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은 사랑보다 신뢰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ㅅㅅ 조회수 : 1,883
작성일 : 2025-06-24 10:47:46

그 사람을 사랑하지만 미래를 함께하는것에 대한 확신

즉 신뢰가 부족하면 결혼까지 못가고 깨지는거 같아요

 

IP : 223.38.xxx.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24 10:49 AM (221.138.xxx.92)

    인간 됨됨이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 2. ㅁㅁ
    '25.6.24 10:49 AM (1.240.xxx.21)

    사랑만큼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이미 신뢰가 중요하죠.
    사랑이란 것도
    살아가면서 서서히 완성되는 것 같구요.

  • 3. 또.
    '25.6.24 10:53 AM (14.37.xxx.187)

    서로 존중하는 것.

  • 4. 음.
    '25.6.24 10:54 AM (223.38.xxx.187)

    역지사지 못하는 사람은 견혼 말아야 해요
    뭐든 자기가 손해라 생각하고 상대방에 불만 갖는 스타일은 인생 좀먹어요

  • 5. 음..
    '25.6.24 10:55 A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제가 딱 한번 사랑이라는 호르몬 경험을 해 본 적이 있거든요.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그 호르몬은 오래가지 않았고 끝났는데
    그 사랑의 호르몬이 날뛰는 경험을 한번 해 보니까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왜냐?
    호르몬이 저를 완전히 지배해 버리는 상황이
    너무 싫더라구요.
    내 생각은 없어지고 호르몬 말만 듣는 그 상황을 다시는 만들지 말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은
    전~혀 호르몬이 날뛰지 않는 사람과 했어요.

    결혼 생활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호르몬이 안정적이고
    처음 만났을 때 호르몬 수위나
    지금 수위나 비슷해서 좋더라구요.

  • 6.
    '25.6.24 11:10 A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호르몬 얘기가 나와서..

    호르몬도 그렇지만
    알콜, 카페인, 오르가즘
    모두 내 통제범위를 벗어나지 않나요?

    저는 그래서 얘내들이 너무 싫어요
    저같은 분 없겠죠?

    뭐든 하나라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수..

  • 7. 서로를 인정하고
    '25.6.24 11:14 AM (59.7.xxx.217)

    맞춰가는 마음도 중요.

  • 8. 로즈
    '25.6.24 11:27 AM (182.222.xxx.177) - 삭제된댓글

    단점을 억지로 고치려고 하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봐주는게 중요 한 것 같아요
    전 남편보다 많이 부족해요
    학벌부터 외모까지
    그리고 털털해서 뭘 자주 잃어버리면 남편이 찾아줘요
    그리고 남편이 저한테 하는 말
    당신 나 아니면 어떻게 살거야
    어디 가지말고
    내 등 뒤에 딱 붙어 있어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104 정형외과 갔다가 눈뜨고 코베임.. 24 gurlf .. 2025/07/04 7,682
1732103 1가구 2주택 대환 대출 해보신분 4 대출 2025/07/04 956
1732102 지금 사당역 환승하지 마세요ㅠ 5 ... 2025/07/04 6,610
1732101 나트랑 리조트 사망관련.... 27 에이구 2025/07/04 20,200
1732100 눈 감고 쉬는 것이 휴가? 1 .. 2025/07/04 795
1732099 할머니 돌아가시면 저는 조의금을 어떻게 하나요? 23 .. 2025/07/04 2,997
1732098 세상진리가 여기 다 있네요 18 후리 2025/07/04 3,433
1732097 울 강아지는 복숭아를 너무 좋아해요 3 ㅁㅁ 2025/07/04 1,465
1732096 아보카도 오일 어느 브랜드 쓰세요? 3 ㅡㅡ 2025/07/04 829
1732095 맘모톰 회복기간이 어느 정도 인가요? 5 구직자 2025/07/04 857
1732094 보관중인 십자수 액자 버려야겠지요 3 아무래도 2025/07/04 2,099
1732093 병실에서 보호자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뭐가 좋을까요 11 식사 2025/07/04 1,302
1732092 인류는 문명적으로 지금 최고의 호사를 누리고 있다 1 2025/07/04 804
1732091 쿨방석? 쿨시트? 써 보신분 계실까요? 쿨방석 2025/07/04 376
1732090 윤썩을 후보때 선제공격발언에 2 ㄱㄴㄷ 2025/07/04 933
1732089 내 나라에 살면서 중국인 주인집에서 세 살긴 싫어 40 TY 2025/07/04 3,347
1732088 지금 아니면 얼마전에 남편이 독일 출장가신 분? 5 ㅅㄱㄴ 2025/07/04 2,044
1732087 신기한 체험 6 놓자 2025/07/04 2,122
1732086 1억정도 1년 보관하는 방법 뭐가 좋을까요 5 지혜 2025/07/04 2,662
1732085 빌딩 한층 통째로 빌려 중식당… 명동 몰려드는 ‘왕서방’ 57 기사 2025/07/04 15,916
1732084 자식들 교육비 공평하게 쓰세요? 12 ㅇㅇ 2025/07/04 2,346
1732083 서로 잘만난거같아요 4 ㅇㅇ 2025/07/04 2,477
1732082 연세드신분들은 자식친척 많이 모이는걸 좋아하나요? 5 어르신 2025/07/04 1,921
1732081 만약에 이재명이 잘하면 13 .. 2025/07/04 1,722
1732080 김건희 무혐의준 검새놈 승진시켜주려고 12 ㅇㅇ 2025/07/04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