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네요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임형주의 성량과 목소리가 지금도 듣기 싫은거 보면 내귀가 막귀인가 봅니다
돈주고 그의 공연을 찾아 다니는 분들도 계실텐데..
그냥 제 귀가 막귀인걸루 ㅜㅜ
나오네요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임형주의 성량과 목소리가 지금도 듣기 싫은거 보면 내귀가 막귀인가 봅니다
돈주고 그의 공연을 찾아 다니는 분들도 계실텐데..
그냥 제 귀가 막귀인걸루 ㅜㅜ
막귀라니오, 천만의 말씀.
그의 성량과 목소리가 님 취향이 아닐뿐입니다.
님도 저와 같으신가요?
임형주 어릴때부터 신동처럼 나와서 나름 롱런하는데도 저는 채널 돌아가요
그래요
제 취향이 아닌걸루
예쁜 댓글 고마워유
전 아주 싫어해요.
꽉 막힌 소리. 아마 정통 성악가들 중에서 이 사람 목소리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을 걸요.
취향은 다 다를 수 있지만… 뭔가를 잘 한다는 것에는 그래도 몇 가지 공통점이 있잖아요. 그걸 좋아하고 아니고를 떠나 인정은 하게 되는.
노래 잘 한다 소릴 들으려면, 소리가 울리든 어떻든 트여 있긴 해야 하는데 이 분은 목에 뭐 낀 것 같은 막힌 소리가 나요.
왜 잘 한다는 건지 모르겠음…
저에겐 돼지 멱따는 소리에서 그리 멀지 않아요.
그런데 그렇게 잘 나간단 말이죠. ㅎ 참 인생은 이렇게 보면 그냥 운인가 싶어요.
어릴 때 데뷔한 게 롱런의 비결인 건가..
음... 저도 비슷해요.
딱 한 곡만 좋아해요.
"행복하길 바래"
이 노래는 드라마 주제가였는데
드라마와 잘 어울려서 그런 것도 있고
멜로디가 좋아요.
저도 임형주 딱 한곡만 좋아요.
포레의 곡 꿈을 따라서... 여자 스승과 부른것.
남편이 티비보다가 허, 고뇌라곤 해 본적이
없는듯한 얼굴이군...
그냥 안듣게 돼요. 맛이 없달까.
임형주 싫어해요
저는 막귀는아니고 음악좀 아는여인입니다
노무현대통령 취임식 때 임형주가 애국가를 불렀어요
추운 날씨임에도 귀티 좔좔에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좋았는데 요즘 보니 인상도 목소리도 변했네요
내가 제일 좋아한 대통령의 취임식을 직접 볼 수 있었던 그 때가 제 인생의 울컥한 순간의 하나입니다
이후 여기 자게에서 가루가 되게 까일 때 우리 국민 수준이 그에 못 미치고 훗날 역사가 판단해 줄거라는 댓글 달았다가 박살났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네요
팬이었는데..
목소리 얼굴 노래방식이 너무 변했어요.
예전 그 느낌이 안나요.
저도 듣기 거시기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