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상전..

... 조회수 : 2,279
작성일 : 2025-06-23 23:38:53

하.. 여름 방학에 애써 유럽여행가려고 하는데

자기는 무슨무슨날은 절대 안된다고 빼달라면서 뭔지 얘기도 안해주네요. ㅎ

남편이랑 저는 대기업 부장. 이런저런 상황으로 거의 2주 빼서 가는게 쉽지 않은 상황에서 애 중학생 때가는게 나을 것 같아 최대한 시간 맞추려고 노력하는데...

정말 넌 가지마라 하고 싶었는데 꾹 참았어요.. 

익명이니까 하소연해요.. 홧병걸릴거같아서.

IP : 1.241.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5.6.23 11:40 PM (122.32.xxx.106)

    유럽 더위 괜찮으시겠어요?
    계획하려다 취소했거든요
    도저히 그 짜증을 받아줄체력이

  • 2.
    '25.6.23 11:58 PM (61.105.xxx.6)

    애놓고 가세요. 저도 사춘기애 키우는데 진짜 받아주는데 한계가있네요…하….

  • 3. ㅜㅜ
    '25.6.24 12:00 AM (211.58.xxx.161)

    안타깝지만 애는 유럽 관심도 없어요
    가서 투덜대고 핸펀만 잡고있읗 확률이 큽니다
    홧병나요

  • 4. ...
    '25.6.24 12:23 A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저희는 여행 많이 안다녀서 일단 가고 싶어하긴해요.
    아마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듯요. 아예 졸업하고 가면 모를까

  • 5. ...
    '25.6.24 12:25 A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저희는 여행 많이 안다녀서 일단 가고 싶어하긴해요.
    미리 핸드폰과 힘듬에 대해 얘기해두긴했으나 모르죠..ㅎㅎ
    아마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듯요. 아예 졸업하고 가면 모를까

  • 6. ㅇㅇ
    '25.6.24 12:25 AM (59.13.xxx.164)

    아마 가서도 내가 얘랑 왜왔을까 다신 안온다 하실거에요

  • 7. ...
    '25.6.24 12:26 AM (1.241.xxx.220)

    저희는 여행 많이 안다녀서 일단 가고 싶어하긴해요.
    처음 얘기꺼낸것도 본인이고. 사진보더니 오와 하네요.
    미리 핸드폰과 힘듬에 대해 얘기해두긴했으나 모르죠..ㅎㅎ
    아마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듯요. 아예 졸업하고 가면 모를까

  • 8. ㅇㄴ
    '25.6.24 2:50 PM (211.114.xxx.120)

    사춘기 자녀랑 여행 길게 가는거 아닙니다.
    전두엽 공사 끝나고 사람 될때까지 가급적 멀리 지내는게 좋아요.
    괜히 돈들여 후회말고 부부끼리 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020 아버지 수술중이라 잘되시라고 기도좀해주세요^^ 14 여름 2025/06/24 1,297
1730019 내일 마지막주 수요일이라 영화할인이에요 1 .. 2025/06/24 958
1730018 김희정 눈이 4 @@ 2025/06/24 2,783
1730017 명박이때 양성했던 댓글부대 3500명이 여기에 있을듯. 14 국정원댓글알.. 2025/06/24 1,347
1730016 조지아는 1년 체류가 가능하네요. 7 1년살기 2025/06/24 3,497
1730015 엄마와 해외여행이 힘든 이유 30 00 2025/06/24 5,970
1730014 여기 게시판 보면 주식이고 부동산이고 난린데 27 .. 2025/06/24 3,171
1730013 노인께 비타민 D 주사 괜찮나요? 3 @@ 2025/06/24 1,110
1730012 종일 누워있는 대학생아들 보기 싫은 데요. 23 .... 2025/06/24 4,233
1730011 최준희 너무 심각해보여요 24 세상에 2025/06/24 14,481
1730010 "내 축사 빼먹었다" 공무원에 뺨 때린 시의원.. 10 2025/06/24 2,787
1730009 세상에 김민석 어머니가 이분이었군요..ㅠㅠ 23 감동.. 2025/06/24 20,107
1730008 (19금)산부인과를 다녀왔는데 의사샘이 애매하게 말씀하셔서요. 9 궁금. 2025/06/24 6,791
1730007 모쏠 이었던 딸이 연애를 한다는데 12 .. 2025/06/24 2,795
1730006 이 대통령 “12월까지 부산으로”···해양수산부 이전 지시 7 ... 2025/06/24 1,851
1730005 잘생겼다는남편. 울산 이장우인가? 2 이혼숙려 2025/06/24 1,534
1730004 너무 일찍 피어버린 탓에 행여 누가 꺾을까, 누가 짓밟을까 서글.. ㅇㅇ 2025/06/24 1,021
1730003 샤워나 목욕 자주 하는것도 피로감이 확 풀리죠.? 5 ... 2025/06/24 1,798
1730002 주식 추천좀 해주세요 14 ㅇㅇ 2025/06/24 3,114
1730001 나솔 출연 남성 성범죄 8 나솔 2025/06/24 3,710
1730000 과일야채 갈아먹는거 안좋다길래 3 2025/06/24 2,080
1729999 여드름 패인흉터 효과보신 치료법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4 ... 2025/06/24 998
1729998 노동부 장관후보자 보니 나라에 희망이 보이네요 5 .. 2025/06/24 1,366
1729997 주린이 한가지만 여쭤봐요ㅠ 3 ㅠㅠㅠ 2025/06/24 1,612
1729996 고양이에 대해 잘 아시는분들께~ 7 ... 2025/06/24 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