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방전 약국서 퇴근전 정산 안하나요?

00 조회수 : 1,768
작성일 : 2025-06-23 20:47:36

며칠전 처방전 갖고 약국서 사고

9만 얼마라고 안내 받고 결재했어요.

약사 혼자 하는 곳이었고요.

 

좀전에 다른 거 보다 결재내역을 보니

90몇만원을 결재해놨네요.

영수증은 따로 없이 약봉투에 프린트된

내용에 가격이 나와서 그러려니 하고

카드 결재 맡긴거죠.

 

같은 건물 내과 하나 있는 데서 처방받고

그 약국 하나라 서로 연계된 걸로 알아요.

정산하다 실수 알고 고객에게 연락해달라

병원에 요청해서 재결재하도록 하는 게

맞지 않나요?

 

IP : 39.7.xxx.2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6.23 8:52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놓쳤나보죠
    알았으면 가서 재결제 하시면 돼죠~

  • 2. 원글
    '25.6.23 8:55 PM (39.7.xxx.217)

    이걸 발견 못했으면
    그냥 90만원 털리는 건가요?
    약사는 전혀 모른다고요?

  • 3. ㅇㅇㅇ
    '25.6.23 9:05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결과적으로 아셨는데 몰랐으면 이라는 가정으로 열내지마시라는 말씀이에요~
    그렇게 화내서 원글한테 남는게 뭐에요~~~
    화내고 열내고 스트레스 받는만큼 뭐가 남을 때 화를 내도 내야죠~~~
    얼른 가서 재결제하고 오며가며 불필요하게 이동했으니 교통비를 보상하라고하든가~~ 밴드라도 달라하세요~~

  • 4. ㅇㅇ
    '25.6.23 9:09 PM (219.241.xxx.189)

    저는 처방약 결제하면서 다른 약도 같이 결제 했는데 13000원 짜리가 1300원으로 결제됐길래 전화했더니 모르시더라구요

  • 5. ..
    '25.6.23 9:1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약사가 알아도 병원에 연락해 개인정보 알려달라는건 오바죠.
    알려줄리도 없구요.
    그리고 약사가 모른다에 제 맥주를 소심하게 걸어보겠습니다.
    열받으신건 이해하겠는데 그냥 실수 잖아요.
    전화하시고 차액 송금 받으세요.
    가기 너무 귀찮잖아요.

  • 6. 모를수있어요.
    '25.6.23 9:15 PM (112.172.xxx.149)

    저는 학원이라 금액이 크고 건수가 정해져있고 수납 기간이 있으나 그 때만 딱 신경쓰는데
    약국이면 카드결제가 여러건이라 하루 매출이 예상이 안될거에요.

  • 7. .....
    '25.6.23 9:18 PM (183.103.xxx.73)

    아마 따로 확인을 하지는않을거예요.
    저도 알바할때 한번씩 실수할때가 있거든요. 그전에 장사를 안해봤을때는 당연히 맞겠지하고 영수증확인 안하는데 그뒤로는 저도 매장가면 가급적 확인하려고 해요.급하게 터치하다보면 사람이 하는작업에서는 의도치않게 0 하나 더붙이거나 덜붙이거나 하더라구요.

  • 8. 원긓
    '25.6.23 9:32 PM (39.7.xxx.217)

    글에 병원 통해 알리는 걸 말한거지
    내 연락처 달라고 하는 기본도 모르는
    행태를 바라는 게 아니죠.

    백만원 가까이 매출 차이나도 모를
    정도로 작은 약국 하루 매출이 그리 잘 나온다는 건지

  • 9. 그게
    '25.6.23 9:45 PM (219.254.xxx.9)

    혼자하는 약국이면 정산 못했을수도 있어요. ㅠㅠ
    pos기 없는 약국이면 결제하다 실수할 수 있는데 확인을 못했나보네요.
    화나는 상황이긴한데, 일부러 그런건 아닐테니 전화든, 방문이든 하셔서 취소해달라고 하세요.

