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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살인데 결혼했어요? 미스에요? 이런 소리 들음 동안?

... 조회수 : 2,783
작성일 : 2025-06-24 09:50:17

그 나이때는 당연히 아줌마 같으니 아이가 몇살이에여?

머 이렇게 묻지 않나요?

IP : 203.175.xxx.16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안보단
    '25.6.24 9:51 AM (118.235.xxx.242)

    스타일이 ????

  • 2. 저는
    '25.6.24 9:53 AM (118.235.xxx.201)

    약간 해맑은 느낌 들때 그런 생각 들어요 . 약간 본인위주 해맑음

  • 3. 여러사람한테
    '25.6.24 9:53 AM (113.199.xxx.36)

    들으면 동안
    한사람이 그러면 그사람눈이 잘못됐거나 뻥치는소리

  • 4. ㅡㅡ
    '25.6.24 9:53 AM (223.38.xxx.187)

    요즘은 비혼주의자 및 딩크족들이 많아서 대뜸 아이 묻는 건 예의가 아니래요

  • 5. ..
    '25.6.24 9:53 AM (114.200.xxx.129)

    제가 50대는 아니지만 나중에 50에 미혼이예요 이런이야기는 더듣기 싫을것 같아요.ㅠㅠ 118님 댓글같은 느낌때문에요
    동안이고 미모이고간에..ㅠㅠ

  • 6. Oo
    '25.6.24 9:54 AM (121.157.xxx.106)

    요즘은 결혼 안한 사람들도 많으니 그렇게 묻기도 하고,
    옷, 화장등의 스타일, 분위기가 아줌마스럽지 않으면
    그렇게 묻게 되던데요.

  • 7. 요즘은
    '25.6.24 9:59 AM (221.138.xxx.92)

    그렇게 묻는게 매너라고 합니다.

  • 8. 1111
    '25.6.24 10:00 AM (211.202.xxx.123)

    저 그런소리 많이 듣는사람 봤어요
    근데 제가 봤을때 절대 동안은 아니고 행동이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지가 않아요. 그렇다고 경박스럽거나 한건 아닌데 정신이 해맑아 보인다고 해야하나? 희안하게 노처녀인지 많이 묻더라구요.

  • 9. ..
    '25.6.24 10:00 AM (183.101.xxx.201)

    젊어 보인다는 뜻 아닐까요

  • 10. ..
    '25.6.24 10:03 AM (27.175.xxx.169)

    40중반에 나이든 아가씨 느낌 난다고 들었거든요.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한마디로 노처녀라는 말이라고..

  • 11.
    '25.6.24 10:04 AM (203.175.xxx.169)

    빼박 아줌마같은 사람들한테 아에 안 묻던데요

  • 12. Oo
    '25.6.24 10:05 AM (125.248.xxx.134)

    50살에 결혼했을까 할정도로 동안은 없다고봅니디ㅡ
    하는 행동이 해맑아서 물어보는거죠
    옛말에 결혼한 20살이 결혼안한 40보다 더 어른스럽다고 하잖아요

  • 13. ㅇㅇ
    '25.6.24 10:06 AM (106.101.xxx.121)

    남자꼬시려는 옷차림일 때
    긴생머리 짧은치마 하이힐 이런 거

  • 14. 동안
    '25.6.24 10:06 AM (114.206.xxx.139)

    전혀 상관없고 젊어보이는 거 전혀 상관없고
    대부분 아줌마들은 우리 남편이 우리 딸이 아들이 등등 말이 주절주절 많잖아요.
    남편 자식 얘기 전혀 입에 올리지 않으니 뭔가 미스 분위기 난다 하더라고요.

  • 15. ㅌㅂㄹ
    '25.6.24 10:07 AM (182.215.xxx.32)

    본인 위주의 해맑음 맞을 거예요

  • 16. ...
    '25.6.24 10:09 AM (203.175.xxx.169)

    노노 처음보는 사람들이요

  • 17. 순이엄마
    '25.6.24 10:13 AM (183.105.xxx.212)

    얼굴보다는 스타일과 몸매

  • 18.
    '25.6.24 10:20 AM (121.150.xxx.137)

    저 53세 때 패키지 여행을 혼자 갔었는데
    일행들과 좀 친해졌을 때 결혼했냐고 묻더라구요.
    깜짝 놀라 아이 둘이 다 성인이라 하니
    나이는 있어보이는데 미혼처럼 보여서 물어봤다더군요.
    저는 해맑은 편도 아니고 조용한 편인데..

  • 19. 제가
    '25.6.24 10:21 AM (121.188.xxx.17)

    여러사람한테 들으면 동안 222

    제가 그래요.
    처음 본 사람들이 심하면 결혼했냐까지 물어보구,
    30대로 보는 사람도 있고,
    애가 대학생이라면 깜짝 놀라요.

    머리도 생머리고, 볼살이 있고, 주름이 없는 편이라 친구들보단 젊어 보여요.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백팩 메면, 남자들은 아가씨로도 봐요.

  • 20. ...
    '25.6.24 10:25 AM (121.190.xxx.7) - 삭제된댓글

    근데 본인은 정말 모르셔서 물으시는건지
    진짜 글보니 본인 위주의 헤맑음이 있네요
    예쁜여자는 자기가 예쁜것도 잘알고
    동안도 본인이 모를수가 없는 거잖아요

  • 21. 어머
    '25.6.24 10:26 AM (121.190.xxx.7) - 삭제된댓글

    진짜 날씬하고 관리도 잘하셨나보다
    스타일도 좋으신가 봐요 됐나요?
    이런건 본인이 모를수가 없는 거잖아요
    본인 위주의 헤맑음이 있네요

  • 22. 찬물을
    '25.6.24 10:27 AM (222.100.xxx.51)

    '미스'냐고 묻는 어휘를 고려해보건데 상당히 노령자.
    눈 나쁘고 감각 떨어져서
    아마도 누군가의 긴 머리나 옷차림 이런데 꽂혀서 '미스'로 판단 '미스'했을 가능성 있어 보여요.

