면 축화전화할거 같은데
    아님 톡으로 축하 메세지라도 보내든지
    언제 전화오나 청첩장 오나 기디리는 님도
    참 어지간 하네요

  • 22. 사이별론데
    '25.6.24 1:26 PM (58.29.xxx.247)

    뭐하러 연락 따로 주고받나요
    동생네에게서 연락받으셨으니 참석하시는거죠

  • 23. 나무
    '25.6.24 1:29 PM (147.6.xxx.21)

    조카 정도면 작은댁에 인사라도 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먼거리라면 전화라도 해서 인사 드리는 게 예의 같아요.

    내가 너무 옛날 사람인가...ㅎㅎㅎㅎ

  • 24. ㅇㅇ
    '25.6.24 2:14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남편이 들었으면
    전화한번 해보라 하세요
    알고는있는데 확인차 전화한다고 하면서

  • 25.
    '25.6.24 3:49 PM (118.235.xxx.133)

    경황이 없진 않아요. 2주전 결혼식 치름요.

    그냥 사이가 별로인걸로..

  • 26.
    '25.6.25 5:34 AM (1.247.xxx.218)

    원글님 기분 나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처럼 음식하는 컷도 아니고 결혼 당사자도 아니고 부모가 자기 형제한테 자식 결혼한다고 전화도 아니고 청첩장도 못 보내나요? 요새는 모바일로 보내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176 주진우 vs 나경원 중 누가 더 부들부들한거 같아요??? 3 ㅇㅇㅇ 2025/06/24 1,407
1730175 미지의 서울...... 드라마 전체가 시... 13 ........ 2025/06/24 6,729
1730174 주진우의원 보면요 11 2025/06/24 3,266
1730173 김건희 카톡 “..중식은,진중권교수.비밀회담,저녁,정.운찬교.. 15 ... 2025/06/24 4,549
1730172 데이터센터 관련주는 뭔가요 7 주식 2025/06/24 2,064
1730171 5월 말에 연말정산 했는데 4 ... 2025/06/24 1,114
1730170 진중권이 뭐라고 12 뻥이요 2025/06/24 2,111
1730169 진중권이 민주당에 등돌린 결정적 이유 23 d 2025/06/24 5,808
1730168 오늘 축의금 82글 도탁스에 올라와있네요 2 .. 2025/06/24 1,592
1730167 내 아이 내가 챙기겼다는데 왜 그러는지 13 장마 2025/06/24 4,278
1730166 (교통질문) 인스파이어 아레나 가보신분 혹시 계신가요…. 7 주말 2025/06/24 949
1730165 샐러드를 저녁으로 먹고 4 2025/06/24 1,879
1730164 뉴스에서 지진 예언 다루는거 신기해요 9 …… 2025/06/24 3,861
1730163 간헐적단식 살빠지나요? 7 ㅇㅇ 2025/06/24 2,291
1730162 가지찜 했는데 너무 써요 4 ㄱㄴㄷ 2025/06/24 854
1730161 간염수괴일당들 목표는 조국시즌2 였었죠??? 3 ㅇㅇㅇ 2025/06/24 771
1730160 '李대통령이 직접 답한다'…대통령실, 국민사서함 개설 4 2025/06/24 1,229
1730159 김민석 청문회에서 정작 궁금한건 주진우 주량과 70억 형성과정 7 ㅇㅇ 2025/06/24 1,786
1730158 머지포인트 다쓰신분 무지개 2025/06/24 435
1730157 부엌 살림 참견하는 남편 스트레스 5 ... 2025/06/24 1,899
1730156 퇴직금 퇴직연금으로 의무가입 설명 좀 10 .. 2025/06/24 1,397
1730155 50세에 죽으면 다들 불쌍하게 생각하나요? 24 gggg 2025/06/24 5,761
1730154 미국 이란 전쟁요. 이 기사 보시면 될 듯 4 약속대련 2025/06/24 1,925
1730153 노인들 맞춰주다 보면 끝이 없네요 8 ... 2025/06/24 3,362
1730152 주말 코코갔다가 차에 짐실을때 물건을 하나 덜실었어요. 8 2025/06/24 2,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