  • 10. 왜그렇지
    '25.6.23 10:00 PM (61.78.xxx.194)

    약사가 잘못하긴 했어요. 원글님 화날만 하고요.
    근데, 약국에서 생각보다 그렇게 꼼꼼하게 정산 안해요. ㅠㅠ

  • 11. ..
    '25.6.23 10:0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일개 약국이 병원에게 내가 실수했으니 내 고객에게 니가 연락해서 알려라 하길 바라셨다구요?

  • 12.
    '25.6.23 10:12 PM (175.197.xxx.81)

    약사 여기 많지 않나요? 답해주세요
    진심 궁금하네요
    저같아도 화가 무지 날거 같아요
    백만원돈인데요
    이걸 내가 캐치못하면 그냥 넘어가는게 되는건 말이 안되죠

  • 13. 1인
    '25.6.23 10:41 PM (180.71.xxx.37)

    약국은 정산 거의 안해요
    몰랐을거에요.알았으면 당장 연락하죠

  • 14. pianohee
    '25.6.24 7:08 AM (210.105.xxx.211)

    그런일 있었어요.
    카드값이 많이 나와서 살펴보니 약국에서 평소보다 0 이하나 더 붙어 결재됐더라구요.

    돈은 다시 돌려받았지만 미안하다 말뿐이어서 기가차더군요.
    내역서 확인안했으면 몇십만원 고대로 약국이 먹는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036 김민석 후원자, 8억에 산 땅이 80억으로…50억 대출 27 ,, 2025/06/24 5,987
1730035 저는 그 집안의 돈을 안쓰는게 효도다 감성 잘 안와닿아요 19 2025/06/24 3,836
1730034 밖에서 끼니 때울때 뭐 사드세요? 전 돌솥비빔밥 22 ,,, 2025/06/24 4,103
1730033 요즘 40대는 어떤 사람들인가요? 29 50대 2025/06/24 5,513
1730032 김민석, ‘月 450만원 유학비 수령’ 의혹에 “배추농사 투자금.. 13 .. 2025/06/24 4,036
1730031 신혼생활이 괴로워요 69 한숨 2025/06/24 20,851
1730030 주진우가 간염 언급에 언성높인 이유-- 급성 간염으로는 군면제 .. 13 병역비리 의.. 2025/06/24 4,481
1730029 37분전 올라온 강득구 의원 페북 ㅠㅠ 13 동지란 이런.. 2025/06/24 4,239
1730028 속뽀- 윤 전 대통령 자택 옆 특검 사무실! 1 ㅓㅜㅑ 2025/06/24 3,230
1730027 부모님 요양원 자식간 의견 차이 (본문삭제) 9 요양원 2025/06/24 2,598
1730026 킥보드 타던 10대 낚아채 '뇌출혈'…과잉단속 논란 32 ...… 2025/06/24 4,692
1730025 등 여드름 타올 추천해주세요 6 2025/06/24 862
1730024 박선원 의원님 샤우팅 8 2025/06/24 2,949
1730023 삭막한 동상이몽 집.. 3 허허허 2025/06/24 4,340
1730022 장을 봐와도 금방 또 살게 생겨요 13 ... 2025/06/24 3,724
1730021 이재명 정권 10년 하는 방법 4 ㅇㅇ 2025/06/24 1,806
1730020 울산바위 뷰 좋다는 카페 이름이 뭐죠? 4 .. 2025/06/24 2,081
1730019 유시민님?왠 약한모습이신지.. 49 ㄱㄴ 2025/06/24 11,422
1730018 지하철에서 덥다-춥다 민원 7 ㅇㅇ 2025/06/24 1,871
1730017 주진우 재산형성의혹 조사 청원입니다 ! 21 ㅇㅇ 2025/06/24 903
1730016 요즘 애들 학원보다 학교 선생님 말을 더 안 듣나요? 7 ... 2025/06/24 1,511
1730015 지금 pd수첩 보는데 심한분노감이 올라옵니다 10 Pd수첩 2025/06/24 5,121
1730014 공복혈당도 중요한가요? 4 2025/06/24 2,142
1730013 지하철에서 손 선풍기 소음 13 지하철 2025/06/24 2,974
1730012 우리 조카 보이스피싱 1억 당했어요 ㅠ 148 베티 2025/06/24 26,741