  • 23. 찬물을
    '25.6.24 10:30 AM (222.100.xxx.51)

    또 하나 가능성은,
    나이 많아 보이고 동안이 아님에도
    결혼을 '안했/못했을 것' 같은 사람들에게 결혼 안했냐고 물어요.
    저런 성격은 기혼자에게 나올 수 없다 이런 느낌이요.
    혼자 놀고 있는 느낌..가족중심의 사람이 아닌 느낌이요.

  • 24. ㅎㅎㅎ
    '25.6.24 10:30 AM (218.148.xxx.168)

    뭔 동안이에요. ㅋㅋ 하는 행동이 오십대 기혼녀와 다를때 저런얘기 하죠.
    잘 묻어가는 오십대 미혼녀는 저런 얘기 안 듣습니다.

  • 25. 낭떠러지에 걸친
    '25.6.24 10:33 AM (121.168.xxx.246)

    나이든 싱글분들 이나 돌싱분들 보면 낭떠러지에 걸친 불안함이 좀 보여요.
    철든분도 싱글벙글인 분들도.
    날씬한 분도 뚱뚱한 분도.
    화려한 화장한 분도. 썬크림만 바른 분도.
    가정이 있는 분들의 안정감이 안느껴져요.

    외모를 떠나 가정이 주는 안정감없이 오래 지냈다는 느낌이 있어요.

  • 26. ..
    '25.6.24 10:36 AM (218.152.xxx.47)

    보통 결혼 안 한(못 한) 느낌이 있을 때 그렇게 물어보지 진짜 동안이면 결혼했냐로 물어보지 않아요.

  • 27. 사회분위기
    '25.6.24 10:45 AM (211.246.xxx.167)

    요즘 나이 많아도 비혼도 많고 돌싱도 많으니...
    본인이 말하는거 아니면 굳이 묻긴 왜 물을까요?
    프랑스도 전엔 마담, 마드모아젤 구분해 부르다가 요즘은 할머니한테도 마드모아젤 하더군요.
    모르는 사이일땐 모두 미스로 불러버리는거죠.
    잘 모르는 사이에 개인 신상 질문도 비매너.

  • 28. 음..
    '25.6.24 10:46 A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저는 50대인데
    그런 말을 들어요.

    저는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동안이다 아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50대인 내 눈빛이 아직도
    인생의 희노애락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뭔가 성숙한? 깊이감? 생활의 흔적? 이런 것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 아닌가~해서
    듣고 나면 좀 찜찜해요.

  • 29. 그건요
    '25.6.24 10:54 AM (112.164.xxx.48)

    내가 가게를 하는대 가끔 손님들에게 묻는이유는
    혹시 실례를 할까봐서예요
    결혼 안했는대 결혼했다고 할까봐,

  • 30. 그렇구나하고끝
    '25.6.24 10:55 AM (39.7.xxx.254) - 삭제된댓글

    가볍거나 해맑은 스타일 아니고, 아무나랑 대화 잘하고
    20대보다 1킬로 찐, 그러나 날렵함은 없는 50대예요.
    결혼하셨냐고 아직도 물어봐서 들을 때마다 놀라는데요,
    왜 그런 걸 물어보냐, 하면 안 한 것 같대요.
    예민한 듯하지만 방글방글 미소에 경쾌해 보인다고?
    칭찬으로 듣지는 않고요, 나쁘지도 않아요.
    사과와 오렌지처럼 그냥 좀 다른 분위기인가 합니다. 그뿐.

  • 31. 그렇구나하고끝
    '25.6.24 11:00 AM (39.7.xxx.192)

    가볍거나 해맑은 스타일 아니고, 아무나랑 대화 잘하고
    20대보다 1킬로 찐, 그러나 날렵함은 없는 50대예요.
    결혼하셨냐고 아직도 물어봐서 들을 때마다 놀라는데요,
    왜 그런 걸 물어보냐, 하면 안 한 것 같대요.
    예민? 예리한 듯하지만(지적인 일을 하는 것 같다는 뜻. 히스테리 x)
    방글방글 미소에 경쾌해 보인다고?
    칭찬으로 듣지는 않고요, 나쁘지도 않아요.
    사과와 오렌지처럼 그냥 좀 다른 분위기인가 합니다. 그뿐.

  • 32. ㅇㅇ
    '25.6.24 11:13 AM (106.101.xxx.50)

    뭘또 안정감이 없대. 하여튼 아줌마들.

  • 33. 50대
    '25.6.24 11:23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중반까지 배 좀 나왔다고
    아줌마들 할머니들이 나이 들어 힘들겠다 출산 언제 하냐 버스 타면 안쓰럽게 쳐다보면서 자리양보 커피 마시고 있으면 태아에게 해롭다 ㆍ

  • 34. 로즈
    '25.6.24 11:31 AM (182.222.xxx.177)

    매불쇼에 나오는 영희님
    성이 생각 안남
    처음에 그 분 결혼 안한 골드미스인줄 알았어요

  • 35. ㅇㅇ
    '25.6.24 12:09 PM (106.102.xxx.36)

    50대에게 동안이면 동안이라고 하지, 결혼했냐고 물어보지 않죠. 결혼 안한 느낌이거나 당연히 기혼인줄 알고 얘기하면 기분나빠할까봐..

  • 36. ~~~~~~~
    '25.6.24 2:11 PM (39.125.xxx.124)

    완전동안이 아니라면 4차원의 바이브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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